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 윤성규)이 전남 무안에 위치한 동산농장에 고품질 ‘다비퀸-S’ 종돈의 첫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호남권 종돈 분양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달 17일 동산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분양에서는 총 120두의 ‘다비퀸-S’ 종돈이 공급됐습니다. 동산농장은 지난해 7월 신축되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으며, 초산차 모돈 기준 1분기 성적은 총산자수 15.6두, 이유두수 13.6두, PSY 32.8두라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동산농장은 신축 단계부터 다비육종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품질 종돈 생산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장 초입부터 외부 울타리와 출입자 이중 샤워 시스템, 물품 이중 소독 시스템을 도입해 철저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차량 진입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사육시설은 종돈 생산에 최적화되어 종돈과 비육돈 사육동을 완전히 분리했습니다. 또한 모돈, 비육돈, 종돈 각각의 출하가 가능한 별도 출하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하절기 고온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번식사 구간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중 공조기 시스템을 도입해 냉방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육성사 및 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양곡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농안법 개정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들 개정안은 정부와 여야 모두가 함께 대안을 마련한 것이어서 시행이 확실합니다. 이날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 개정안은 지난해 12.29 여객기 참사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공항운영자로 하여금 조류충돌 예방 전담 인력과 장비 운용 의무, 공항별 조류충돌 위험관리계획 수립 의무, 조류충돌 위험도 평가 수행 의무 및 공항별 조류충돌예방위원회 구성 근거를 마련하고, 국토교통부로 하여금 5년마다 조류충돌 예방 기본계획 수립과 조류충돌예방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하려는 등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항 주변 새들을 유인할 가능성이 있는 환경을 만들거나 시설을 설치한 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 근거를 신설하였습니다. 아울러 환경 또는 시설을 소유자와 협의하여 매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토지의 경우 국유지 또는 공유지와 교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체 양돈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종합 정밀점검을 정례적으로 실시한 결과, 화재 발생이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집계한 최근 5년간(2020~2025년 5월) 양돈장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25건의 화재가 발생해 연평균 4~5건 수준입니다.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체 25건 중 18건(72%)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계절별로는 겨울철 11건(44%), 봄철 10건(40%)으로 전체 화재의 84%가 겨울철과 이른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양돈장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지난해 2월, 종합적인 화재예방 대응대책을 수립했으며,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전기안전공사와 제주양돈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돈장 전기안전점검을 정례화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는 5월까지 소규모 화재 1건만 발생하며 전년 대비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도 화재예방 대응대책을 지속 추진해 취약 및 노후 양돈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점검에서는 절연저항 및 열화상 온도 측정, 전기배선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으
지난 16일 ASF가 발생한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장에 대해 방역당국이 ‘가축전염병 미신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관련 기사). 이에 농장주는 “ASF를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소명서를 최근 방역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명서에 따르면 ASF 증상이 아니라,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일시적인 식욕 저하와 스트레스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올해 이른 그리고 기록적인 폭염은 전국의 양돈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실제 발생 확진 전날인 15일 중앙재해안전 상황실에 따르면 폭염 폐사 신고 폐사두수는 2만7천여 마리(26,748마리, 5.20-7.13).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두수(4,673마리)보다 5.7배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돼지들이 사료를 먹지 않거나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모습은 전국적으로 흔하게 목격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정 개체의 이상 증상이나 폐사를 ASF로 판단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농장주가 수의사더라도 불가능합니다. 농장주의 설명에 따르면, 14일 도태 모돈과 비육돈을 대상으로 한 출하 전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15일 도태 모돈 외 다른 모돈이 식불 등의 증상을 보여 도태 일정을 연기하였습니
도시의 풍경은 바쁘고 밀도 높지만, 그 안에도 작고 푸른 변화가 자라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의 화분, 옥상 한편의 텃밭, 골목길의 식물정원까지. 도시농업은 이제 단순한 취미를 넘어, 도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누군가는 퇴근 후 직접 키운 채소로 저녁상을 차리고, 누군가는 자녀와 함께 흙을 만지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낸다. 그렇게 도시 한복판에서 흙과 식물, 햇볕과 비를 매개로 도시와 자연은 다시 연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2025년 조사에 따르면 도시농업 참여자는 10년 전보다 220%나 늘었고, 도시 텃밭 면적도 180% 이상 증가했다. 국민 3명 중 1명이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다는 통계는 도시민과 자연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음을 보여준다. 도시농업은 단순히 채소를 기르는 활동을 넘어, 삶을 건강하게 돌보고, 지역 공동체를 잇고, 환경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눈여겨볼 또 하나의 움직임은 농촌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퇴비와 액비가 도시농업 현장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가축분뇨의 처리 과정이, 이제는 도시의 채소, 과일 등의 먹거리를 떠받치는 자원이 되어 다시 도시민의
지난 31일(한국시간) 우리 정부는 미국 정부와의 관세협상을 타결해 미국이 8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으며, 쌀과 소고기는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크게 우려하던 축산 관련 단체는 안도하며, 일제히 환영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산 돼지고기는 이미 무관세 상태로 수입이 되고 있고, 미국산 소고기는 내년 무관세 적용을 앞두고 있어 이번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안도할 일인지 의문이 듭니다(관련 기사). 최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한국은 이미 한미 FTA를 통해 농산물 시장의 99.7%를 개방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이 걱정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2000년 구제역 발생 관련 2000년 3월 25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비무장지대에서 약 5km 떨어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착유 농장에서 1차 구제역 의심 사례를 공지하였다(1). 2000년 3월 27일 OIE에 구제역 의심 사례를 보고하였다(2). 이환된 홀스타인 암소는 과다한 유연증, 식욕 부진, 침울, 파행, 유두, 입, 혀, 또는 발굽에 수포와 궤양 그리고 비유량의 급감의 증상을 보였다(1,2). 이환된 한우의 경우 병변이 입에서 명백하게 인지되었다. 일부 경우 유두의 수포와 궤양을 보였다. 이환된 토종 한우에서 발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2). 초기 발생 이후 O형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적인 14건의 발생이 2000년 4월 15일까지 보고되었다. 구제역 유행은 살처분(stamping out), 이동제한, 집중 감시와 긴급 예방 접종으로 1개월 이내에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살처분은 감염 농장과 발생 농장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이웃한 농장들이 포함되었다. 총 3개도(경기, 충남, 충북) 6개 시군(파주, 화성, 용인, 홍성, 보령, 그리고 충주)의 182개 농장 2,216두가 유행 중 살처분 되었다. 이동제한은 '보호지역(발생 농장 반경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