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1년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23일까지 모집합니다.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식당을 운영 중인 조리사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농식품부는 이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여 2018년 10개소로 시작했던 지원 식당수를 지난해 25개소에서 올해 35개소로 확대했습니다. 창업 3년 이내 한식당을 운영 중인 조리사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한식당들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부터 판매, 홍보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습니다. 지원규모는 1개소 당 최대 8백만 원입니다. 또한, 한식당이 개발한 국산 식재료 활용 신메뉴 조리법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식포털 등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창업 초기 한식당에게 국산 식재료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9년도 청년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의 우수작을 지난 5일 선정·발표한 가운데 국내산 돼지 식재료를이용한 '돈갈비탕'이 상을 받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돈갈비탕'은 영양탕을 돼지갈비 부위로 재해석해 개발한 메뉴입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조식당'이 이번 ‘청년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에 선보여 수상을 한 것입니다. 조식당의조용선 대표는수상소감에서 "전통 조리법을 기본으로 현대화한 요리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며, "80세까지 현역에서 한식을 요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청년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한식당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식재료의 사용을 확대하고자 농식품부와 진흥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습니다. 평가회 결과 최우수상은 ‘서울 떡갈비’(독립식당베지앙술래잡기양조장, 서울동대문)가 차지했으며,우수상은 ‘돈갈비탕’(조식당)을 비롯해’보리쌈장을 곁들인 연저육과 구운 한국식 야채‘(반기다, 서울종로), ‘콩된장 구포 국수‘’(부농배켱, 부산 진구) 등이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