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과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 홈페이지)'이 공동으로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섭니다. 도드람은 지난 6일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김민수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미래 먹거리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축산식품에 발효미생물을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 공동연구개발 분야와 교육을 통한 장류 개발기능 배양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축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합니다. 김민수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는 “축산식품에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발효미생물을 접목한다면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건강과 친환경에 대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국내산 돼지고기의 지속가능한 가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
조합원과 임직원,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며 협동조합형 계열화의 모범으로 불리는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성공 스토리가 지난 2일 MBN ‘성공다큐 최고다’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은 김제FMC 준공 3년, 조합 창립 31주년을 맞은 도드람양돈농협이 어떻게 성공했지는, 무엇이 성장 요인인지를 다루었습니다. 도드람은 1990년 13명의 양돈인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시초로, 현재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모두 아우르며 570여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시장의 변화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유통 혁신으로 소비자가 찾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즐거운 식문화를 제공하는 종합식품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가맹 외식사업 브랜드 '본래순대'가 전 가맹점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도입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8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본래순대 전용 '보리깍두기'의 국산 인증 승인을 받고, 전국 67개 매장을 대상으로 인증 스티커 부착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보리깍두기'는 본래순대 전 가맹점에서 제공되는 기본 반찬으로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국내산 보리와 소화 촉진에 도움을 주는 국내산 청정무를 원재료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산 김치 인증 도입은 최근 중국산 김치와 비위생적인 식자재 세척 등으로 외식업계의 위생이 도마 위에 오르자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본래순대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국내산 돼지 부산물로 만든 순댓국과 함께 안전한 깍두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김민수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는 “2015년 국내 최초 순댓국 프랜차이즈 한돈 인증부터 이번 국산 김치 인증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본래순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소비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국내산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도드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관련 기사).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해 매년 경제·문화·인물 등 각 분야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입니다.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등의 자료를 기준으로 후보 브랜드를 1차로 정한 후 소비자에 의한 직접 투표로 대상 브랜드를 뽑고 있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19회째입니다. 도드람은 앞선 기술력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최신식 도축장∙가공장 구축 등을 통해 한돈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브랜드육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업계 최초 ‘오토폼’ 기술을 도입해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였고, ‘도드람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온도 관리와 신선한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도드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SSG랜더스 후원 등 소비자 가까이서 소통한 점이 2년 연속 수상을 끌어내는데 주효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습니다. 도드람 추석 선물세트는 100% 도드람한돈을 원재료로 생산부터 가공까지 정성껏 준비한 돈육세트와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강조한 프리미엄 가공세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 새롭게 선보이는 ‘집밥한끼세트(2.6kg, 44,000원)’는 100% 한돈으로 채운 프리미엄 HMR 세트입니다. 명절과 안성맞춤인 매콤한 한돈갈비찜매운맛 2팩과 도드람 인기 제품인 양념왕구이 2팩이 포함됐습니다. 양념왕구이는 국내산 사과발효액으로 만든 특제소스에 48시간 자연숙성을 거쳐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한돈갈비찜매운맛은 살코기와 지방 비율을 엄선한 한돈 갈비에 마늘향을 듬뿍 넣은 매운 양념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도드람햄세트, 바비큐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으로 가공품세트를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도드람의 대표적인 명절 선물세트 ‘으뜸구이세트’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으뜸구이세트는 명실상부 대표 돼지고기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는 특수부위인 항정살과 등심덧살로 구성된 선물세트입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는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자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30일 전북 김제시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북 김제시에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과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도드람의 지역사회 기부는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도드람은 앞서 경기도 안성시와 이천시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했습니다(관련 기사). 박광욱 조합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경기도 안성시와 손잡고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25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이사,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전달된 물품은 ‘본래 전통 삼계탕’과 ‘본래 뼈 해장국’ 등 1,0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1,580개 제품입니다. 실온 제품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전자레인지나 가스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을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하며,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과 편리함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간편한 건강 보양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협력과 실천을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 등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에 수상됩니다. 소비자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인만큼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약 61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약 809만 건의 투표수를 기록했습니다. 도드람은 2018년 최첨단 육가공센터인 김제FMC를 구축해 신선한 고품질의 돈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초음파를 통해 돼지도체를 스캔하고 데이터 분석하는 오토폼 기술로 소비자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돈 소비 촉진과 대한민국 돼지고기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며, 브랜드육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공급하기위해 돈육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