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이달부터 '혹서기 후유증 극복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올 여름 폭염일수는 13.9일로 역대 3번째를 기록하였습니다. 9월에도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CJ피드앤케어는 지난 6월에 혹서기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하절기 보강사료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달부터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늦더위와 혹서기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돼지를 포함한 전 축종이 대상입니다. 현재까지 상당수의 양돈농장은 무더위로 수태율 저하와 출하지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사료 섭취량이 일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증체지연 등 혹서기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농장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6월 하절기 전용제품인 'THE 퍼펙트 COOL'을 출시하였으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THE 퍼펙트 COOL'은 우리나라 여름 날씨에 최적화된 영양설계로 탄생했습니다. 대사열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폭염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정 물질과 식욕 개선을 위한 기호성을 강화한 제품입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주최로 지난 6일 열린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축우 및 양돈 세미나가 약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팜스코는 축산 시장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오후에 개최된 양돈 세미나 '팜스코 파트너스데이'에는 약 350명이 참석하여 양돈 시장의 현재 상황과 환절기 관리 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박정현 양돈PM은 "10년전에는 3분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이 25일 수준이었는데 근래는 50일이 넘는다"라며 "대한민국은 하절기와 환절기 두개의 절기밖에 없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양돈농가의 수익이 달라진다"라고 기후변화에 따른 돼지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양돈R&D팀 박재원 박사는 "영양소를 잘 이용할 수 있게 소화 흡수 능력을 올려주었다"라며 "윈맥스50 솔루션"의 기술적 특징과 활용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팜스코는 박람회 기간 동안 프리미엄 부스에서 사료 샘플 전시와 시식 행사를 진행,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팜스코는 "국내 축산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앞으로도 팜스코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축산업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가 다음달 25일 충남 천안에 있는 연암대학교에서 제42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한돈의 뉴패러다임-시스템과 소통, 스토리'입니다. 생산성 향상 노하우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경영승계 관련 사례 등이 소개됩니다. 구체적으로 ▶시스템과 매뉴얼에 의한 세계 최고의 덴마크 양돈(박상언 실장, 우일축산약품) ▶돈사 건축부터 MSY28두까지(심용식 대표, 서원농장) ▶직원에서 농장주로 MSY 27 & FCR 2.7 달성(고정훈 대표, 동백팜) ▶여성 양돈인 경영 승계 사례(정수정 이사, 정진영농) ▶가족경영과 3주 그룹의 경쟁력(김인수 대표, 꽃밭농장) ▶50년 역사의 지속가능 경영 사례(황도연 이사, 순천종돈장) 등이 발표됩니다. 제24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도 이루어집니다. 이번 전국양돈세미나 사전 등록(바로가기) 및 부스 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 사무국(031-781-566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가 7일 경기도 성남시 수의과학회관에서 ‘동물의료․공중보건 전문가 수의사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 DB)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고병원성 AI, ASF 등 국가재난형 동물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동물의료뿐만 아니라 가축방역, 검역, 식품안전 및 공중보건 분야의 전문가인 수의사의 역할이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양 기관은 정부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수의․보건․축산 분야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수의사 인재 정보 확충 및 활용성 제고 등에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사혁신처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바로가기)를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수의사가 정부위원회 위원, 정책자문역, 개방형 직위 등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의사들의 공직 참여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과 국가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축산유통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한 ‘2023년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가 지난달 29일 세종시 본원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8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기존 12년간 진행돼 온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축산유통 분야 환경 변화에 발맞춰 확장한 행사입니다. 축산물 품질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는 ‘품질평가’ 부문과 축산물 유통 관련 제안 내용을 평가받는 ‘축산유통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품질평가 부문 시험은 축산물 유통·이력·평가사업에 대한 이론과 가상현실(VR) 평가장에서 소·돼지·닭·계란 품질평가 실기로 진행됐습니다. 축산유통기획 부문은 서면 및 발표평가로 진행됐는데, 발표평가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하여 △축산물 온라인경매 활성화 방안 △한우 제품화를 통한 베트남 수출 진출 △곤충을 이용한 순환식 축산 등 공모 주제를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최종심의 결과, 품질평가 부문은 한경대학교 ‘소크라돼스’팀이, 축산유통기획 부문은 경북대학교 ‘여기 이력 디어라차’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 한경대학교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장단은 시장 상황과 축산 정책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도협의회장단은 제주도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첫날인 28일 제주 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강의를 듣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제일 먼저 해지음영영농조합 이기홍 대표가 돼지고기 도매가격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도협의회장단은 도매가격이 실제 돼지고기 가격을 대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어 한바이오 경축순환농업연구소 이병오 박사는 '돈분액비의 농업적 이용 기술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엠트리센 서만형 대표는 국내 양돈장 50곳에서 쓰이고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설명했습니다. 강원도협의회 배상건 회장의 중소형 양돈장에서 쓸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질문에 엠트리센 서대표는 손쉽게 쓸 수 있는 간단한 인공지능 기술도 설명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근선 대표는 여당의 한돈육성지원법에 이어 야당이 준비하고 있는 한돈산업 전환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도협의회장단은 축산법이 변화하는 축산환경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어 특별법 형태의 한돈산업 발전 법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
지난해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 조합원 농가의 전산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이상뿐만 아니라 자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19년과 '20년 살처분과 재입식 등 ASF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경양돈은 지난 2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3 젊은 한돈인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첫 날 첫 순서로 '2022년 전산농가 생산성 분석 보고'를 진행하였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전반적인 생산성적 지표는 전년과 비교해 대부분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역대 신기록이 수두룩했습니다. 분만율 81.2%, 평균 총산 13.4두, 평균 실산 12.1두, 평균 이유두수 11.0두, PSY 24.1두, MSY 20.3두 등으로 서경양돈이 전산성적을 분석한 이래 최고 성적을 나타냈습니다. 서경양돈은 전국의 양돈농협 가운데 ASF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19년에는 김포, 파주, 연천, 강화 등의 조합농가를 포함해 전체 양돈농가가 살처분 조치를 당했습니다. '20년에는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후보돈과 정액, 사료 등의 공급에 있어 비정상적인 상황을 겪어야만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주최한 'Food and Meat Communication' 포럼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용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대학교 송대섭 교수와 한국소비자원 홍준배 국장이 각각 '포스트팬데믹 대응을 위한 원헬스 기반의 전략'과 '일상 회복에 따른 식품 안전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송대섭 교수는 원헬스(One Health) 기반의 전략으로 신종 감염병 위험에 대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송 교수는 "감염병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속적인 위협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변이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정부가 예방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투자 지원을 통해 감염 예방 및 통제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준배 국장은 코로나 19 이후 식품 행동양식 변화, 식품 안전현황, 한국 소비자원의 식품 조사사업 등을 소개하며 "소비자의 안전한 음식 소비를 위해 더욱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식품위생법률 연구소 김태민 변호사와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 하상도 교수, 대한수의사회 원헬스특별위원회 김소현 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 210표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내일(1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100일이 넘는 장기 선거전을 마무리하며 한돈농가는 새로운 리더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수개월간 세 후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정책 비전과 리더십을 대의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후보들의 전력투구는 한돈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선거 기간과 대의원 구성의 변화에 있습니다. 기존 한 달이었던 선거 기간이 100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후보들은 보다 충분한 시간 동안 대의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적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기 선거전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후보들의 전략적 비전과 문제 해결 능력이 표심에 직결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대의원들의 세대 구성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젊은 대의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후보 선택에서 ‘인물과 정책’을 중심으로 한 판단이 강화됐습니다. 지역적 연고나 개인적 이해관계보다 후보의 정책적 방향성과 리더십 역량이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상입니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안정된 듯 보였던 표심이 선거 막판에 급격히 집결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전 BMK컨벤션에서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가 개최됩니다. 투표인단 216명의 선택은 사실상 이미 끝났고, 누가 회장이 될지도 결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최종 결과는 14일 당일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간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세 후보는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회장이 누가 될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