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17일 간의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헌신적인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 그리고 온국민이 함께 만들어낸 흑자올림픽이었습니다. 세계 주요인사 및 외신은 평창올림픽은 친절하고 안전했으며 가장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었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역대 올림픽 중 음식과 관련해 선수 불평이 단 한건도 없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할 만큼 훌륭한 음식 또한 올림픽 성공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내산 우수 식재료 공급방안에 대해 협의해 약 2억 원 규모의 1등급 한돈 23톤을 선수촌 식단을 위해지원했습니다. 선수촌 음식 서비스를 맡은 업체 측은 한돈을 이용한 돼지갈비, 맥적구이, 고추장삼겹살을 메뉴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올림픽 기간 내내 선수들의 경기마다 움직임 하나하나마다 한돈의 숨은 뒷받침이 있었습니다. 한돈의 인기는 선수촌 밖에서 더욱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한돈전문 프랜차이즈인 '하남돼지집'은 강릉선수촌에 위치한 강릉 유천점의 매출이 외국인 선수단과 외신 기자들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난 달 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오는 3월 2일(금)~3일(토) 양일에 거쳐 한돈삼겹살 현장 할인 판매와 다양한 시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 행사를 개최합니다.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 제1주차장(자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3번 출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돈삼겹살 1kg을 9,9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행사와 함께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구매 500명(2일~3일 총 1000명)에 한해 330g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또한 행사장에서 구입한 삼겹살을 이동식 화덕에서 즉석으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별도의 철판삼겹살 시식 부스가 마련돼 갈릭삼겹살, 데리야끼삼겹살 등 다양한 맛을 취향별로 골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무대에서 진행되는 돌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한돈 3kg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삼겹살데이는 3월의 징검다리 연휴와 정월대보름이라는 민족 대명절 기간의 특수성을 고려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연휴 기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한돈 제품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3월 9일까지 한돈몰(바로가기)에서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 패키지 33% 할인'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겨냥해 소비자에게 관심을 유발시킴과 동시에 한돈 소비촉진 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33% 할인 이벤트는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인삼포크 등 총 7개 브랜드사가 참여하여 삼겹살·목살·항정살 등 신선육을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브랜드 신선육을 ‘삼겹살 패키지’로 엮어 각 상품별로 하루 10개씩, 총 60개 또는 80개 한정 33% 할인 판매합니다. 판매 상품 및 상품별 한정수량 업데이트는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3월 3일은 대한민국 삼겹살 먹는 날’로 삼겹살데이 특별기획전을 열어 삼겹살 및 기타 부위의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한돈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삼겹살데이의 숫자를 본 따 33% 할인하는 재미있는 행사로 기획하여 한돈 소비 촉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몰에서는 워크샵, 야유회, MT 등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 고객을 위해 올
도드람이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한돈을 이용한 면역력 증진 음식을 제안했습니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맞물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등 ‘신학기 증후군’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돼지고기에는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육류로, 아이들의 피로를 풀고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어 환절기 질환을 대비하는 데 탁월합니다. 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보강해 줄 돼지고기 뒷다리를 활용한 영양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비타민B 제왕 돼지고기와 슈퍼콩의 만남! 이색 동그랑땡 슈퍼 푸드로 주목 받고 있는 병아리 콩은 비타민C부터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슈퍼푸드입니다. 돼지고기와 병아리콩 두 가지 재료를 이용한 동그랑땡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영양식입니다. <만드는 법>재료: 도드람 뒷다리 다짐육 200g, 병아리 콩 두 줌, 계란 2개, 다진 양파 20g, 다진 당근 20g, 대파 10g, 식용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삼겹살 관련 영상은 무엇이고 누가 만들었을까요? 여기 천만명 이상이 본 영상이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삼겹살을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이 아닌 '영국인'이 만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국남자'로 유명한 유튜버, '조쉬'라는 청년이 있습니다. 조쉬가 2016년 11월 30일 올린 '삼겹살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이라는 영상이 현재 1200만회 조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9일 기준 1174만회에 달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일 년 전에 이를 기사(바로가기)로 짧게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조회수는 365만회였습니다. 음식은 그 나라의 문화입니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음식에 대해 편견이나 우위를 따지는 것은 무식함을 드러내는 천박한 일입니다. 그냥 좋으면 즐기면 그만입니다. 아직 영상을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삼겹살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식단에 우리 ‘한돈’이 오릅니다. 명실상부 '밥상위의 국가대표'입니다. 지난 1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올림픽 조직위원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농업계, 외식업계는 평창올림픽 선수촌에서 제공되는 한식의 주요 식재료를 한돈을 포함한 국내산으로 공급하는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계올림픽 기간과 패럴림픽 기간동안 1일 평균 약 6천여 명의 선수촌 인원이 한돈을 비롯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메뉴를 맛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한돈은 총 23톤이 식재료로 공급됩니다.한돈자조금은 수입 돈육 대신 한돈을 대체하는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번 올림픽 기간 중 선수촌 케이터링 서비스를 맡은 신세계푸드는한돈의 뛰어난 맛을 알리기 위해 돼지갈비, 맥적구이, 고추장 삼겹살 등 메뉴 3종을 새롭게 개발해 평창 선수촌 식단으로 제공합니다.1등급 이상으로 일반 삼겹살보다 약 1.4배 두꺼운 10mm 프리미엄 삼겹살로 제공해 한돈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한돈은 수입산 돼지고기에 비해 육즙이 풍부하고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며 “사상 최대 규모의 동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한돈 설 선물세트 포토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한돈몰 설 선물세트 판매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돈福 가득 한돈 선물세트’를 컨셉으로 한돈 선물세트에 복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17년 한돈 홍보모델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참석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바로가기)’을 통해 ‘2018 나눔·감사·격려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중보다 한돈 설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한돈 관계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가족·친구 등을 격려하자는 취지로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한돈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돈몰’에서는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부터 10만원 내외 고급형 선물까지 한돈 설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돈몰 신규 가입자와 설 선물세트 구매자에게는 최대 1만 원의 할인혜택
고지방식으로 하루에 5,000 칼로리를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 지난 14일과 21일 SBS 스페셜 '칼로리란(亂)'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올해 다시금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날 현대인의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는 '비만'입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매 끼니 식사를 할 때마다 혹시나 살찌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 때 가장 염두해 두는 것이 '칼로리'입니다. 칼로리가 살이 찌우는 원인이라는게 일반 상식입니다. 적게 먹고 칼로리를 태우는 운동이 다이어트 상식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상식을 확 뒤집어 놓습니다. 그것도 영국과 한국의 두 비슷한 실험 결과를 통해 말입니다. 먼저 영국에서 남성은 일반적인 하루 필요 칼로리의 2배 - 5,000 칼로리 이상을 21일 간 섭취하며 몸의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첫 21일은 고지방 식단을 그리고 다음 21일은 고탄수화물 식단으로 매일 5,000 칼로리를 섭취했습니다. 그간의 상식으로는 둘 다 엄청난 체중 증가가 예상됩니다. 결론을 요약하면 고지방식일 경우 체중은 고작 1.3kg 증가한 반면, 고탄수화물식은 7.1kg 증가했습니다. 고지방식의 경우 예상과 달리 체중 증가가 적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