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한돈의 수출 관련 소식이 전년에 비해 자주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도 돼지고기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전체 양으로는 수입에 비해 턱없이 적지만, 지속적으로 수출이 늘어나길 기대해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1년 농림수산식품 수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돼지고기(신선 기준) 수출은 물량으로는 7천 7백 톤, 금액으로는 30.1백만 불(한화 약 370억)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인 2020년(물량 4천 5백 톤, 18.5백만 불)과 비교하면 물량으로는 71.9%, 금액으로는 62.2%가 각각 증가한 수준입니다. 국가별 돼지고기 수출 정보는 명확히 파악되지 않으나 무엇보다 홍콩으로의 수출이 활발히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관련 기사). 홍콩 역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냉동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우리 한돈산업이 이 기회를 십분 노력해 수출길을 뚫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홍콩으로 돼지고기를 수출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부경양돈농협을 비롯해 도드람, 농협목우촌, 동명축산(전남), 더육(제주) 등이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전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2일 전국 학교 개학...학교가 대면 또는 원격 수업 선택 - 3일 삼겹살데이 맞이 주요 판매점 할인행사 - 4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2월 소비자물가지수 105.30'....전년 동월 대비 3.7%, 전월 대비 0.6% 상승 - 5일부터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영업시간 1시간 연장(밤 10시-->11), 사적모임 6인 유지 -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국민의힘) 당선...5월 10일 취임 - 13일 국제 유가 상승에 국내 휘발유 가격 8주째 상승 - 17일 축산물 유통 스타트업 정육각, 대상홀딩스 '초록마을' 900억 원에 인수 - 21일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 6인에서 8인으로 확대, 영업시간 23시 유지 - 23일 한국은행, 2월 생산자물가지수 114.82로 두 달 연속 상승...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 국제
지난달 한돈산업이 148만 3천 두(정육량 기준 9만 톤)를 시장에 공급한 가운데 평균 도매가격이 4,135원을 기록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약 3만 7천 톤이 수입되었습니다(관련 정보). 등급판정두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등급판정두수는 모두 148만 2,916두입니다. 이는 전월(158만 두)보다는 5.9% 감소한 수준이나 전년 동기(142만 두)와 비교하면 4.8%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한, 2월까지의 누적 등급판정두수는 306만 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1만 두보다 1.5% 늘었습니다. 수입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월 돼지고기는 3만 6,870톤이 수입되었습니다. 전달(4만 555톤)보다는 5.7% 감소한 양이지만, 전년 동기(2만 3,335톤)와 비교하면 무려 58.0%가 늘어난 수준입니다. 또한, 2월까지 누적으로는 7만 7,425톤입니다. 지난해 동기 4만 4,882톤보다 72.5%나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양상입니다. 2월 쇠고기 수입량은 3만 4,349톤입니다. 이는 전월보다 12.4% 감소, 전년 동기보다 28.3% 증가한 양입니다. 2월까지 누적으로는 7만 3,567톤으로 지난해보다 19.
지난달 돼지고기 수입량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4만 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벌써부터 올해 국내 돼지고기 시장과 돈가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줄지 우려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4만 555톤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36,518톤)보다는 11.1%, 전년 동기(21,547톤)보다는 무려 88.2% 증가한 수준입니다. 월간 수입량 4만 톤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년 5월 이후 32개월 만입니다. 다시 말해 지난달 32개월 만에 최대량의 돼지고기가 수입되었다는 것입니다. 돼지고기 수입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국내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입국 다변화와 국제가격 하락 등이 수입 증가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월 농업 전망 발표에서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을 지난해(33만3천 톤)보다 12.7% 증가한 37만 6천 톤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 속에 수입 돼지고기 소비도 구이용을 중심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산과 마찬가지로 HMR 등의 수요만 꾸준할 뿐입니다. 한국육류유통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전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4일 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 3.6% 상승..넉달 연속 증가, 돼지고기 가격 전년 동기 대비 10.9% 상승 - 7일 기준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수 3만명대 기록...질병관리청 2월 말 확진자 13~17만 명 가능 - 7일 교육부 1학기 학사운영방안 발표, 새학기 확진자 3%, 등교중지 15% 미만 학교만 정상 등교 - 10일 이마트, 무항생제 인증 돈육 매장, 기존 33개점에서 전국 130개점으로 확대 - 기획재정부·농식품부, 23일부터 삼겹살, 돼지갈비, 갈비탕, 설렁탕, 햄버거, 치킨, 피자, 커피 등 12개 외식 품목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 매주 공표 예정(연합뉴스 보도) - 18일 정부, 19일부터 식당영업 제한 밤 10시로 1시간 연장, 출입명부 의무화(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잠정 중단......사적모임은 6인 유지 - 21
1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를 19건에서 20건으로 정정합니다. 이에 누적 재산피해 규모는 26억 7백만 원입니다. - 2022.03.03 수정 지난달 양돈장 화재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피해 규모는 훨씬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돈사 화재는 모두 19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달(20건)뿐만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21건)보다 각각 1건, 2건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에 아직 연초이지만 벌써부터 올해 양돈장 화재 발생건수가 5년 연속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그런데 지난달 화재 발생건수는 감소했지만,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 규모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 1월 19건 발생에 따른 총 재산피해액은 22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1월 총 재산피해액은 21건 발생에 15억 1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화재 발생 건당 재산피해액을 비교하면 더 실감이 납니다. 각각 올해 1월은 1.16억 원이며, 지난해 1월은 0.72억 원입니다. 올해 화재 발생 건당 피해가 컸던 이유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12일 4억6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충남 당진 화재가 대표적입니다. 8일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 주최로 '농업전망 2022'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올해 돼지 수급 동향과 전망도 발표되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농업관측센터가 밝힌 전망치와 거의 비슷했습니다(관련 기사). 먼저 농경연은 올해 연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는 지난해(1,127만 마리)보다 0.6% 증가한 1,133만 마리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가격 상승 영향으로 모돈 사육 의향이 높아진 여파입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모돈 마릿수 증가 추세가 둔화되면서 연말에는 전년에 비해 사육두수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올해 돼지 등급 판정 마릿수는 전년 대비 0.2% 증가한 1,839만 마리, 돼지고기 생산량은 99만1천 톤으로 각각 예측되었습니다. 올해 돼지 도매가격은 등급 판정 마릿수와 수입량 증가에 따른 국내 공급량 증가로 2021년(4,722원)보다 하락한 4,300~4,500원/kg으로 전망되었습니다. 2022년 이후에는 국내 생산량과 수입량 모두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증가, 육류 소비 증가 등으로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2026년 4,500~4,700원, 2031년 4,700~4,900원으로
통계청의 '21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양돈농가 숫자(돼지이력제 기준)가 처음으로 6천 호대가 무너지고, 5천 호대인 5,942호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를 광역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전분기 대비 농가수가 감소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증가한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먼저 감소한 곳을 보면 전북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분기 825호에서 4분기 779호로 집계되어 46호나 줄었습니다. 이어 경기가 40호, 경남이 37호, 충북이 21호, 경북이 15호 등의 순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인천, 광주, 대전에서도 1개 농가씩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강원(10호)과 충남(6호), 전남(2호), 제주(2호)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과 세종은 농가수의 변동이 없습니다. 사육두수로는 전북(6만6천), 충남(4만9천), 경남(4만2천), 경기(3만5천), 충북(3만3천), 경북(2만2천) 등의 순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강원과 전남, 울산 등은 사육두수가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4분기 기준 전체 광역시도 가운데 돼지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곳과 농가수가 가장 많은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