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기기 좋은 도드람한돈 정육세트부터 최근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 세트까지 다양한 ‘2022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도드람몰에서 판매합니다. 도드람 정육세트는 모두 12종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 도드람한돈 4구세트 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삼겹살, 목살과 함께 특수부위 양대산맥 항정살, 등심덧살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또한, 냉장갈비세트, 보쌈세트, 간편구이세트 등 용도에 따라 구성된 선물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명절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간편식 선물세트를 더욱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가공프리미엄세트, ▲도드람 안주한판세트, ▲도드람 미트와플세트, ▲도드람 왕구이세트, ▲도드람 바비큐세트, ▲도드람 햄세트 등 7종으로 준비했습니다. ‘가공프리미엄세트’는 도드람 바비큐폭립, 양념왕구이, 미트와플 4종, 흑미함박스테이크, 광릉식불고기 2종 등 9가지 제품으로 근사한 한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안주한판세트’는 집에서 간단하게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곱창, 막창, 껍데기, 바비큐폭립 등으로 구성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도국 축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초청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도드람김제FMC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도드람김제FMC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는 필리핀·베트남 농업부 소속 축산담당 공무원 2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견학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농림축산식품부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으로 진행하는 ‘2022년 축산물 이력제도 운영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양돈산업 선진 인프라를 소개하고 시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국의 축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실정에 맞는 현지화 정책·제도 개발 및 적용을 돕기 위해 초청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드람김제FMC는 덴마크와 독일 등 축산 선진국의 축산물 가공 기술을 벤치마킹해 설립된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식육가공센터입니다. 가슴절개로봇, 이분체로봇 등으로 오차 없이 깔끔하게 도축하며, 무선식별장치(RFID)가 내장된 트레이를 활용한 제품 정보 처리 시스템, 제품 자동적재를 위한 로봇 파렛타이저, 제품 오염을 최소화시키는 오토로더 시스템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도축부터 가공,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일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상임감사에 김용훈 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김용훈 신임 상임감사는 성균관대 낙농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여년 간 몸담으며 축산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농협목우촌 마케팅부장, 축산물위생교육원장, 안심축산분사장, 농협목우촌 전무이사, 농협사료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로 취임해 1년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김용훈 상임감사는 “도드람의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드람 사업발전과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조합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감사를 추진하고, 제반 법과 규정을 잘 지키는 공정한 감사, 도드람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감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정관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를 거쳐,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자를 이사회 승인 및 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상임감사를 선출하고 있습니다. 1명의 상임감사를 포함한 2명의 감사를 임원으로 두어 조합 사업추진 과정과 그 결과 및 결산 관련 자료에 대한 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동행하고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13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프로배구 컵 대회는 정규리그 개막 전 진행하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이번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됩니다. 도드람은 지난해 V-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포함한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한국배구연맹과 체결했습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5시즌을 보낸 도드람은 두 번째 컵대회로 배구 팬들과 만났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돼 배구 팬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습니다. 이에 도드람은 배구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해줄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합니다. 선발된 총 10명의 현장 리포터에게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직관 티켓, 순천 지역 내 위치한 도드람한돈인증점 식사권(5만 원 상당), 네이버페이 10만 원권, 도드람컵 랜덤 굿즈 등 4종을 제공합니다. 또한, 우수 현장 리포터로 선정되면 7만 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으뜸구이 세트를 증정합니다. ‘도드람한돈인증점’은 국산 돼지고기인 도드람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
가정에서 간편하게 체력보충을 하면서 무더위를 이기는 영양 만점 보양식을 챙겨먹을 수는 없을까. 말복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맛, 영양, 간편함 모두 갖춘 다양한 도드람 간편보양식을 소개합니다. 도드람은 초복과 중복에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했다면, 말복에는 돼지고기로 몸보신을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에너지 공급원인 단백질이 풍부하고, 젖산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1이 많아 체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돼지고기 지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 건강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은 푸짐한 돼지등뼈, 구수한 우거지, 얼큰하고 진한 돈골 육수 모두 국내산을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특히 한돈 중에서도 도드람 조합원이 기른 돼지를 원료로 사용해 신뢰를 더합니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상온보관 제품으로 보관이 용이해 냉장고가 작은 1인가구도 보관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은 800g 중량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더 많은 중량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2kg의 ‘미식 한끼 감자탕’을 출시
'식음료 위탁 운영업'으로 대형 식음료 기업들이 공항·병원·휴게소·대형 상업용 빌딩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다수의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해 운영 및 관리를 하는 사업 형태를 가리킨다.-시사상식사전terms.naver.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019년 말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식음료 위탁 운영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워터파크 방문객 수 증가에 따라 컨세션 사업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성수기 직전인 지난 5월 원마운트 방문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과 비교했을 때, 99%로 비슷한 수준을 회복한 반면, 같은 기간 식음료매장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약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 식음료 매장의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장 대표 메뉴는 ‘도드람한돈 바비큐세트’입니다. 도드람한돈 생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본연의 고기맛을 살렸으며, 조리가 완료된 상태로 제공되어 소비자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삼겹살, 소시지, 쌈 채소, 밥, 양념장 등이 함께 구성되어 야외 캠핑장에 온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워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MZ세대 직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신입사원부터 중간 관리자 직원 대상으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2년 계층별 내재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022년 계층별 내재화 교육’은 도드람양돈농협, 도드람푸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엘피씨공사, 도드람김제FMC, 디에스피드, 도드람에프씨, 도드람푸드시스템 등 전 사업단위 직원 약 380명을 직급별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조합장 및 임원 중심의 톱다운(Top-down) 의사결정이 아닌 수평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도드람 비전 2030’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도드람의 핵심가치는 지난 2020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가는 더 건강한 행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도드람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나왔습니다. 전문식품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6가지 핵심가치와 16대 전략과제를 도출했습니다. 이번 계층별 내재화 교육은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1박 2일동안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팀별 행동원칙을 발굴하고, 나아가 개인차원의 행동규범을 선정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일반 고객 120명을 초청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당일 시구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드람을 사랑해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앞서 도드람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야구 고객 초청 이벤트 시작을 알리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당일 야구장을 찾은 고객들의 더욱 풍성한 야구관람을 위해 웰컴패키지를 증정했습니다. 웰컴패키지는 도드람이 SSG와 협업해 출시한 어메이징육포, 리유저블컵, 생수, 가글 등을 담아 더욱 즐겁게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 여러분들이 야구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SSG랜더스와 체결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더 많은 분들이 야구와 도드람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2021년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