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 주최의 '양돈기술세미나'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서종태 단장(부경양돈농협)은 '돈육 품질 개선 방향과 기대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는데 한돈의 육질 향상과 경쟁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비육돈 출하체중 관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표에서 서종태 단장은 먼저 '맛은 경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pH나 전단력, 드립로스, 지방산 등 육질 관련 여러 과학적인 수치의 도움 없이도 통상 경험에 의해 '좋은 육질'의 맛있는 고기를 판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맛있는 고기는 마블링으로 대표되는 근내 지방과 근간 지방의 조화로부터 나오며, 이를 위해 농장에서는 출하체중 관리를 통해 1등급 이상의 비육돈 출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했습니다. 서종태 단장은 "우리나라 전체 비육돈의 1등급 이상 출현 비율이 63~65%인데 이는 종돈의 문제가 아니라 출하체중 관리의 문제다"라고 말했습니다. 서 단장에 따르면 현재의 종돈으로도 1등급 이상 출현 비율은 출하체중 관리를 통해 90% 가까이 가능합니다. 1+ 등급 출하 비중을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체중 관리를 통해 70% 정도까지 개선할 수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가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2022 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경양돈농협은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 관계를 시작으로 NC 다이노스와 5년째 동행을 이어가는 셈입니다. 이에 2022시즌에도 NC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양쪽 가슴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섭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올 시즌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야구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함께한 지난 4년간 NC다이노스의 선전으로 우리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의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야구팬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도 가라앉아 아쉬움이 크다. 올해에는 NC다이노스가 더욱 선전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이웃과 야구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큰 기쁨을 전해 주길 바란다. NC다이노스의 우승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희로애락을 함께한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 부경양돈농협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2일 김해시를 통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은 허성곤 김해시장이 동석한 가운데 김해시장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종원 재단 이사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17일 김해시 소재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결산보고 및 기타 안건을 승인 의결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 2021년 사업물량은 2조6,361억원으로 2020년 2조5,107억원 대비 5% 성장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잉여금은 이용고배당 38억원, 출자배당 13억원, 사업준비금 29억원으로 약 80억원을 조합원 배당키로 했습니다. [2021년 주요 사업 내용] - 금융사업 : 예수금 1조 2,4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9,300억원 실적 거양 - 육가공사업 : 한국마트협회, 코트스코, 서원유통 등 대형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매출 신장 - 공판사업 : 포크밸리유통센터 정상 가동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 사료사업 : 25만톤 이상 판매, 생균제 제국기 2호기 본격 가동, 26억원 적자는 발생하였으나 사료가격 인상을 타사보다 최소화하여 조합원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 - 지원사업 : 양돈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교육 강화 - 종돈사업 : (자회사 가야육종)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 출범 - 유통·외식사업 : (자회사 부경양돈M&F)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8일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경남 김해시 주촌면 소재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달 12일에 취임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대신해 스마트 축산 농가(한우농가)를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바 있습니다. 이후 경영체 방문의 공식 일정은 부경양돈농협 방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축산경제 대표이사 방문에는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과 임원진, 사업본부장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경양돈농협 전체 사업 및 포크밸리 유통센터 운영에 대한 사업소개, 간담회 순으로 방문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의 지원과 협력으로 여러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사례가 많다. 앞으로도 상호 필요한 부분에 대한 업무공유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축산산업 일선에서 더욱 신명나게 경영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요청 드리며, 축산경제에서 추구하는 경영방향에 맞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부경양돈농협이 한돈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난 13일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금융자산 달성탑’은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에 대한 시상으로 농축협 신용사업 사업규모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3분기 신설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수상 제도 시행 전에 이미 금융자산 2조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2022년 1월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1조 2천5백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9천4백억 원으로 금융자산 2조 1천9백억 원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융자산 2조 원을 달성하며 신용사업 규모가 날로 신장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은 양돈인들의 권익보호와 양돈산업의 발전 등 협동조합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2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신용(금융) 업 1조 4천여억 원, 경제사업 1조 5천여억 원의 목표를 세워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불황 및 저금리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들의 빛나는 노력으로
경남 김해시는 2021년 돼지고기 홍콩 수출이 2020년 보다 20배 이상 크게 늘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홍콩으로 수출한 김해시 돼지고기 전량은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냉동육 제품입니다. '포크밸리' 돼지고기는 2020년 홍콩 수출량 47t에서 2021년 1천18t(245만 4천 달러)으로 21배 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김해시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을 중심으로 경남·부산 400여 양돈 농가가 참여하여 노력한 결과로 이루어졌습니다.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홍콩 역시 외식보다 집밥 수요가 늘어나 안전하게 도축한 냉동육 돼지고기 수요가 많아진 점이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미래를 내다보고 일정 분량의 후지는 지속적으로 외국으로 수출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라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생각하고 신용을 쌓아나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8일 '2021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의 심의·확정과 더불어 신임 상임이사로 김형열씨를 선출하였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수익기반 확충으로 안정적인 경영체제 확립’으로 2022년 경영방향을 설정했습니다. 2022년 사업물량은 2021년 추정실적 대비 11.5% 성장한 총 2조 9,480억 원으로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전략과제 및 중점 추진사항으로 육가공사업(돼지 61.5만 두, 소 1만 두), 공판사업(돼지 100만 두, 소 12.8만 두), 사료사업 28만 톤 판매 등 공격적인 사업 물량 확대, 포크밸리 유통센터 조기 안정화, 김천GGP 신축 등 자회사 및 관계회사 사업안정화, 미래 사업기반 확보, 경영 및 조직 안정화, 본점 신청사 구축을 반영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조합에도 시련과 위기가 있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2020년과 2021년을 슬기롭게 헤쳐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여 조합원과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위기에 더 강한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