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 세종시 환경부 앞에서는 지난달 고인이 된 전남 보성의 한 양돈인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 자리에는 전국에서 모인 동료 양돈인을 비롯해 주요 축산단체장, 양돈조합장, 대한한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였습니다. 다시는 이번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정부에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이번 추모 행사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 기록으로 남깁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농촌 지원을 위해 전개한 ‘2023 농활 한돈과 함께해요!’ 캠페인이 농촌 지역주민 및 대학생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 봉사활동을 계획 중인 대학교 동아리 및 봉사단,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했으며, 총 61개 기관, 약 3,346명이 신청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내부 심사를 통해 총 40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했습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촌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 제육 707kg(2,506인분)과 마늘·양파 등 제철 채소를 풍성하게 지원했습니다. 이번 농활 캠페인 활동 영상은 한돈자조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돈 나눔 지원을 받은 참여자 대상으로 한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우승팀(1팀)에게는 한돈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맛도 영양도 좋은 한돈 제육요리를 농가 분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축산유통 분야 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반성장 추진계획은 △동반성장 경영환경 조성 △공정한 협력관계 구축 △중소기업 성장촉진 지원 등 3대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9개 지표, 24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축평원은 먼저 '동반성장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거래 기업의 ESG 경영진단과 도입을 도울 예정입니다. ESG 경영진단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기 어려운 영세한 축산기업에 비용을 지원하고 필요 사항을 컨설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공정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협력·거래 기업과 조정을 통해 원가를 변경하여 계약하는 ‘납품대금 조정 절차’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물가·인건비·원자재 등 가격 변동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물가 상승분을 계약 금액에 반영합니다. 중소기업 성장촉진 지원을 위해서는 상생결제 제도 등 협력기업의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협력 기업을 비롯한 하위 거래기업(2·3차)도 안정적으로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기타 임직원 대상으로는 동반성장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이달 16일 환경부 청사 앞에서 전남 보성 한돈농가 추모제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분향소는 이번달 18일까지 설치·운영합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전남 보성에서 한 한돈농가가 수개월에 걸친 악의적인 환경민원과 이에 따른 지속적인 행정규제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공식 추모위원회를 구성해 전국적인 추모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전남 보성에서 양돈장을 운영해온 농가로,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장을 역임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전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받을 정도로 친환경적인 농장운영으로 존경받던 농가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부터 축산 냄새 관련 반복된 민원접수와 보성군의 현장 점검 등을 받으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비극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고인은 일부 공개된 유서를 통해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민원제기로 너무 너무 힘들다”고 고통을 호소했으나 끝까지 “주변 주민들에게 그동안 죄송했다”고 밝혀 주변 지인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달 16일 진행되는 추모제는 대한한돈협회 및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농
몇 개월간 이어진 환경민원과 이에 따른 자자체의 행정단속으로 전남 보성의 한 양돈농가가 지난달 21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하여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홈페이지에 전국의 양돈농가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이버 추모 공간(바로가기)을 마련했습니다. 추모공간이 개설되자마자 추모글들은 봇물을 이루었습니다. "평소 큰 소리 한 번 안치시고, 최대한 상대방을 배려해줘가며 도움을 많이 주시던 분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참 남의 일이 아닙니다 죄인아닌 죄인이 우리들입니다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졌으면 저러셨겠습니까? 악질적인 민원에도 응당한 책임을 묻는 장치와 제도가 았어야 합니다 한쪽편에만 치우친 공무원의 처사도 응당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속적인 악성민원이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알고 있어서 더 안타깝네요. 농가의 노력을 판단하는게 아닌 단순히 민원을 핑계로 단속만 하고 개선명령이 답인 듯 일을 처리하는 탁상행정의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맘 편히 쉬시길 바래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추모객들은 '돼지 키우기 어려운 환경이다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대만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VS(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2023' 행사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행사 기간 강의장 바깥에서는 강의장 안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카메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부스 참가업체를 208개(8.7일 기준)로 수정합니다. 208개 업체 가운데 해외업체는 28개(10개국)입니다.- 돼지와사람(8.13일)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홈페이지)'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합니다. 박람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입니다. 우리 축산이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축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전시를 신청한 업체는 사료, 약품, 종축, 기자재, ICT 관련 총 167개 업체입니다(6.30일 기준). 이 가운데 해외기업은 중국을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등 20개 업체입니다. 구체적인 전시 참가업체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박람회에 이어 온라인으로도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라이브 영상으로 보여 줄 예정입니다. 또한 모든 참가업체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28일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를 위해 산하 기관 및 지자체, 유관 단체 등을 초청했는데 당연히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한 단체를 초청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구제역 협의회는 지난 5월에 발생한 청주·증평 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역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구제역은 10여일간 모두 11곳의 농가에서 양성축을 확인한 후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이 기간 추가 확산은 없었으며, 비교적 단시간에 상황을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로부터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지 못했다는 점, 11곳의 농가에 이미 병이 확산된 후 발생 신고가 되었다는 점, 구제역 항체양성률 기준 미달인 농장을 사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 한우농장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관리가 미흡했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를 개선하지 못하면 또 다시 구제역이 재발할 수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날 협의회 개최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비롯해 가축방역지원본부, 지자체, 농협, 축종별 생산자단체, 수의사회 등을 초청했습니다. 생산자단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