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양돈장 화재 발생건수는 작년과 같은 가운데 재산피해액은 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8월 양돈장에서의 화재는 장성, 경주, 김제, 김해, 평택, 공주, 의성 등 전국적으로 모두 10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재산피해액은 각각 32억 4천만 원과 7억 7천만 원으로 올해 피해액이 3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화재 규모가 큰 대형화재가 더 많았다는 의미입니다. 지난달 일부 화재의 경우 재산피해액이 아직 합산되지 않아 실제로는 격차가 훨씬 더 커질 예정입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8월까지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104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건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재산피해액은 1.5배 수준입니다. 올해가 257억 4천만 원이고, 지난해는 103억 5천만 원입니다. 인명피해는 동일한 두 명입니다. 현재 올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가 5년 만에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매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선 현장에서 돈사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
지난달 한돈산업은 모두 153만 마리의 돼지 출하를 통해 한돈 8만 9,192톤을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돼지고기 수입량은 4만 3천 톤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3개월 만에 반등한 5,92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등급판정두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모두 153만 두입니다. 이는 전월(131만)보다 17.1%, 전년 동기(142만)보다 8.3%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를 멈추고, 다시 증가를 보인 것입니다. 또한, 8월까지 등급판정두수는 1,211만 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1,190만 두)보다 1.8%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돈재고동향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파악한 7월까지 한돈 재고량은 1만 3,308톤입니다. 이는 전월 대비 16.6%, 전년 동기 대비 65.2% 감소한 수준입니다. 올해 한돈 공급은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재고는 크게 감소한 경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수입 돼지고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8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4만 3천 톤입니다. 전달과 마찬가지로 전월뿐만 아니라 전년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돼지에 대해 마리당 2만 원의 도축수수료를 지원하였습니다. 농식품부가 '도매시장'을 특정해 도축수수료를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공급물량을 확대함과 동시에 농가의 출하비 부담을 완화해준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물가 안정이 목표입니다.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돼지 도매가격을 낮추고, 나아가 소매가격을 떨구겠다는 의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강행했습니다. 지난 21일로 6주간의 도매시장 도축수수료 지원 정책이 종료되었습니다. 정부의 의도대로 결과가 나타났는지 돼지와사람이 분석해봤습니다. 분석 결과를 보고 정부가 향후에도 여차하면 '도매시장 도축수수료' 지원에 나설지 가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급물량 확대 도매시장 도축수수료 지원기간 중 도축두수와 경매두수 모두 매주 증가했습니다. 5주차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등급판정두수와 경매두수가 각각 31만 7천 두, 8천 8백 두였습니다. 지원기간 중 특히, 도축두수 대비 경매두수인 경매비율은 2.7~2.8%까지 증가했습니다. 시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8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2일 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 108.74, 전달 대비 6.3% 상승…두 달 연속 6%대 - 5일 고용노동부, 내년 최저임금 9620원 확정 고시, 월 환산액 201만 580원 - 11일 정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650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배포 - 농식품부, 추석 성수기 3주(8.22~9.8)간 모든 한우 암소(10만원/마리)・돼지(1만원/마리) 도축수수료 지원 - 22일 원-달러 환율 13년만에 1,330원 돌파 - 22일 통계청, 2분기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107.54, 1년 전보다 5.4% 상승 - 22년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8.17-9.15 30일간 농수산물 및 가공품 선물 20만 원까지 제공 가능 - 23일 한국은행, 8월 소비자심리지수 88.8, 전월 대비 2.8포인트 증가, 4개월 만에 상승 전환 - 25일 한국은행 연 2.25%
▶5일 새벽 경남 의령서 대형 화재....돼지 1천여 마리 폐사(바로보기) ▶8일 해남서 화재로 돼지 5천여 마리 폐사했다(바로보기) ▶15일 새벽 공주서 원인 모를 불 발생(바로보기) ▶29일 양평서 화재...모돈 230마리 폐사(바로보기) 지난달 돈사 화재 발생이 기대와 달리 줄지 않고 오히려 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해 규모는 갈수록 크게 쌓이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발생한 돈사 화재는 모두 7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달(5건)뿐만 아니라 전년 동기(1건)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발생 양상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따른 피해 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습니다. 7월 7건 발생으로 35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도 1건 일어났습니다. 대형화재가 많았던 탓입니다. 7월까지 누적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94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8건에 비해 16건(20.5%)이나 더 많이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두 배 이상입니다. 올해 7월까지 재산피해 규모는 210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4억 2천만 원이 더 많습니다. '21년(181억 5천만)과
7월 한 달간 한돈산업은 모두 130만 8천여 두의 돼지를 도축장에 출하해 돼지고기 7만 7천여 톤을 시장에 공급했습니다. 수입 돼지고기는 약 4만여 톤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 도매가격은 5,613원을 기록했습니다. 등급판정두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7월 130만 8,497두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9.4%, 전년 동기보다 2.9% 각각 적은 숫자입니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하지만, 7월까지 누적으로는 1,058만 두로 전년 같은 기간 1,049만 두보다 0.9%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재고동향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파악한 6월까지 한돈재고는 전월 대비 8.4%, 전년 동기 대비 56.3% 각각 적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올해 한돈 공급은 소폭 증가했지만, 재고는 감소한 경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수입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7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 9,623톤입니다.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비관세 할당관세 정책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7월 3만 9,623톤은 전월보다 12.7%, 전년 동기보다 41.4% 증가한
최근 3주 연속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돼지 숫자와 함께 전체 등급판정두수 대비 경매두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정부의 도매시장 도축수수료 지원책이 일정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이러한 증가 추세가 8월에도 이어진다면 이로 인한 가격 하락이 조심스럽게 예상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둘째 주(7.11-15) 등급판정두수와 경매두수는 첫째 주(7.4-8)와 비슷한 각각 30만 7천 두, 7786두입니다. 경매비율은 첫째 주와 동일한 2.5%로 집계되었습니다. 셋째 주(7.18-22)의 등급판정두수와 경매두수는 31만 3천 두, 8417두입니다. 이는 둘째 주보다 각각 2.0%, 8.1% 증가한 수준입니다. 경매비율도 2.7%로 전주보다 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넷째 주(7.25-29)의 등급판정두수는 셋째 주와 거의 동일한 수준(0.1% 증가)입니다. 그런데 등급판정두수는 2.6% 증가한 8,640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경매비율은 2.8%로 1%포인트 또 증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달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등급판정두수, 경매두수, 경매비율 모두 증가한 셈입니다. 이에 따른 경매가격은 첫째 주(5,491원)부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04(2015년 100)로 1년 전보다 9.9% 급등했다. (중략) 축산물 가격은 1.1% 내렸는데 돼지고기 가격이 5월보다 5.3% 하락한 이유가 컸다. - 동아일보 7.22 기사 중 올해 고물가 경제 상황에 '돼지고기 생산자물가지수'가 뉴스에서 연일 다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돼지고기 생산자물가지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을 주변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일부는 농가의 생산원가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생산자물가지수'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잠시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생산자물가지수'부터 알아보면 이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종합한 지수(指數)입니다. 한국은행이 매달 1회 조사해 발표하며, 22년 기준 891개 품목(상품 787, 서비스 104)이 조사 대상입니다. 각각의 품목은 가중치를 가지며, 이를 반영해 집계한 것이 우리나라 전체의 '생산자물가지수'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현재 2015년 가격을 100으로 정해 산정합니다. 100보다 높으면 2015년보다 가격이 상승한 것이며, 반대로 낮으면 하락한 것입니다. 가격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