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 마무리됐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이벤트로 타이틀 스폰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전국의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은 티켓 예매가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도드람 SNS에서 진행된 사전 이벤트는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은 도드람은 광주시 소외계층에게 2,0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제품을 기부하는 ‘드림 위드 스타즈(DREAM WITH STARS)’ 기부 전달 시간을 가져 올스타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K-스타, V-스타 팀으로 나눠 진행된 올스타전은 박빙의 승부 끝에 V-스타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도드람은 팬들을 위한 경품과 선수들을 위한 부상품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습니다. 올스타전의 묘미 스파이크 서브 퀸과 킹으로 선정된 이소영, 조재성 선수에게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제공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동행하고 있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1월 22일(토)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일) 오후 2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공식 개최됩니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하 V리그 올스타전)’은 한국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선정된 선수 40인이 출전하는 프로배구 축제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2018~2019 시즌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은 기존에 도드람한돈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던 프로모션이 코로나19로 제약이 있던 만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배구 팬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입니다. 예정된 이벤트는 두 가지로 사전 SNS 이벤트인 ‘쇼 미 더 세리머니(SHOW ME THE CEREMONY)’와 ‘스파이크 서브 퀸&킹을 맞혀라!’입니다. ‘쇼 미 더 세리머니(SHOW ME THE CEREMONY)’는 도드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원하는 선수와 세리머니를 댓글로 적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팬들이 적어준 세리머니를 도드람이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신선한 돈육세트부터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집밥선물세트까지 ‘2022 도드람 설 선물세트’ 20종을 도드람몰에서 선보였습니다. 돈육세트는 합리적인 3만원대부터 1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당연히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하며,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도를 갖춘 프리미엄 도드람한돈을 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2호’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심덧살(가브리살) 4종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도드람한돈 한마리세트’는 가정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구이용(삼겹살, 목살), 찌개용(앞다리살), 불고기용(앞다리살)으로 촘촘하게 구성했습니다. 이 밖에도 3구세트, 4구세트, 보쌈세트, 간편구이세트, 냉장갈비세트, 냉동갈비세트 등 다양한 돈육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도드람은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 가정간편식 세트가 큰 호응을 얻은 점을 반영해 ‘집밥세트’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집밥한상세트'는 별도의 양념없이 집에서도 든든한 한 상을 차릴 수 있는 한돈갈비찜과 양념왕구이로 구성된 프리미엄 가공세트입니다. '한돈갈비찜'은 살코기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잠시 멈추고 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되면서 외식으로 연말모임을 하는 대신 집에서 ‘홈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명 레스토랑부터 지역 맛집, 호텔 음식 등 가정간편식(HMR)이 다양해지면서 홈파티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행복한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식사를 챙기는 시간이 늘어나자 연말 파티음식은 플레이팅과 디자인에 신경 쓰고, 홈데코, 파티용품까지 준비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은 이 같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주얼을 고려한 다양한 파티 음식을 선보이고, 연말 홈파티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도드람 흑미함박스테이크(200g)’는 국내산 도드람한돈을 큼직하게 갈아 풍부한 육즙을 선사합니다. 스테이크 위에 뿌려진 치즈와 아몬드는 갓 나온 메인 음식처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고기에 흑미가 더해져 식감이 살아납니다. 고기와 치즈, 흑미의 조화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도드람 허브&버터 한돈 스테이크(200g)’는 지방이 적고 육질이 탄탄한 뒷다리살을 활용한 스테이크 제품입니다. 버터, 로즈마리, 파슬리로 마리네이드해 부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고 있는 도드람김제FMC와 도드람엘피씨공사가 ‘2021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나란히 선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실시되는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HACCP 운용수준 평가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도축장은 포유류, 도계장, 도압장을 나눠 HACCP 운용 적정성, 위생적인 작업관리, 종사자의 HACCP 인식수준의 향상, 경영자의 의지 등을 평가합니다. 평가 결과 도드람김제FMC는 포유류 부문 최우수상에, 도드람엘피씨공사는 포유류 부문 우수상에 각각 선정되어 도드람 도축장 두 곳이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특히, 2019년 신진상을 수상한 도드람김제FMC는 2년 만에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도드람엘피씨공사도 2017년, 2020년에 이어 3번째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선진 도축장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준공한 도드람김제FMC는 덴마크, 독일 등 축산 선진국의 최첨단 도축 기술을 도입하는 등 과감한 설비 투자로 도축과 위생 부분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스팀탕박기, 개체별 무선인식(RFID) 시스템, 최첨단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수육을 만들 수 있는 소스 ‘수육비법’ 2종(수육비법 오향, 수육비법 녹차)을 출시했습니다. 도드람 수육비법은 돼지고기만 있으면 별도의 식재료 없이도 수육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액상 소스입니다. 수육비법 소스를 돼지고기, 물과 함께 넣고, 50분 가열(돼지고기 1kg 기준)하면 잡내 없이 촉촉한 수육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해 수요가 늘어나는 수육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육비법은 요리 준비에 필요한 재료 준비 시간 간소화뿐만 아니라, 육수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상당량 줄일 수 있어 환경친화적입니다. ‘수육비법 오향’은 팔각, 후추, 정향, 계피, 회향 다섯 가지의 향신료로 고기의 잡내는 잡고, 진한 양조간장으로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한층 더 높였으며, ‘수육비법 녹차’는 향긋한 녹차와 구수한 된장 베이스로 감칠맛과 깊은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최근 가정간편식, 밀키트 등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돼지고기 요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액상 소스
도드람에서 '고기로 만든 와플'이라는 역대급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대표 간식 자리가 될지 주목됩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00% 한돈 뒷다리살로 만든 ‘미트와플’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와플 모양의 떡갈비 제품인 ‘‘미트와플’은 와플 메이커에 다양한 재료의 음식을 넣어 먹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트렌드에 착안해 개발됐습니다. 분쇄가공육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바삭한 식감에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이 특징입니다. 와플 모양은 외형적인 만족도는 물론 소스가 잘 어우러지게 할 수 있으며, 잘게 썰어 넣은 떡의 쫄깃함으로 풍부한 식감, 맛, 재미를 모두 살렸습니다. 미트와플은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지방이 적은 도드람한돈 뒷다리살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제품 1개(240g)당 38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간식, 다이어트 식품, 아침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도드람은 식품업계 최초로 특허 출원을 준비 중입니다. 한편 도드람은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김치찌개와 장조림 2종도 출시했습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회순)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산업 시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난 27일 도드람양돈농협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이하 축평원)은 경기도 안성 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고품질 한돈 생산 및 수익 향상을 위한 상생 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농가의 한돈 품질 고급화를 통해 농가 수익을 향상하고, 농가 환경과 경영 능력을 개선하는 데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습니다. 이를 통해 도드람양돈농협은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높아진 식품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대표 한돈의 위상에 걸맞은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서를 바탕으로 ▲고급육 생산 및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 노하우 교육, ▲규격돈 생산을 위한 등급판정결과 피드백 및 수익성 분석, ▲경영 시스템 자문 및 기술 교류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 ▲축평원 빅데이터 자료를 통한 농가 컨설팅, ▲사양관리, 사육밀도, 시설관리 등의 양돈 정책 공유 등을 진행합니다. 축평원은 지난 3월부터 품질∙이력∙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시각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