[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김장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자체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변 이웃에 김장 나눔을 하는 비영리단체 등이 대상입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배추값 상승, 따뜻한 날씨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늦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약 590곳의 단체가 신청했습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총 316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 총 3,808kg을 지원했습니다(1인당 250g). 이는 약 15,269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금액으로는 5천만원에 달합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고금리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장에 참여한 한 아동센터 관계자는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체험 활동을 넘어, 서로 돕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
김장철입니다. 대형할인마트를 중심으로 무, 배추 등 김장 재료 및 부재료 등의 판매가 활발합니다. 돼지고기는 대표적인 김장 부재료입니다.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김장대전'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산뿐만 아니라 수입산 수육용 돼지고기 모두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촉 행사가 한창입니다. 수입산의 경우 미국·캐나다산 냉장 앞다리살을 100g당 944원에 판매 중입니다. 한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목전지 포함 수입산 앞다리는 12월 1주 수입이 전월동기대비 더욱 감소하는 등 최근 수개월간 공급이 크게 감소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이 최종 44만 2,372톤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년 만에 수입량 규모가 40만 톤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18년 46만 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22년 44만 톤, 전년 대비 32.9% 증가 수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예측한 '22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34~36만 톤이었습니다. 당초 연구원은 돼지고기 수입선 다변화에 따라 '21년 수입량 증가가 '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40만 톤을 넘길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돈산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해 44만 톤은 전년 33만 톤에 비해 무려 32.9%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높은 수요 및 가격과 정부의 무관세 할당 정책, EU산 수입단가 하락 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체 수입 증가분 11만 톤, 대부분 냉동육 '21년 대비 '22년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분은 약 11만 톤 규모(10만 9,615톤)입니다. 대부분 냉동육입니다. 지난해 전체 수입 돼지고기 가운데 냉동육은 41만 4,610톤입니다. 냉장육은 2만 7,762톤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승으로 외식과 여행 할인 지원은 잠정 중단한 가운데 농축산물 할인 지원은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의 할인 행사는 현재 ’농할갑시다 김장편‘이라는 이름으로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협·대형 유통 업체, 온라인 쇼핑몰, 친환경 전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약 3500여개 매장에서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배추, 절임 배추, 무, 고춧가루 등)와 돼지고기(앞·뒷다리살, 삼겹살 등) 등 농축산물에 대해 20%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여 대표 업체로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슈퍼 △온라인 쇼핑몰(티몬, 마켓컬리, 우체국몰, 포스몰 등) △친환경 전문점(한살림, 아이쿱, 두레생협 등) △로컬푸드 직매장(진주·대구·나주·세종·완주 등) 등이 있습니다. 또한, 진주텃밭, 농부마실(대구), 나주로컬푸드센터와 같은 안심푸드 로컬 매장과 사회적 협동조합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농축산물 할인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김장편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