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서 올해 첫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일 오전 6시 52분경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200㎡)이 소실되고 돼지 약 328마리(모돈 28, 포유자돈 300)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분만사 부근에서 최초 화염이 목격되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9월 첫 돈사 화재 사고가 지난 금요일 경기도 용인에서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오전 5시 59분경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동(약 1670㎡)이 소실되고 모돈 등 돼지 약 51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박병기 대표(대풍 농장)가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제16회 농업인대상’에서 청년농업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16회 농업인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농업인대상은 매년 농업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행사로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박 대표(대풍 농장)는 농업인대상 청년농업인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청년농업인 부문은 고령화된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1년 신설됐습니다. 양돈2세인 박 대표는 농업 인재 육성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박 대표는 “주변에 더 훌륭한 농장주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목요일 경기도 용인의 한 양돈농장 내 컨테이너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4일 오후 6시 6분경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이유자돈용 컨테이너 돈사에서 발생했습니다. 농장 측이 컨테이너 돈사 뒤편 벽면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하였습니다. 농장의 자체 진화 덕분에 불은 다른 곳으로 확산되지 않았습니다. 피해는 컨테이너 돈사 1동(45㎡)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자돈 9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액을 9백만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4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68번째 발생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87억 9천만 원에 달합니다. 최근 화재 발생은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산발적으로 발생해 현장에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용인의 빈 돈사에서 올들어 120번째 양돈장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12시 35분경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40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765㎡)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돈사는 돼지가 없이 비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8월이 시작되자마자 돈사화재 소식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경기도재난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31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모를 불이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8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농장의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전날에도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일 오후 9시 32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되었고 돈사 일부(6.6㎡)가 소실되고 모돈 일부가 화상 피해를 입는 등 소방서 추산 87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지난주 금요일 저녁 경기도 용인의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41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2개동(270㎡)이 불에 소실되고 모돈 60두와 자돈 640두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보온등이 과열된 것으로 잠정 추정하고 보다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에 이어 용인시가 양돈장 대상 대규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9일 공고를 통해 관내 포곡읍 유운리와 신원리, 용인레스피아 등24만8244㎡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는 양돈장 48개 농가가 있습니다. 용인시는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는 규제하여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지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정대상 지역의 최근 3년간 민원 발생 건이 74건(2015), 58건(2016), 50건(2017)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용인시는 이번달 27일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6일까지 의견 청취와 회신 절차를 거친 후 4월 말 악취관리지역으로 확정·지정 고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분기별로 대기 중 지정악취물질의 농도와 악취의 정도 등 악취실태 조사가 실시됩니다. 해당 농장은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하고 1년 이내 계획을 이행해야 합니다. 한편 농장은 악취방지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그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으면 고발 및 사용중지 명령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초과
이번에는 용인에서 양돈장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5시 39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5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대원과 경찰, 의용소방대원 등 54명이 참여 했으며 펌프, 탱크, 구조 등 장비 14대가 투입되었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돈사 1개동(610㎡)이 소실되고 다른 1개동에 불에 그을렸으며 키우던 돼지 900두가 폐사하여 소방서 추산 48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일단 현장 감식을 통해 돈사 내부 전기배선이 소실되어 늘어져 있는 형태로 보아 전선에서 단락이 발생하여 불이 난 추정하고 보다 정확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올들어 102번째 돈사 화재 사례이며 누적 재산 피해액은 70.5억원 입니다. 돈사 화재를 줄입시다.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무허가축사 적법화 민관합동 점검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용인시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 적법화 추진상황과 향후 조치방안 등을 점검했습니다. 용인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TF팀을 구성하여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무허가․미신고 축사를 갖고 있는 농가가 적법화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을 통해 적법화 추진율이 50%를 넘어서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용인시의 축산부서 가축분뇨법 인허가업무 담당에 따른 적극적인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 산림, 구거(또랑), 하천, 도로 등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무허가축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무허가․미신고 축사시설의 적법화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적법화율은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중앙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중앙-지자체-단체간 협업을 확대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이준원 차관은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모든 동원 가능 인력과 행정을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