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었고 간이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당농가는 한우 50여두 사육 규모로서 6일 오전에 키우던 한우 4두가 침을 흘리고 2두에서 수포가 확인되어 정읍시청으로 신고하였으며 현장에 투입된 가축방역관에 의해 실시한 간이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진행 중인 정밀검사 결과는 빠르면 금일 오후 늦게 확인될 예정이며 최종 양성 확정 판정시 충북 보은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 구제역 발생 사례가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