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초고공행진 중인 돈가가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8.10-16) 돼지 도매가격(kg당, 제주 및 등외 제외)는 6,637원입니다. 전주(6,631원)와 거의 동일(0.1%)합니다. 다만, 올해 주간 최고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5,369원)보다 23.6%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시황분석에서 '소비쿠폰 지원효과가 감소하며 국내산 구이류의 경우 정육점과 외식 등에서의 발주가 소폭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정육류의 경우는 전후지, 갈비 등이 여전히 강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18일(월) 돼지 도매가격은 6,533원으로 1주 전(6,792원)보다 259원(4.0%) 하락했습니다. 전 국민 90%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다음달 22일부터입니다. ※ '25년 8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8월 예상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을 기존 예상치(6,100~6,300원)보다 300원이나 오른 6,400~6,6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관련 기사). 육류협회는 지난 13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산은 8월 첫째주까지 소비쿠폰 지원 효과로 판매가 원활하였으나, 둘째주부터 대부분 품목의 발주가 약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형 및 중소마트의 광복절 연휴 할인행사 납품이 있었지만, 그 이외에 정육점 및 외식 등에서의 수요는 다시 감소세로 전환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입육 구이류의 경우 소비쿠폰 효과로 외식수요가 소폭 개선된 가운데, 대형할인점에서 꾸준한 할인행사가 있었고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대대적 할인행사 준비수요도 있었다. 앞다리는 실수요가 꾸준한 편이나 소폭 약세인 가운데, 공급이 조금씩 감소하며 6월 이후 추가 하락없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의 상황을 종합해 육류협회는 8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돼지고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줄여서 '옥먹돼'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100g에 990원(1인당 1kg 한정) 파격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옥먹돼'는 미국 중서부 콘벨트(Corn Belt) 지역의 옥수수를 주 사료로 키운 미국산 돼지고기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 풍부한 육즙, 균일한 마블링이 특징이라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입니다. 앞서 홈플러스는 '캐나다산 보리먹은 돼지고기' 이른바 '보먹돼'로 매출 증가와 함께 신규 고객 유인 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다만, 최근 경영 악화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전국 돼지 도매시장이 경매비율 하락으로 붕괴 우려에 직면한 가운데(관련 기사), 제주 지역은 오히려 경매비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거래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제주 지역 돼지 경매비율(등외 제외)은 2020년 27.6%에서 2021년 26.0%로 소폭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해 2024년 28.3%, 올해 상반기 28.7%로 최근 3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국 평균이 같은 기간 2%대 초반까지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 같은 차이는 제주만의 지리적 특성과 유통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섬 지역이라는 특성상 육지부처럼 대형 유통업체와의 직거래 비중이 크지 않고, 도매시장을 거치는 거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됩니다. 또한 도매시장 경매가격이 지역 내 대표 가격으로 자리 잡으면서 농가와 유통업체 모두 도매시장 활용도를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제주에서는 도매시장이 단순한 거래 장소를 넘어 가격의 기준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 구조가 무너지지 않는 한 경매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제주 사례는 전국 돼지 도매시장의 경매비율 회복을 위한 참고 모델로도
돈가가 연일 초강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 중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8.3-9) 돼지 도매가격(kg당, 제주 및 등외 제외)는 6,631원입니다. 올해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한 전주(6,504원)보다 127원(2.0%)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475원(28.6%)이나 높은 수준입니다.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7월 누적 기준 -3.0%)한 가운데 민생회복지원금 영향이라는 지적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시황분석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인 정육점 및 휴가지의 농협마트, 외식수요를 중심으로 소폭 개선되었고, 특히 정육류에서 지원금 효과가 크게 나타나 전지뿐만 아니라 안심, 등심, 후지, 갈비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 '25년 8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근래 낙농업과 한우산업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면서 시장에서 점차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돈산업도 비슷한 길을 따라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유 자급률은 45.8%, 한우 자급률은 32.2%로, 내년에는 유제품과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 관세가 철폐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수입산 소고기의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우와 낙농업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고려하지 않은 고급화 전략과 소비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시장 규모를 축소시키고, 수입산 제품에 밀려 자급률은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우리 소비자들은 품질에 비해 더 저렴한 대체품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게 만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돈산업의 고급육 전략은 2019년 돈가 하락과 함께 시작된 고돈가 전략과 이베리코 돼지고기의 등장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한돈산업의 주요 전략은 돈가입니다. 하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매우 위험한 전략입니다. 높은 돈가가 계속 유지된다면, 정부는 수입육을 확대하는 정책을 통해 대체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한돈의 자급률을 급격히 축소시킬
연일 ‘역대급 폭염’과 ‘최장 열대야’라는 말이 뉴스에 오르내릴 만큼,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지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체력을 보강하고 몸을 다독이기 위한 보양식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보양식은 예전처럼 비싸거나 진한 국물 요리를 즐기기보다는, 트렌드에 맞춘 ‘가성비 좋은 집밥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복잡한 한 상 차림보다는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식단이 선호되는 것입니다. ◈ ‘가성비 · 집밥 · 간편식’… 달라진 보양식 풍경 최근 입맛의 세분화와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양식을 중장년층만의 식문화로 여기던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복날 메뉴도 과거 한, 두 가지로 고정된 것에서 이제는 더욱 다양한 형태로 진화중입니다. 뜨거운 국물 대신 간편한 영양 보충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보양식 역시 시대에 맞게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와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보양식=외식’ 공식이 서서히 깨지고, 대신 집에서 직접 조리하거나, 간편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홈메이드 보양식’이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가격이 만만치 않은 고급 식재료 대신, 질 좋은 국산 돼
[돼지 도매시장(경매시장)뿐만 아니라 경매비율(전체 출하두수 가운데 상장두수)이 매년 감소 추세입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돼지 도매시장 숫자는 불과 7개(제주 제외) 정도입니다. 경매비율은 2.1%(상반기, 제주 및 등외 제외) 수준까지 줄어 1%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돼지 도매시장 붕괴 위기 직전'입니다(관련 기사). 향후 도매시장이 실제 붕괴되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농장을 중심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챗GPT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맞는지 살펴보세요.] 도매시장은 현재 돼지 거래가격의 기준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시장의 수급 상황과 품질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도매시장이 붕괴되면, 농장들은 가격 결정의 기준을 잃게 되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격 책정의 불확실성 증가 도매시장이 사라지면, 돼지 가격은 시장의 수급이나 거래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형성되지 않게 됩니다. 가격을 정하는 기준이 불명확해져 농장들이 예측 가능한 가격을 설정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는 가격 변동성을 증가시키고, 농장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