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사 화재 소식이 잦은 가운데 이번에는 충남 공주에서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7일 오후 5시 30분경 공주시 탄천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 추정)에 의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일부(288㎡)가 소실되고 비육돈 35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7천 2백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10건이 되었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3억 8천 8백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청남도(이하 충남도)가 ASF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만들었는데 공주와 보령, 청양, 천안 동남구 등이 도내에서 ASF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국내 ASF는 현재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도, 경북도 등으로 확산 및 남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남도에서는 아직까지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충남도와 불과 26.5km 떨어진 충북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에서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충남도는 야생멧돼지의 하루 이동거리 능력(2~15km)을 감안하면 충남 인접 지역까지 ASF가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는 지난 3월부터 ASF의 점진적 확산에 따라 효율적인 도내 유입 차단 대책을 마련한기 위해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ASF 발생 현황 및 야생멧돼지 포획 현황 등의 각종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경기도 분석모델인 ‘2021 경기도 ASF 종식 방안 모색을 위한 야생멧돼지 서식분포 분석모델’을 활용하였습니다. 충북도와 강원도의 협조도 얻어 분석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동·리 단위 수준의 야생멧돼지 서식
어린이날이었던 어제(5일) 새벽 3시 12분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일부(120㎡)가 소실되고 모돈 1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천 2백만 원이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기가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공주 화재는 이달 들어 두 번째 돈사 화재 사례입니다. 이로써 올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54건으로 늘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밤 충남 공주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벌써 12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3일 오후 22시 58분경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1동 가운데 7동이 소실되고, 돼지 6천 2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오후 공주시 산성시장을 방문해 사과, 배, 돼지고기 등 설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농축산물을 비롯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설 명절 소비자의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목요일 새벽 충북 공주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5일 오전 4시 49분경 공주시 이인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동 가운데 2동이 전소되고, 1동은 반소되었습니다. 자돈도 약 6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7천 6백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5번째, 올 들어 92번째 양돈장 화재 사고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재산피해액은 205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올해 돈사 화재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28일 아침 6시 30분경에는 충남 공주시 이인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약 50여분 만에 진화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불로 돈사 일부(50㎡)가 소실되고 돼지 80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집계된 재산피해액은 잠정 1천 9백여만 원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해 들어 62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9건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지난해는 50억 3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올해는 약 27억 원이 더 많은 77억 5천 3백만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11일 오후 충북 진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바로보기)을 전해드렸는데, 안타깝게도 같은 날 저녁 충남 공주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1일 오후 8시 58분경 공주시 이인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야간 화재 발생에 완전 진화하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피해는 컸습니다. 돈사 12동 가운데 4동이 전소(1,250㎡)되었습니다. 아울러 돼지 1200마리도 폐사했습니다. 추정 피해액은 모두 2억4천만 원에 달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분만동 보온등 분만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재 재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12번째 돈사화재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019년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화요일 새벽 공주에서 원인모를 큰불이 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31일 오전 1시46분경 공주시 신풍면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40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74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피해액은 172억 원 입니다. 아직까지 올해 돈사화재 관련 최종 사고 집계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2017년(189건)과 2018년(181건)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관련 기사).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전국이 경기 김포 구제역 발병으로 긴급 백신 접종과 함께 차단방역 수준을 최고로 올린 가운데 지난 29일 두 건의 화재가 한날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이 날 불은 모두 분만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29일 오후 4시 30분경 경남 창녕군 대지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제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300㎡)이 소실되고 돼지 18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같은 날 저녁 9시 40분경에는 충남 공주시 탄천면의 양돈장에서 화재 신고가 있었습니다. 불을 진화하는데 1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돈사 12개동 중 5개동을 태우고 돼지 830여 두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1억8천만원의 큰 피해입니다. 한편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양돈장 화재 발생 건수는 모두 57건으로 지난해와 같습니다. 지난해는 모두 189건으로 2008년 이후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