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가축동향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체 돼지 및 모돈 사육두수는 지난해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기록적인 돈가에도 불구하고 향후 불투명한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2년 1/4분기(3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돼지의 전체 사육두수는 1,116만 9천 두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전분기 대비 4만 7천 두(0.4%) 소폭 감소한 수준입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만 2천 두, 미미하게나마 증가(0.2%)한 정도입니다. 사실상 큰 변화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모돈두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분기 기준 모돈수는 102만 4천 두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분기보다 0.1% 상승, 전년 동기보다는 0.1%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월령별 사육두수의 변화는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규모별 사육두수는 큰 변화가 확인됩니다. 먼저 1000두 미만 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8만 두가 감소(8.3%)했습니다. 이는 1000두 미만 사육 농장이 지난해 보다 281호 감소한 경향입니다. 1000~5000두 규모 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만 3천 두가 증가했는데 이 역시 해당
지난해 우리 소비자는 정육점을 통해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발간한 ‘2021년 축산물 유통정보조사’ 결과에서 나왔습니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먼저 출하단계에서 돼지의 경매 출하 비율은 지난해 5.4%로 전년 5.9%보다 0.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직매 출하 비율이 그만큼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직매 출하 비율은 94.6%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도매단계(업태 성격이 아닌 비용 발생 관점)에서 돼지의 -도축장 직반출과 식육포장처리업체를 통한 반출은 각각 2.9%, 97.1%로 나타났습니다. 식육포장처리업체를 통한 반출 비율 역시 전년보다 2.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소매단계에서의 유통비율은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대형마트는 전년 대비 7.8%포인트 크게 감소했습니다. 반면, 정육점은 0.7%포인트 소폭이나마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각각 19.4%, 25.6% 유통비율을 보여 정육점이 대형마트를 제치는 이변을 낳았습니다. 이어 나머지 소매단계 유통비율은 일반음식점(18.0%), 2차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날 돼지 도매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5천 원대 경매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18일 돼지 도매가격(탕박 kg, 등외 및 제주 제외)은 5,159원을 나타냈습니다. 5,159원은 올해 가장 높은 가격이며, 첫 5천 원대 진입입니다. 도매시장별로 협신식품이 5,791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했습니다. 이어 도드람이 5264원, 신흥산업이 5140원, 부경축공 5108원 등의 순으로 첫 5천 원대 가격을 이끌었습니다. 농협고령(4948원), 농협나주(4902원), 삼호축산(4934원)의 경매가격은 4,900원대로 5천 원에 근접한 가격을 보였습니다. 농협부천은 4,712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지만, 경매두수가 100두 이하로 가장 적어 전체 가격에 대한 영향은 적었습니다. 당분간 돼지 도매가격은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5월 가정의 달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돼지고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교육부가 다음달 전면 등교를 검토하고 있어 급식 완전 정상화도 기대됩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산을 중심으로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한 것도 한돈에게는 호조로 작용하고
지난해 12월 1일 기준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는 모두 3,162가구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같은 자료는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국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는 103만 1천 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축산사육 농가는 한우가 60,330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산란계(22,225), 육계(7,207), 젖소(3,209), 돼지(3,162), 육우(1,497), 오리(1,007) 등의 순으로 사육농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돼지 사육농가는 전년(2,986) 대비 5.9% 증가한 수준입니다. 한우 사육농가도 5.0% 증가했습니다. 나머지 다른 축종의 사육농가는 전년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돼지 사육농가 3,162가구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이 626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전남(582), 경기(571), 경북(363), 전북(320), 경남(231), 충북(150), 제주(149)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은 48가구로 인천(51)보다 적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농림어업조사 자료는 통계청이 전국의 표본조사구 내 농가, 임가 및 어가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우리
앞으로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주요 축산물의 도매가격뿐만 아니라 소매가격도 볼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4월부터 축평원이 발표하는 축산물 소비자가격이 소매단계 대표가격으로 활용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축평원은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에 소·돼지·닭·계란·우유 5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매일 발표합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 목심, 갈비, 앞다리 등의 기간별 부위별 소비자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수입산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 가격만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축산물 소비자가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KAMIS에서 조사‧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를 축평원이 통합 조사‧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축평원은 소비자가격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표본수를 확대(45→438개소)하였습니다. 또한, 별도의 표본설계 연구를 거쳐 기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중심에서 대형마트, 슈퍼마켓, 정육점 등으로 조사대상 업태를 추가했습니다. 온라인 및 전자저울과 연계하는 등 조사 방법도 개선했습니다. 업태별 유통비율 기준 가중평균 적용 등을 시도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2015년 축산물 유통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4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정부, 4일부터 2주간 사적 모임 최대 10명, 식당 영업 밤 12시까지 확대 - 롯데마트 7일부터 13일까지 창립 24주년 기념 한돈 할인 행사...최대 40% 할인 -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경제 올해 3.0%, 내년 2.6% 성장 예측...올해 물가상승률은 3.2% - 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 4.1%...10년 만에 4%대 - 통계청 3월 15~64세 고용률(OECD 기준) 67.8%로 전년동월대비 2.1%p 상승...실업률은 3.0%로 1.3%p 하락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4월 지육가격 4,700~4,800원 예상...겨울철 PED 영향으로 출하 감소, 가정의 달 준비 수요 발생 -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해 연 1.5%....지난해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1% 인상한 셈 -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년 1개월 만에
3월 한돈산업은 고생산비와 인력난, 코로나19 확산 등의 어려움 속에도 한돈 10만 3,083톤(등급판정 기준 170만 두)을 시장에 공급하였습니다. 돼지고기 수입은 2019년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평균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4,273원을 기록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다소 밑도는 수준입니다. 등급판정두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등급판정두수는 모두 170만 307두입니다. 이는 전월(148만)보다 14.7%, 전년 동기(169만)보다 0.7% 각각 증가한 수준입니다. 3월까지 누적 등급판정두수는 476만 두입니다. 전년 동기(470만)보다 1.2% 정도 소폭 늘어났습니다. 한돈재고동향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월까지 한돈재고량은 2만 6,312톤으로 전월대비 5.5%, 전년대비 35.4% 적은 수준입니다. 전월과 비교해 삼겹살을 비롯해 뒷다리, 앞다리, 등심은 여전히 재고가 적은 수준이지만, 목심과 안심, 갈비 등은 재고가 높은 수준입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갈비를 제외하고 모든 부위의 재고가 적은 상황입니다. 수입육 이런 가운데 수입 돼지고기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월 돼지고기는 4만 2,787톤이 수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 동물약품협회)의 동물용의약품 판매 관련 통계가 일부 실제와 맞지 않아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당장 구제역 백신과 관련한 것이지만, 매년 정부가 발표하는 축종별 항생제 판매 통계도 오류가 있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이들 항생제 판매 통계도 협회가 집계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해 돼지 백신의 전체 판매 동향을 보기 위해 최근 동물약품협회가 발행한 '2021년도 동물용의약품등 수입·판매 실적' 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1년도 전체 백신 판매 규모는 2,555억 원입니다. 돼지 백신의 총 판매 규모는 1,264억 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는 절반인 664억, 닭은 393억, 개는 128억 원, 고양이 39억 등으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축종별 세부 백신 항목에서 이상한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구제역 백신입니다. 구제역 백신은 소와 돼지 두 축종 모두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판매액은 667억이며, 각각 소 510억, 돼지 157억 원입니다. 소에서의 구제역 판매액이 돼지에서 판매액보다 3.2배가 많습니다. 이상합니다. 최근 통계청의 자료만 보더라도 돼지 전체 마릿수는 1천1백만 마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