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으로 출하까지 23주간 방어면역이 지속되는 'PCV 메타스팀®'
Modified-live vaccines ‘by far” most effective tool for combatting PRRSV 약독화 백신 – ‘현재까지’ PRRS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요점(key points) PRRS 약독화(생독) 백신은 PRRS 바이러스의 야외감염과 유사한 백신주 접종을 통해 백신주와 근연 관계에 있는 야외주에 대해서 강력한 면역력을 형성시킨다. 대부분의 PRRS 백신은 부분적이지만, 분명하게 다양한 종류의 PRRS 균주에 대해서 교차 면역을 형성한다. 비록 백신주와 야외주간의 유전적 유사도가 떨어질수록 면역력의 강도는 떨어지지만, 약독화 백신의 사용은 거의 대부분 유용한 측면이 많다. 약독화 백신은 접종 이후 증식하기 때문에 육성돈에 있어서는 1회 백신으로 충분하다. 조에티스(Zoetis)의 글로벌 생물학 연구팀(Global biologicals research)의 연구 책임자인 Jay Calbert 박사에 따르자면 'PRRS 약독화 백신은 양돈산업에서 현재까지 PRRS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기 위한 방안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약독화 백신의 강점 중 하나로는 약독화 백신은 야외 감염과 비슷
한국조에티스의 노사 문제가 해결의 첫 단추를 극적으로 꿰었습니다. 한국조에티스(구 한국화이자동물약품)는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한국조에티스지회와 ‘2017/18 임금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에티스 노조는 2017년 임단협 체결이 지연되고 노사 간의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등 노사갈등이 격화되어 지난해 6월부터 쟁의에 들어갔으며 지난 4월부터는 태업에 돌입해 최근까지 노사 간에 순탄치 않은 과정을 보냈습니다. 이런 가운데한국조에티스 노사는 지난달24일잠정 합의안을 도출하였고 이번에 최종 협약에 이른 것입니다. 이번 임금단체협약에서 2017년도 평균 4.5%, 2018년도 평균 3.5%의 임금 인상에 합의했고, 아울러비영업직에 대한 승진체계 개편에도 노사가 동의했습니다. 또한, 진행 중인 소송들을 전격 취하하기로 하면서 노사간의 갈등도 회복의 실마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한국조에티스 관계자는 “이번 임단협 체결을 계기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기반 구축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관계가 정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그동안 노사갈등으로 인해제품 공급의 차질 등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하
돼지 호흡기 질병 1차 선택약! 드랙신(Draxxin)으로 선택하세요!
최근 A씨의농장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4 개월 간 제품 공급이 원할하지 못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편지 본문은사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편지는 "(중략) 지난 기간 동안 제품이 출하되지 않아 발생한 축산 농가 사장님들의 불편함과 그에 따른 실망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편지는 한국조에티스(이하 조에티스)가 보낸 안내문입니다. 조에티스는 주요 양돈백신과 시스템 항균제, 호르몬제 등의 제품을 수입하여대리점을 통해 양돈농가에 공급하는 다국적 회사의 한국 법인입니다. 그간 지난(至難)한 노사 문제로 인해제품 공급이무려 4 개월 간 중단되는 사태로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농장과 대리점 재고 모두가 소진되면서제품을 아예 사용하지 못 하거나 다른 대체품으로 바꿔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향후 출고 계획도 불투명했습니다. 이런 조에티스가 사과와 함께 제품 공급 재개 소식을 편지로 알려온 것입니다. 대리점에는 별도의 편지가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에티스 관계
본 내용은 조에티스 양돈 기술지원 서비스팀의 Lucina Galina 박사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PRRS, 돼지 인플루엔자, PCV2 및 다른 질병들에 대한 모든 관심의 집중으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유행성 폐렴을 간과하기가 쉽습니다. 유행성폐렴의 원인균인M. hyo (Mycoplsama hyopneumoniae)가 아직도 농장에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A) 그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이 질병을 관리하는 방법을 발전시켜 왔지만, 여전히 M. hyo는 전세계에 상재해 있고 돼지 폐렴의 주요한 원인체이며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킵니다.1 우리는 항상 M. hyo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Q) M. hyo가 널리 퍼져있고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M. hyo는 호흡기 섬모에서 군집화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 내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증상은 보이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에서 생산된 원인체는 다른 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2이러한 군집 효과(herd effect)는 유행성 폐렴의 임상적 발현을 계속적으로 유도하며, 때로는 다른 병원체들도 같이 유도합니다. 이러한 농장들은 PR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 (Porcine circovirus type 2, 이하 PCV2)는 양돈 농가나 양돈 수의사에게는 더이상 새로운 바이러스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PCV2는 돼지 전염병 중에서 여전히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위협적인 바이러스이며,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돼지 1두당 3 ~ 22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 육성 구간에서 PCV2 감염은 돼지의 성장을 저해하여 PMWS(post-weaning multi-systemic wasting syndrome; 이유후 전신소모성 증후군)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의 가장 중요한 점은 2차 감염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2차 감염의 경우 번식 실패와 같은 문제뿐만 아니라 PCVAD(porcine circovirus associated disease; 돼지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로 총칭되는 호흡기계 질병이 대표적이며 전일령에서 발생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설사와 PDNS(porcine dermatitis and nephropathy syndrome)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CV2에 관련되어서 다음과 같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