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8편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폭염 탈출 솔루션 갈수록 힘겨워지는 여름, 폭염 탈출로 생산성 기반을 구축하자! 기록적인 장마 후 역대급 폭염? 무려 54일 동안의 기록적인 장마가 지겹도록 이어지더니, 이제는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말복 이후 시작된 폭염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한낮 늦더위가 더 지속되긴 하겠지만, 다음주 8월 23일(*처서)을 기점으로 더위도 한풀 꺾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서(處暑) : 24절기중 하나로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의 절기로 가을을 맞이하는 시기(아침, 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이 돌며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이 있음) 지속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지칠대로 지친 가축들의 피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돈의 체손실 증가는 수태율 저하로 이어지고, 자돈의 포유 성적과 면역 저하는 이유 체중도 감소와 이유 후 성장 정체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가축 사육 기상정보시스템?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축종별로 더위지수를 산출하여 가축사육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종별로 가축이 받는 '더위 스트레스 지수'를 과학적인 기법으로 산출하
돼지 수송 과정에서 돼지가 도로 위에 떨어지는 사고가 적지않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금요일 아침 6시50분 경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위에 돌아다니는 돼지가 있어 매우 위험하다'는 신고 전화가 연신 119안전신고센터 등에 접수되었습니다. 당일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에서 용담터널 - 서서울요금소쪽서울방향으로 돼지를 싣고 도축장으로 이동하던 차량에서 돼지 7마리가도로로 떨어지면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신고를 받은 안산소방서 구조대 및 경찰, 고속도로 구난차 등에 의해 최초 신고 후 1시간 24여 분만에 7마리 돼지모두가 생포 되었습니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출근시간 도로 일부가 통제됨에 따라 큰 교통 정체를 야기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새말IC 부근에서도 돼지 한 마리로 인해 역시소동이 빚어졌습니다. G1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돼지는 고속도로 갓길을 1시간 20여분 동안 돌아다니다 출동한 엽사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올해 이와 비슷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도된 사건만 보더라도 적지 않습니다. 올해 2월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와 7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