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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체 검출보다는 경제적 피해나 임상형 여부 중요

검역본부, 28일 민․관 진단전문가 30여명과 함께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8일 대학교수 등 민관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질병진단 관련 최신 동향과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17년도 질병진단 현황과 16년도 전국 단위 돼지질병 발생조사 및 평가사업 결과에 대한 검역본부의 발표에 이어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양돈 농가의 최대 관심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및 돼지써코바이러스2형감염증(PCV2)에 대한 진단율의 증가의 경우 단순 원인체 검출률보다는 진단 농가의 경제성 감소나 항원량의  증가가 인정되는 임상형 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더 중요함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PRRS의 경우에는 종돈장부터 관리가 필요하며 농가별 맞춤형 방역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 축산현장과 학계에서 활동하는 질병진단전문가와 질병진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신뢰받는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축산 현장의 애로질병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또한, “새롭게 문제되는 질병에 대하여는 검역본부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병성감정 실시기관 질병진단담당자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기술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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