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입니다. 내년 돼지와사람에서는 '오픈 칼럼'라는 제목으로 공개 칼럼글을 모집합니다. 평소 하고 싶은 말이나 주장하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 글로 정리해 '돼지와사람'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돼지와사람이 '확성기'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칼럼 응모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글이 채택되신 분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돼지와사람 '오픈 칼럼 52' 1. 주제: 반드시 한돈산업과 돼지와 관련된 내용(정책, 질병, 사양, 분뇨, 품질, 유통, 소비, 이야기 등)이어야 합니다. 아울러 필자의 생각과 주장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단순 정보를 전달하는 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칼럼 예 - 8대 방역시설 이의 있습니다 - 올바른 정책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 불티 온도 1000~2000도! 용접 화재 주의하세요!! 2. 분량: 원칙적으로 제한은 없습니다. 가급적 2,000자 이내(공백 제외 1,000~2,000자)가 권장됩니다. 사진 및 도표는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3. 접수 기간: '22년 12월부터 '23년 12월까지(연장 가능) 4. 접수 방법: 이메일(pigpeople100@gmail.com)로 응모
최근 부산대학교로 인해 수의계가 난리입니다. 부산대학교가 수의과대학 설립요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정부와 국회, 언론, 시민사회 등을 상대로 설득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관련해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이하 수의사회)는 지난 15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의계의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수의사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수의과대학은 10곳입니다. 국립대 9곳과 사립대 1곳 등에서 매년 580여 명의 졸업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95~97%)는 국가시험을 통해 수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대학교가 한 학년 40명 정원으로 국내 11번째 수의과대학을 개설하고자 나선 것입니다. 교육부가 승인만 하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다만, 교육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거쳐야 합니다. 부산대학교는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학 가운데 부산대만 유일하게 수의대가 없다는 점 ▶부산지역 가축방역관의 수가 부족하다는 점(60%로 전국 최하위) ▶동남권 의생명·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전문인력으로서의 수의인력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들어 수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수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산하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영, 이하 특위)'가 지난달 28일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년간의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특위는 2기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언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위'는 지난해 3월 농장동물 동물병원 수의사가 주축이 되어 출범했습니다. 소, 돼지, 가금 등 농장동물을 대상으로 만연해 있는 불법진료 행위를 근절하고 해당 진료권을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돌려주자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통해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줄이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첫 활동은 '자정캠페인'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의사 면허를 갖고 있지만, 법적으로 진료행위를 할 수 없는 수의사 동료에게 부검과 채혈 등 불법진료를 하지 말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들 수의사는 대부분 동물용의약품 기업 소속입니다. 해당 기업에게는 무료 병성감정서비스 제공을 하지 말 것도 정식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병성감정서비스 실시 기관에게는 본연의 업무인 '병성감정' 외에 농장을 대상으로 한 질병에 대한 상담이나 처방 등의 진료 행위를 하지 말 것도 주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오는 15일 축평원 대강당에서 '2022 축산유통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을 이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이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환의 시대, 2023 축산유통을 전망한다’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행사 당일 ‘고물가·고환율 시대, 2023년 축산전망(NH투자증권 최성종 애널리스트)’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축산유통 ICT와 소비 트렌드 관련 발표가 이어집니다. 조병관 교수(충남대학교)가 'ICT 혁신과 축산유통의 미래'를, 노승만 본부장(대전충남양돈농협)이 '지능형 도축장(스마트 팩토리)'를, 차경진 교수(한양대학교)가 '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험 회신'을, 노은정 교수(동국대학교)가 '2023년 소비트렌드 전망'을, 황철용 MD(카카오)가 '축산물 유통과 e커머스'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합니다. 모든 발표 후 김민경 교수(건국대학교)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됩니다. '2022 축산유통포럼'은 사전 신청(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직접 참관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생방송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축평원(KAPE) 국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합니다. ‘KAPE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축산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축산업과 혁신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총 50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1년간 정기회의와 자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평원 경영 및 혁신 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개진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활동 기간에는 사보, 조사보고서 등 각종 간행물과 홍보자료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모집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이며, 희망자는 축평원 누리집(바로가기)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국민으로 구성된 KAPE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으로 기관 혁신 활동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안기홍연구소(소장 안기홍)가 그간 ASF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일본 식품박람회 및 고품질 돈육 벤치마킹 연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연수는 잠정 내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3)' 및 '식육산업전' 등의 전시회를 비롯해 할인점과 백화점, 브랜드 판매점, 6차 산업현장 등을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일본 양돈전문가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수단은 다년간 일본 돈육산업을 관찰하고 연구한 안기홍 소장이 직접 이끕니다. 안 소장은 연수 기간 내내 참가자의 질문에 답하고, 때론 궁금증을 함께 풀어가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입니다. 별도의 참가 자격은 없습니다. 연수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안기홍연구소(안기홍 소장 010-3343-9935/pig21@chol.com)로 연락하면 됩니다. 안기홍 소장은 "이번 연수단 모집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며, "일본의 돈육산업 참관을 통해 내 농장과 한돈산업이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8일 대전역사 우암홀에서 동물약품 산업체 관계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동물약사(藥事) 업무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검역본부는 최근 개정을 추진 중인 동물약품 고시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축산물 안전성 제고를 위한 동물약품 안전위해요인 관리체계 확립과 생물학제제 제조소 생물안전 기준 강화를 강조하였으며, 동물약품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습니다. 동물약품 업계는 국내에서 발생한 ASF의 유효소독제 효력시험은 국내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소독제효력시험 효율화를 위한 대표 바이러스 활용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검역본부 이명헌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동물약품의 새로운 50년을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미래성장동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과 소통으로 적극적인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이하 축단협)가 지난 24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30일 발표했습니다. 축단협은 화물연대에게는 축산농가의 생존권과 가축의 생명권을 담보로 한 투쟁은 지양해 줄 것을, 정부에게는 사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각각 주장했습니다. 한편 30일 화물연대와 정부가 두 번째 협상에 나섰지만,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전날 정부는 화물연대 시멘트 분야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축산농가 생존권 위협하는 화물연대 파업,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또 다시 파업투쟁에 돌입했다. 어느덧 파업은 7일차로 접어들었지만 정부와 화물연대 간 교섭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는 등 파행의 연속이다. 매번 튀는 불똥을 고스란히 감내해 온 축산농가들은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가축 사료공급이 전면 중단될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지난 6월과 7월 파업으로 인한 전국 항만의 사료원료차량 운행차질로 축산농가들은 가축 출하와 사료공급이 지연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6월 파업은 국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