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사 등 축사 화재 발생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관련 기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이에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을 당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전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축사 화재와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과 배선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축사 내 냉방기와 환기 시설 사용이 급증합니다. 과도한 전력 사용은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불러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플러그와 콘센트 상태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낡거나 손상된 전기 기구는 즉시 교체합니다. 전기 기구의 접촉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주위에 쌓인 먼지와 거미줄도 제거합니다. 축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기 기구는 안전 인증을 받은 공인 제품을 사용합니다. 특히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콘센트나 소켓 하나에 전기 기구 여러 개를 동시에 연결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동 급이기, 환기 시스템 등 전기 자동화 시설이 설치된 축사에서는 정전이 발생했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신속하게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정전 발생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격전류 초과로 발생하는 전원 공급 차단에도 대비해 주기적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름철 대비 축사 시설 점검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을 확률이 50%, 강수량은 평년(622.7~790.5 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은 각각 40%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느끼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여름 기간 이어질 가능성을 예고한 것입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개방형 축사의 경우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송풍팬, 안개 분무 시설, 높낮이 조절 커튼(윈치커튼)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송풍팬은 먼지나 이물질을 청소하고 벨트 등을 교체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송풍팬 설치 각도는 농장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 방향과 주변 장애물을 고려해 미리 조정해 둡니다. 정기적으로 작동 상태를 점검합니다. 안개 분무 시설은 분무 노즐의 먼지를 제거합니다. 물방울이 바닥에 닿으면 냉각 효율이 떨어지므로 물방울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무창형 축사는 환기팬, 냉각판(쿨링패드), 에어컨 등 냉방설비의 작동 상태를 미리 확인합니다. 입기구 주변 거미줄과 먼지를 제거합니다. 환기팬의 구동 벨트나 팬 셔터 상태도 미리
불볕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농촌진흥청(조재호)은 정전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축사 전기시설과 배선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철에는 축사 내 냉방기와 환기 시설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하지만 과도한 전력 사용은 누전 또는 합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정전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전기시설은 반드시 인증받은 규격품을 사용하고, 낡은 콘센트와 플러그는 즉시 교체합니다.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가능하다면 불꽃(아크)도 함께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아크 겸용 차단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쥐 등이 전선 피복을 훼손하지 못하게 미리 배관 작업을 하고, 훼손된 곳이 없는지 수시로 살핍니다. 전기기구는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하나의 콘센트에 많은 전기기구가 연결되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전선을 비롯한 전기기구 주위에 쌓인 먼지와 거미줄은 주기적으로 없애야 합니다. 특히 집중호우가 잦은 시기에는 배전반 부근에 물이 새거나 습기가 생기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연간 낙뢰의 약 72%가 여름철(6∼8월)에 집중되는 만큼, 피뢰침도 반드시 점검합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사의 전력 예비율이 낮아짐에 따른 정전 위험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축사에서 물과 사료를 공급하거나 환기하는 장치, 최근에는 에어콘까지 대부분 전기로 작동되기 때문에 정전이 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축사 전체가 창이 없이 밀폐된 무창식 축사는 전기 공급이 끊겨 환기팬이 가동되지 않으면, 내부 온도가 많이 오르고 유해 가스 농도가 높아져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수의 가축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자가 발전기 설치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자가 발전기는 필요 전력량의 120% 용량으로 준비해 두고, 연료 점검과 시험 운전으로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또한,정전 발생을 농장주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정전 알리미 설치도 권장됩니다. 개방식 축사는 정전이 발생하면 바람막이를 최대한 열고 장애물을 치워 밖에서 바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며, 직사광선이 가축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그늘막을 설치합니다.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뿌리면 상대 습도가 높아져 가축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물은 가끔 뿌리되 배기팬 가동으로 축사 내부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해 상대 습도를 낮춰야 합니다. 농촌
연일 불볕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돈사 정전 대비‧대응 요령을 제시하며, 관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양돈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무창돈사의 경우 정전으로 환기팬이 작동하지 않으면 내부온도가 올라가고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져 돼지가 순식간에 폐사할 수 있으므로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이를 대비해 정전 발생을 농장주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경보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 전력량의120% 용량에 맞는 자가 발전기를 구비하고 연료 점검과 시험운전을 통해 항상 작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유창돈사의 경우 정전이 발생했을 때는 윈치커튼을 최대한 열고 장애물을 없애 외부공기가 내부로 들어오도록 하며, 그늘막을 설치해 직사광선을 차단합니다. 돈사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뿌릴 경우(미세분무) 돈사 안의 상대습도가 올라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송풍팬이나 환기팬을 함께 사용합니다. 또한 돈사 지붕에 스프링클러 장치를 이용해 물을 뿌릴 경우 돈사 내부온도 저감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여름철 갑작스런 벼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뢰침을 점검
(주)리얼팜(대표이사 장익준)이 양돈장 화재를 획기적으로 조기 감지하여 신속하게 화재 신고 및 진압 등의 대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축산 스피드 화재 감지기(이하 스피드 감지기)'를 출시하였습니다. 양돈장 화재는 축사 가운데 한번 발생하면 가장 큰 피해를 유발합니다(관련 기사).국민안전처에 따르면올해17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총 141억원의 피해를 유발하였으며 이는 돈사 화재 건당 약 8천만원 정도입니다. 전기 배선 합선 등의 '전기적인 이유'가 주요 화재 원인인 가운데 돈사 내 연소가 용이한 소재가 많고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화재로 인한 시설 및 자재 소실, 돼지 폐사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여기에 작동이 부실하거나 혹은 아예 작동하지 않는 기존 가스 및 열 감지 방식의 화재 감지기도 피해를 키우는데 한 몫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관련 2014년 KBS는 뉴스를 통해 일반주택이나 건물의 화재감지기를 '무용지물'이라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리얼팜의 스피드 감지기는 돈사 화재 시 불꽃을 감지하여 조기에 화재 경보를 알려줌으로써 빠른 대처와 화재 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존 감지기가 주로 연기나 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