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대표종돈회사인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이 오는 11월 8일 대전 유성의 호텔 ICC에서 제 30회 다비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다비퀸 세미나의 주제는'잘 되는 농장! 건강한 돼지 만들기' 입니다.'다비육종의 육종개량 방향과 현주소(이일주 이사, 다비육종 육종연구소)' 발표를 시작으로 두 개의 잘 되는 농장 사례 발표가 이어집니다. 먼저 다산육종 정명락 대표가 'PSY 30두 달성을 향한 다산육종의 도전' 사례를발표하고, 대덕종돈 조성훈 과장이 '총산 15두, 이유두수 13두 달성을 위한 핵심관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건강한 돼지 만들기'에는 건국대학교 수의대 학장인 류영수 교수가 '해외 질병동향 및 양돈장 차단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29회 다비퀸 세미나 이모저모 by 돼지와사람 다비퀸 세미나의 특징 중 하나인 명사 초청 특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방송인 이성미씨를 초대해 '아들아, 너는 세상을 크게 살아라'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세미나 후에는 다비육종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제7회 건강한 다비퀸 사진공모전 시상식도 예정되어 있
CJ제일제당이 아주특별하고 독특한 사내 행사를 벌였습니다.바로 임직원의 부모님을 회사로 초청한 것입니다. CJ제일제당은최근 임직원들의 부모님을 회사로 초청해 회사와 사내 문화 등을 소개하는 ‘2018 CJ제일제당 임직원 부모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부모님들에게 자식들이 CJ제일제당의 일원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주는 한편, 임직원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제고하고자 부모님 초청 행사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본사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본사 초청 행사는 CJ제일제당 임직원과 부모, 총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부모님들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하여 회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본사를 둘러보는기회를 가졌습니다. 부모님들은 직장 어린이집 'CJ키즈빌',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CJ THE KITCHEN’ 등 CJ제일제당의 복지와 문화가 담겨있는 시설뿐만 아니라사내에 위치한 부속의원인 ‘CJ休클리닉’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가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가지난달 3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양돈 및 축우 '하반기 절·치·독·해 프로모션 킥오프 데이'를 갖고 2018년 하반기 힘찬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절·치·독·해 프로모션'은 '절실하고, 치열하고, 독하게 해내자!' 라는 슬로건 아래 CJ생물자원사업본부에서 새롭게 시작한 프로모션입니다. 이번 프로모션 회의를 통해 하반기 CJ의 생물자원의목표달성과 고객의 수익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절·치·독·해 프로모션 킥오프데이'는생물자원 박만규 영업총괄을 비롯한 이재호 마케팅담당, 전국의 영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활동에 대해 리뷰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케팅에서 제안하는 축종별 하반기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였습니다. 양돈파트는 9월 환절기 체력보강용 '사우믹스'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하절기 폭염스트레스에 따른 체내 대사가 불안정한 요즘, 체내대사 활성화 및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생리활성화 믹스제품인 '사우믹스'를 통해 모돈 수태율 개선과 양돈출하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박만규 영업총괄은 “최근 내외부적인 이슈들로 축산 사료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C
잠깐 다른 돼지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진짜 '황금돼지'입니다.내년 2019년은 기해년으로 ‘기’(己)가 ‘황’(黃)을 뜻하는 땅을 의미해 ‘황금 돼지띠’, ‘황금 돼지의 해’로 불립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조폐공사가 내년기해년(己亥年) ‘돼지의 해’를 앞두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하며 ‘돼지의 해 미니 골드바’ 3종을 다음달 3일(월) 조기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띠 동물’을 주제로 한 12간지 미니 골드바는 조폐공사가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의 해를 기념해 시작한 시리즈 제품입니다. 조폐공사의 주화 제조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빼어난 외관을 갖춰 순금 가치 외에 예술적 소장 가치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밝은 금빛 케이스에 담아 황금돼지 골드바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조폐공사측은 '돼지는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왔다'며 '‘돼지의 해 미니 골드바’는 다가오는 기해년에도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웃음 가득한 아기 돼지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돼지의 해 미니 골드바'는 중량 3.75g, 10g, 37.5g 등 세 종류로 조폐공사가 순금 순도(99.99%)와 품질을 보증합니다. 판매가격(
제주햄이 지난 26일 전국 GS편의점 13,000여 점포에 '유어스 제주 흑돼지 고사리프랑크'와 '유어스 제주흑돼지 감귤프랑크' 등 제주흑돼지를 이용한 2가지 프랑크 소시지를 선보였습니다. 제주의 특산품만을 사용하며, 짜지 않은 건강한 소시지를 고집하는 제주햄은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제주흑돼지와 감귤, 고사리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제주 오리지널 제품을 생산한 것입니다. 익숙한 불고기맛의 유어스 제주흑돼지 고사리프랑크는 예로부터 고사리와 돼지고기를 함께 먹어온 풍습에서 착안하여 개발했으며, 특히, 고사리는 흑돼지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 성분이 들어있어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합니다. 유어스제주흑돼지감귤프랑크는 오리지널 독일식 프랑크 소시지맛에 감귤향미가 톡톡 터지는 상큼한 소시지로,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이 함유되어 항산화작용과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제주햄의 오영익 대표는 “제주햄은 이번 GS25 입점을 계기로 청정 제주돼지고기와 제주특산품을 활용한 육가공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특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햄은 제주돈육수출센터(대표이사 오영익, 약칭 JPC)의 대표브랜드로 도내 양돈농가
지난해 10월 독일의 바스프(BASF) 공장 화재로 촉발된 전세계 비타민 A와 E의 공급 부족 사태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스프는 독일에 위치한 글로벌 화학전문기업입니다. 바스프의 루드빅스하겐 공장은 전세계 비타민 A와 E, 일부 카로테노이드(비타민 A 전구물질)의 45%를 공급하고 있는 생산시설로서 지난해 11월 원료공급에 대한 불가항력(생산·공급 중단)을 선언하면서 올해 비타민 A와 E의 대량 공급부족과 큰 폭의 가격인상을 촉발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바스프가 지난 2일부로 동물 영양 사업부의 비타민 A와 E 원료 제품에 대한 공급 불가항력을 해제했습니다. 또한, 이후 추가적인 비타민 유도체와 일부 카로테노이드에 대한 공급 불가항력 선언도 조만간 해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스프가 7월과 8월, 본격적인 비타민을 생산을 시작하더라도 국내에 제품이 도착하는 4분기가 되어야 국내에 비타민 A와 E의 부족 상황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그간 국내 사료회사는 비타민 A와 E의 첨가량을 허용 범위 가운데 최소 기준에 첨가량을 맞추어 배합사료를 생산했습니다. 동물약품 회사는 상반기에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축종전문화교육은 사료컨설턴트로서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고객농가의 경영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 제2회 축종전문화 교육 후 지역부장 대한사료(대표이사 : 이상민)는지난 21일 '축종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로 실시된 축종전문화 교육은 대한사료에서 자사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되는 교육입니다.양돈을 비롯해 축우, 양계 등축종별 기술 교육을 통해 보다 사료컨설턴트로서 전문성을 키워 고객농가의 생산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양돈분야는 다가올 '하절기 사양관리 및출하관리'부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목심 이상육 개선방안'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농장경영자 입장에서 보는 바람직한 영업사원'이라는 주제로외부 특강도 마련되어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기 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급변하는 최근 양돈시장 상황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사료사업부백창기본부장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부장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하반기 시장상황도 여러 가지 변수들이 예측되나, 꾸준한 전문성 개발을 통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글로벌 인사 역략강화를 위한 ‘2018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28일 둔촌동 서울 사무소에서 개최했습니다.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는 선진 글로벌 사업부문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사업 법인의 인사정책 통합과 인프라 구축 그리고 HR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 컨퍼런스입니다.선진의 글로벌 사업은 19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21년간 중국,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4개국으로 확장하며 매년약 20%~30% 수준의 매출 신장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총 5개국 법인의 HR 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31일(토)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사업전략에 맞는 인사전략과 Global One HR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각 국가 법인별 인사전략에 대한 우수 사례 소개와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HR 운영 역량 확보를 위해 ‘e-HR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선진은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축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보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