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지난 9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마블런 서울 2024’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러너들을 대상으로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고단백의 ‘불고기 랩’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후 미국산 육류를 통한 건강한 단백질 섭취 경험을 장려하는 ‘U.S. 미트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고기와 운동이라는 건강한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한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미국산 육류의 건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산 돼지고기는 올해 9월까지 전체 국내 수입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14만9천여 톤이 수입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늘어난 양입니다. 같은 소비자를 두고 한돈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돈가가 하락을 멈추고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7일(월) 5649원 ▶8일(화) 5707원 ▶9일(수, 한글날) 5911원 ▶10일(목) 5871원 ▶11일(금) 5213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주간 평균으로는 5740원을 나타냈습니다(전년동기대비 13.7%). 이는 전주(9.29-10.5) 평균 가격(5736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나 최근 2주 연속 하락한 돈가가 보합세로 전환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블로그)은 "현재 돈가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폭염으로 8, 9월 출하물량이 평년보다 적었고, 10월초 연휴로 인한 공급두수 부족으로 현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10월 중순 이후의 상황을 보면 출하두수가 증가하더라도 육가공의 작업두수 확대로 물량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큰폭의 돈가 하락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국내산 구이류 수요는 크지 않은 가운데 정육류 중 등심과 후지는 추석 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말인 13일 강원도 화천 양돈장에
롯데마트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매장에서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목심(각 100g)’ 990원 특가판매(회원 대상 50%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관련 기사). 행사 둘째 날 방문한 한 매장에서는 예상대로 고물가 경기불황 속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캐나다산 매대는 거의 비어 있는 반면, 바로 옆 국내산 매대는 꽉 찬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국내산=냉장육, 수입산=냉동육'이라는 일반 상식이 희석되고 있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10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을 5300-55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육류협회는 지난 8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대형마트 한돈데이 행사수요가 크지 않은 가운데, 정육점 및 외식에서의 수요도 부진하여 생산량 감소에도 덤핑물량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육류 중 전지는 학교급식 납품은 있으나 그 이외 수요감소로 약세 전환되었고, 등심과 후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수입육의 경우 냉장 구이육은 외식 부진으로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고, 냉동 구이육은 최근 수입감소세이고 프랜차이즈 및 대형식자재마트 등에서 일정 수요 있으나 그 동안의 과다공급으로 아직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였습니다. 반면,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소폭 약세인 가운데 공급 감소세이고 미국 항만파업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가격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의 상황을 종합해 육류협회는 '10월 지육가
롯데마트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주요 신선‧가공식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첫 4일 동안에는 전 점을 통해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목심(각 100g)’을 50% 할인된 990원 특가(회원 대상)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앞서 지난달에도 동일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 이 같은 수입산 냉장 삼겹살목심 990원 할인 행사는 다른 대형할인마트에서도 반복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덕분에 올해 9월까지 냉장 돼지고기 수입량은 2만7022톤으로 할당관세 없이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 증가했습니다. 캐나다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해 돼지고기 수요가 마지막으로 올라가는 '김장 특수'가 올해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요?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로 한때 배추 한 포기에 2만원까지 치솟자 '올해 김장은 포기했다'는 주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급 안정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9일 가을 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군 일원의 배추 밭을 찾아 김장배추 작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가을배추는 9월 10일 전후로 정식(밭에 아주심기)이 완료되었는데 전년대비 소폭(2.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식품부는 "작황관리를 잘하면 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농민들은 영양제 공급 등을 통해 배추 생육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화원농협 김복철 조합장은 “그동안 지속되었던 고온으로 가을배추 초반 작황이 좋지 않지만, 기온이 하락하고 있고 최근 배추가격이 높아서 농가들도 그 어느 때보다 작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중후반 작황은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중인 중앙현장기술지원단(120명)의 가을배추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시군
돼지고기 수입량이 이달 들어 주춤하는 양상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5일 기준 9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약 2만3천톤으로 2개월 연속 줄어들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추이대로라면 첫 2만톤대로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월간 수입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년동기대비로 따지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11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지속하는 모양새입니다. 올해 9개월만 계산해도 현재까지 누적 37만4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보다 무려 20% 가까이 높습니다. 또한, 역대 가장 많은 연간 수입량 기록인 46만톤('18년)과는 불과 8만9천톤 차이입니다. 현재로선 새로운 기록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최근 4개월 연속 돈가가 전년대비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이 와중에도 수입육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주 들어 돈가가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6천원대이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월 평균 도매가격을 보일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당초 대체적인 예측치를 벗어났음은 물론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3일과 24일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 각각 6250원, 6023원을 기록해 평균 6138원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전주(9.15-21, 6408원)보다 4.2% 낮은 가격입니다. 8월 초부터 이어온 가격 상승세가 8주 만에 하락으로 전환하는 모양새입니다. 예년과 달리 추석(9.17) 전후에도 계속된 가격 오름세가 드디어 꺾인 것입니다. 다만, 이번주 현재 평균 도매가격 6138원은 지난해(9.22-28, 5177원)와 비교해 18.6% 높은 수준입니다. 이달 누적으로는 6169원입니다. 이는 지난달(5544원)보다 11.3%, 지난해 9월(5705원)보다 8.1% 높습니다. 폭등입니다. 앞으로 큰 변수가 없다면 완만한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9월 평균 6천원대 전후 가격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암튼 역대급 9월 가격 및 올해 가장 높은 가격을 예약해 놓은 상황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해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에 이어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우수농장·최우수농장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임원인 고상억 상무(발라드동물병원)의 승진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3명(외국인 직원 3명 포함)과 공로상 2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농장에는 대덕종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농장에는 생산성적과 매출 성과를 달성한 ‘도야지친구들’(문강청안GP·서후농장·버들농장)이 뽑혔습니다. 회사는 최우수농장 선정과 함께 해당 농장 전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성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준 덕분에 2025년 다비육종과 관계법인에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비연구소와 발라드동물병원에서 추진 중인 과제 역시 유전능력 향상과 GEO 자체 인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