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 공판장이 올해의 최우수 도축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2017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시상식’을 11월 28(화)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가졌습니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은 도축장 79곳 중 1차 평가에서 상위 15%의 우수작업장 후보군 업체를 선정해서 2차 평가를 거칩니다. 1차 평가위원은 검역검사본부와 지자체공무원, 소비자단체평가자, HACCP과 축산 전문 교수로 구성하고 2차 평가위원은 소비자단체평가위원으로만 구성해서 소비자중심의 도축장 운영여부를 평가했습니다. 올해 도축장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 공판장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 민속엘피씨, 도드람 엘피씨에 각각 돌아갔고, 발전상은 고령축산물공판장에 수여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은 '타 업체에 비해 HACCP 시스템을 적정하게 운용하고 위생적으로 도축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보이고 종사자의 HACCP 인식수준의 향상과 경영자의 의지가 돋보였다.'는 의견입니다.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적정평가는 2005년부터 실시해서 올해로 12년째입니다. 201
축산물을 한 곳에서 도축, 가공, 생산, 유통할 수 있는 대규모 현대적 ‘부경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오는 8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1950여억원이 들어가는 대공사이며 2019년 내 완공 목표입니다. 부경양돈협동조합(조합장 이재식, 이하 '부경양돈농협')은 기존 운영 중이던 2개의 도축장(김해축산물공판장, 부경축산물공판장)을 통합한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 운영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 1,950여억 원이 투입되는 부경양돈농협 축산물유통센터는 현재 부경축산물공판장 부지 일대에 약 95,000㎡ 면적으로 도축장(일 도축능력 소 700두, 돼지 4,500두), 육가공장(일 가공능력 소 150두, 돼지 3,000두), 부산물처리장, 폐기물자원화시설, 폐수처리장 등의 주요시설을 설치하여 2019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부경양돈농협 축산물유통센터는 시설현대화 및 첨단 자동화시설 도입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축산물을 안전하게 생산․유통하게 되며, 분뇨·혈액·지방 등 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원화 설비도 도입됩니다. 부경양돈농협측은 이번 축산물유통센터가 본격 가동이 되면 '축산물 유통에서 가장 중요한 도축, 가공,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4월 26일 홍콩 현지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족발바베큐 제품 2톤과 함께 새롭게 개발된 매운족발(화통순살족발) 2톤을 선적 수출하였습니다.이번 선적 제품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입점한 홍콩 내 편의점 세븐일레븐 200개점에서 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홍콩 현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외식을 주로하거나 집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조리가 쉬운 간편식 제품을 많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홍콩 내 편의점에서는 간편식 판매대가 한국에 비해 훨씬 넓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홍콩 현지 식습관에 맞춰 족발바베큐와 화통순살족발은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조리하여 덮밥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판촉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화통순살족발은 홍콩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매콤한 맛을 선보이며 포크밸리 육가공제품의 인기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경양돈농협은 2010년 8월 열처리 돼지고기 제품의 홍콩수출을 개시하고 2012년 현지 유통업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물량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유통업체를 통해 백화점 및 대형 슈퍼마켓 등 100여개 점포와 편의점 200개점에 입점하며 현재까지 160여톤의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