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소재 캠핑장에서 ‘주니어 부스터 캠프(Junior Booster Cam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올해 대리로 진급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개인 비전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니어 부스터 캠프’는 사원 단계를 마무리하고 대리로 첫발을 내딛는 구성원들이 업무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고, 유사 연차 간 연대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성장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대리 시기에 흔히 겪는 고민과 도전과제를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유의미한 격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캠프는 자연 속 열린 공간에서 운영되며, 구성원들이 사무환경을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고민과 업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조직의 비전과 개인 목표를 연계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함께했습니다. 이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과 모닥불 토크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평적이고 활기찬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핵심 프로그램인 ‘CEO 소통’ 시간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직접 참석해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팜스코 입사 2년차 직원을 대상으로 리텐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텐션 프로그램은 입사 2년차 MZ세대 직원들이 각자의 부서 및 현장에서 근무하며 느끼고 배웠던 것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와 계획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모두 24명의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먼저 충주 조정아카데미에서 조정 챌린지 체험을 통해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어 입사 후 경험 및 소감을 발표하며 앞으로의 다짐 및 목표를 나누었습니다. 경영진과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경영진들은 참석한 직원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은 명상, 줌바댄스 등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팜스코 관계자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조직 몰입도를 높임으로써 끊임없이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No.1 팜스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구성원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건설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명분으로 지난 5일 '농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대대적인 직제 개편에 나섭니다. 이번 개편 내용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향후 농식품부의 정책 추진 방향이 엿보입니다. 해당 개정령안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먼저 '차관보'를 없앱니다. 대신 '농업혁신정책실'을 신설합니다. 이에 따라 현행 '1차관 1차관보 2실 체계'는 '1차관 3실 체계'로 변경됩니다. 또한, 기존 '식품산업정책실'의 명칭을 '식량정책실'로 변경합니다. '축산정책국'을 폐지하고, '식량정책실' 산하 '축산정책관'으로 기능을 이관합니다(국제협력국, 농업정책국도 폐지 및 기능 이관). '방역정책국'은 기존 그대로 조직이 유지됩니다. 또한 농업혁신정책실 산하에 대체육 등을 담당할 '그린바이오산업팀'을 신설합니다. 농촌정책국 산하에 탄소중립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만듭니다(농촌재생에너지팀 변경). '동물복지정책과'를 기존 '농업생명정책과'에서 '농촌정책국'으로 옮기고, 별도로 '반려산업동물의료팀'을 둡니다. 또한, 동물보호·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한시적으로 두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