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19일 전남 영암 구제역 의심농장 2곳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구제역 발생건수는 모두 12건(영암11, 무안1)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23년 발생건수(11건)를 넘어섰습니다. [1보] 구제역 의심신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은 영암 한우농장 2곳으로 모두 기존 방역대 내에 위치해 있으며, 농장주가 의심증상(침흘림, 식욕감소 등)을 발견하고 지자체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 결과는 금일 중 나올 예정입니다. ※ 19일 구제역 의심신고 농장 전남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한우 125두 규모) 전남 영암군 도포면 성산리(한우 681두 규모)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올해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을 앞두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제역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도지사 특별요청사항을 18일 발령했습니다. 이번 발령은 전남에서의 구제역 확산세에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14일부터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15일부터 긴급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공항과 항만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특별요청사항을 통해 ▶공항과 항만의 차단방역 강화 ▶소·돼지 불법 반입 금지 ▶관련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 바이러스 유입 방지와 관련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원칙적으로 전면 금지했습니다. 다만 예방접종과 사료 공급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출입을 허용하되, 차량 내외부 소독, 출입기록 관리, 환복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육지부 발생지와 발생국가 방문을 또한, 금지했습니다. 근로자 채용·고용 시에 방역관리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특별요청사항은 제주 축산업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이
지난 14일 1년 10개월 만에 우리나라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인 일본과 대만, 동남아시아 국가 등에도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특히, 일본과 대만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인정하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구제역 비발생국'으로서 더 큰 충격을 받은 듯 보입니다. 먼저 대만 정부는 같은 날 이같은 소식을 발빠르게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하고 국경방역 강화 지시와 함께 관련 축산시설의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대만 정부는 "오늘 한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검사검역부는 앞으로도 세관, 해양순찰부 및 기타 탐지 부서와 함께 국경을 굳건히 지키고, 모든 산업 단체가 농장의 생물보안(차단방역)을 강화해 대만을 구제역 청정국으로 유지하고 축산물 생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의심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즉각적인 진단과 조치를 위해 현지 동물 전염병 예방 당국에 즉시 통보해야 하며, (중략) 해외에서 대만으로 돌아올 때는 동물 및 식물 제품을 반입하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한국의 발병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하고, 별
[2보] 18일 5곳의 의심농장 가운데 영암군 덕진면 용산리 소재 한우농장(45두 규모)과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소재 한우농장(20두 규모), 두 곳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로써 구제역 발생건수는 모두 10건(영암9, 무안1)으로 늘어났습니다. 나머지 의심농장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추정됩니다. [1보] 구제역 사태 6일째인 18일 전남에서 의심농장 5곳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들 농장은 영암에서 3곳, 무안에서 1곳, 신안에서 1곳 등입니다. 신안 의심농장의 경우 유일하게 기존 방역대 밖에 있으며, 염소 사육 농장입니다. 다른 네 곳은 방역대 내 한우농장입니다. 모두 구제역 의심증상(콧물, 침흘림, 식욕감소 등)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는 금일 오후 중 모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안 농장 결과가 양성인 경우 전남 발생시군은 모두 3곳으로 늘어납니다. ※ 18일 전남 구제역 의심축 발생농장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한우) 영암군 덕진면 용산리(한우)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한우)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한우) 신안군 지도읍 내앙리(염소)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구제역 사태 5일차인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이 전남도청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방문은 전라남도의 구제역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백신 접종반 편성(108개반 337명) 및 접종 현황, 영암군 및 인접 시군 우제류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 계획, 가축시장(15개) 잠정 폐쇄 현황, 우제류 농장 및 도축장 등에 대한 소독 강화 조치 등 전남지역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보고하였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은 확산이 매우 빠른 가축질병으로 전남도는 소와 염소 사육이 많아 백신접종이 미흡했던 농장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속한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으로 조기 종식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소‧돼지 사육농장 등에 대한 임상예찰을 꼼꼼히 진행하고 구제역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에 신고할 수 있도록 농장주, 수의사 등에게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도는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는데, 지난 13일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최초
[2보] 17일 구제역 발생농가 3곳(덕진면1, 도포면 2)이 추가되었습니다. 모두 한우농장이며 1차 발생농장 관련 방역대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농장주가 의심축을 발견하고 신고하였으며,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양성축 12두). 이로써 이번 구제역 발생건수는 모두 8건(농장 10호; 영암9, 무안1)으로 늘어났습니다. 영암군 영암읍과 무안군 몽탄면 한우농가에서도 의심신고가 있었으나 구제역이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까지 앞서 지난 '23년 충북 청주·증평 사례와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1보] 오늘(17일)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 의심농가 3곳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모두 방역대 내 한우농장이며 첫 발생농장과 각각 4.5km(영암읍 춘양리), 0.6km(덕진면 장선리), 1.3km(도포면 수산리)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일부 개체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침흘림, 식욕감소 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 결과는 금일 오후 나올 예정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자료를 인용하며,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는 지난 2021년 몽골에서 발생해 현재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와 형태가 유사한 것으로
[2보] 영광 구제역 의심축에 대한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 [1보] 전남 영광의 한우농장(30두 규모)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영광군 영광읍에 위치해 있으며 무안 사례와 마찬가지로 긴급 백신 접종 과정에서 구제역 의심증상(1두 침흘림)이 발견되었습니다. 금일 중 양성 여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영광 의심농장과 무안 발생농장과의 거리는 약 48km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오늘(16일) 오전 신고된 경기도 양주 양돈장의 가축전염병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ASF로 확진되었습니다(10두 중 6두 양성). 올해 세 번째 사육돼지 발생이며, 지난해 12월 이래 양주서만 벌써 네 번 연속 양성 사례입니다. 방역당국은 16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와 인근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양주 발생농장 반경 10km(방역대) 내에는 모두 39호 5만447마리의 돼지가 사육 중입니다. 이들 농가 중 대부분은 불과 열흘 만에 또 이동제한 신세가 되었습니다(관련 기사). [1보] 오늘(16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남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최근 4일간 모돈 4마리를 포함해 돼지 4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양주에서는 지금까지 3건('24.12.16, '25.1.20, 1.28)의 사육돼지 양성 사례가 있었습니다. 감염멧돼지는 발견된 바 없습니다. ※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이달 25일 ‘세계수의사의 날’을 맞아 전국 수의 분야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했습니다. 식품 안전부터 방역까지, ‘필수 전문인력’으로서의 가치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수의사의 날’은 2000년 세계수의사회(WVA)가 창설한 이래, 단순한 동물 진료를 넘어 식품 안전, 전염병 연구, 검역, 동물 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수의사들을 기념해 왔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수의사, 식품과 건강의 수호자 Veterinarians: Guardians of Food and Health”입니다. 이는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복잡화와 신종 감염병, 기후변화 등 현대 사회의 위협 속에서 식품 안전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수의사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축전염병 현장 지킨 수의사들, ‘원헬스’의 주역 실제로 수의사들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식품 안전망의 핵심입니다. 특히 이번 2025년, 2026년 동절기(2025.11~2026.3)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FMD) 3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58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5건 등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