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와사람이 선정한 올해의 한돈 10대 뉴스는 이것이다
2017년 마지막 주, 2018년 새해을 앞둔 시점에 '돼지와사람'이 '한돈산업 10대 뉴스'를 모아봤습니다. 크고 작은 때로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었습니다. 한돈의 지난 1년을함께잠시 돌아보시고 새해에는 소비자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한돈이 되길 바래봅니다. 1. 농업 생산액 1위는 한돈이다 2016년 돼지 생산액 6조7702억원, 쌀 6조4572억원. 사상 처음으로 돼지가 품목별 농업생산액에서 쌀을 앞지르는 사고(?)를 쳤습니다. '저탄고지' 열풍에 힘입어 2017년에도 1위를 자신해 봅니다. 2. 2월 구제역 A형과 O형이 동시에 발생했다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에서 O형 바이러스가, 경기 연천에서는 구제역 A형이 동시에 확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전국을 긴장시켰습니다. 다행히 돼지농가에게는 발생하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종식되었습니다. 백신만으로 구제역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은 경험으로 증명된 바 차단방역만이 길입니다. 3. 돼지절식이 의무화되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절식이 시행되었습니다.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돈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절식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돼지복지와 한돈의 품질 모두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더욱 발전이 되어야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