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지난 24일 올해 마지막 '돼지관측(바로보기)'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 농업관측센터는 다음달 12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지난해(5346원)보다 8.3~12.1% 감소한 4700~49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11월 현재 가격(4940원, 25일 누적)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이같은 예상 가격은 수입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수입량은 12월에도 지난해보다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지만, 국내산 돼지고기는 생산량뿐만 아니라 재고량의 증가세가 여전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것입니다. 생산량 증가는 모돈 생산성 향상이 원인입니다. 재고량 증가는 소비 부진 때문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9월 돼지고기의 재고량은 8만2천톤입니다. 8만2천톤 가운데 국내산은 3만톤, 수입산은 5만2천톤 정도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국내산은 21.4% 증가, 수입산은 32.6% 감소한 수준입니다. 수입산과 다르게 국내산의 재고 적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다음달에도 국내산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것입니다. 11월 현재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11월
간밤 포천서 화재로 8억5천만원 피해 김천서 모돈사 화재.....돈사 전소 등 2억원 피해 고령 양돈장서 대형 화재....돼지 1200여 마리 폐사 지난달에도 돈사 화재 발생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 기사). 다만, 화재피해는 컸습니다. 10월 돈사 화재 8건 소방청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8건입니다. 전달(5건)보다는 3건 늘었지만, 지난해 10월(12건)보다는 4건이나 감소했습니다. 10월 8건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에서 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전남이 2건으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는 경기와 충남 각 1건씩 일어났습니다. 8건 화재 발생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총 19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건당 2억4천만원입니다. 지난해 10월 건당 1억원보다 많습니다. 10월 1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화재 영향입니다. 피해액이 8억5천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경북 고령 화재피해도 3억7천만원으로 컸습니다. 그나마 10월 돈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스럽게도 없었습니다. 10월 누적 돈사 화재 116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돈사 화재는 모두 116건입니다. 지난해
지난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등외 및 제주 제외, kg당)은 4947원을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4천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한돈데이, 일본 2차 오염수 방류, 소 럼피스킨병, 김장 준비 등의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끝내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국내외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도 가격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11월 가격이 반등할지 주목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8.1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달(99.7)보다 1.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두 달 연속 기준선인 100이하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고유가·고환율 등 3고(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러-우 전쟁에 더해 중동 전쟁이 발발하면서 세계 경제 불안이 가중되었습니다. 우리 경제에 먹구름으로 작용했습니다. 소비가 감소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 따르면 10월 평균 국내산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100g당 2672원으로 전달에 비해 소폭(0.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2% 낮은 수준입니다. 반면, 수입 냉동삼겹살의 경우는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11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TBU 업데이트 예정)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통계청 발표 10월 소비자물가 113.37(2020년=100)로 전년동기대비 3.8% 상승…석달째 3%대 3-5일 충남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행사 개최...50만여명 방문 7일 국제금융센터 '8개 주요 외국계 IB, 내년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 2.4% 전망' 8일 한국은행 '9월 경상수지 5개월 연속 흑자'...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불황형 흑자 지속 8일 한국은행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1087조원 육박...역대 최대치' 8일 국제유가 4% 이상 급락...배럴당 70달러대로 8일 산업연구원(KIET) '이-팔 전쟁으로 유가 150달러 수준까지 상승 가능' 14일 한국은행 '10월 수입물가지수 140.38로 전월대비 0.5% 상승...4개월 연속 상승'...뛰는 환율 탓 1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2.8%로 올해보다 낮을 듯' 14일 한국은행 '은행 신용
주간 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2주 연속 4천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점차 10월 도매가격은 7개월 만에 4천원대를 기록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10.23-27) 돼지 도매가격은 ▶23일 4819원 ▶24일 4910원 ▶25일 4875원 ▶26일 4777원 ▶27일 4534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모두 4천원대입니다. 최근 들어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로 인해 최종 주간 평균 가격은 전주(4961원)보다 2.5% 떨어진 4836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130원)보다 5.7% 낮은 수준입니다. 최근 한우 농장을 중심으로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발병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첫 발생농장 확인 후 28일까지 불과 열흘 만에 양성농장이 벌써 60개(6개도 21개 시군)에 이르렀습니다. 발생농장과 인접 농장의 소는 살처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의 이동도 일부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 도매가격이 한때 일주일 전보다 13%까지 올랐습니다. 이에 돼지 가격이 함께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영향은 없었습니다. 추석 이후 전반적인 한돈 수요 감소세를 막지
통계청이 지난 20일 올해 3분기(9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관련 기사). 3분기 전체 돼지 0.6% 증가, 모돈 1.5% 감소 해당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돼지 사육두수는 1139만8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7만2천 마리(0.6%)가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모돈 사육두수는 99만3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5천 마리가(-1.5%)가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명절 이동(추석, '22년 9.10→ '23년 9.29)과 모돈 생산성 향상으로 각각 출하대기(4∼6개월 미만) 물량과 4개월 이하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모돈이 포함된 8개월 이상 마릿수는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전체 사육두수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1000마리 미만'과 '1000~5000마리 미만' 농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만8천 마리(-6.4%), 4천 마리(-0.1%)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5000마리 이상' 농장에서는 13만5천 마리(3.6%)가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최종 7만2천 마리(0.6%)가 증가한 것입니다. 3분기 돼지 농장수 2.0% 감소 3분기 돼지 사육 농장수는 5721호입니다. 전년동기대비 114호가 줄었습니다(-2.0%
용인서 모돈 등 돼지 510여 마리 잃었다 경북 청송서 돼지 1천여 마리 폐사했다 부산서 돼지 800여 마리 폐사 전북 남원서 불...비육돈 450마리 폐사 경북 안동서 돈사 화재...보온등 인근서 발화 추정 지난달 다행스럽게도 돈사 화재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9월 돈사화재 소방청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양돈장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5건입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자릿수 발생건수이며, 지난해 9월(7건)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5건의 돈사 화재는 경기 용인를 비롯해 경북 청송, 부산, 전북 남원, 경북 안동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모두 10억6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청송에서의 피해가 가장 컸는데 4억원입니다. 부산의 경우도 3억7천만원으로 피해가 청송 못지 않게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9월 누적 돈사화재 9월까지 누적 발생건수는 1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건수(111건)보다 소폭이지만, 감소한 상황을 유지했습니다. 월간 감소세를 9개월 연속 이어 나갔습니다. 이에 지난해 전체(163건)보다 발생건수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9월 누적 등급판정두수를 1397천두에서 1367천두로 정정함 - '23.11.01] 지난달 돼지 평균 도매가격(kg, 등외 및 제주 가격 제외)이 5705원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5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습니다. 추석 영향입니다. 이제 당분간 떨어질 시기인데 가격이 완연히 떨어지는 '연착륙'을 할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국내외 주변 상황이 녹록치 않아 우려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7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달(103.1)보다 3.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4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고유가·고환율 등 3고(高) 상황에 향후 우리 경제 성장 전망치마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반영된 듯합니다. 최근 한국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천43조2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째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입니다. 수입은 더 크게 감소해 지난 6월부터 이른바 '불황형 흑자' 상태입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 따르면 9월 평균 국내산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2662원으로 전달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