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은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일렁이는 봄 바람을 타고 오는 그윽한 꽃향기를 기대했던 건 아니지만, 뿌연 하늘엔 흙먼지가 가득 날리고 심술이 발동한 FMD의 행패는 아직 진행 중이다.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라는 말처럼 4월에는 맑은 하늘에 꽃길이 활짝 열리길 바래본다. 해마다 4월이면 대다수 농가에서는 여름 종부를 위해 추가적인 여유분의 후보돈을 들이고 종돈 수입업체도 한창 바쁜 성수기를 맞는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후보돈 관리에 비추어 보면 딱 들어 맞는 얘기일 것이다. 농장 성적의 첫 단추인 후보돈이 얼마나 건강하고 육성기에 관리가 잘 되었느냐는 초산 성적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그 이후 산차의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농장의 높은 번식 생산성을 위해서 후보돈을 도입하고 초종부에 들어가기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다. 그 중에서도 초종부 시 후보돈의 성성숙과 체성숙을 완성하는 것은 다산성 모돈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데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이다. 다시 말해서 산자수는 자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은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떠난 여자랑 놓친 버스는 잡지 마라.”는 말은 십중팔구 틀리지 않다. 누구나 버스를 놓쳐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막차였고 집으로 갈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실로 암담한 상황이리라. 그러나 바삐 떠난 막차는 문을 열어 기다려 주지 않는다. 농장에서 해야 하는 일들 중에도 때를 놓치면 안 되는 것들이 꽤 많이 있다. 미뤄진 일은 그 다음에 해도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꼭 해야 할 시기가 있어서 나중에 서둘러 본들 소용 없는 것들도 있다. 이번 돈심보감 편에서는 모돈의 재발과 함께 농 배출이 많아지는 농장에서 왜 그런지 살펴보기로 하겠다. 과거 거래처 농장에서 모돈의 재발이 빈번해지고 농 배출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던 적이 있다.2만두 이상의 큰 규모임에도 MSY 24두 이상 달성할 만큼 관리가 잘 되던 농장이어서 갑자기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모돈의 재발은 당혹스러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재발돈의 대부분에서 피가 섞인 농이 함께 나타나고 있었는데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은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지난 해 말부터 최근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된 PED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많았다.전체 피해 규모를 집계하기는 어렵지만 과거 2013년 말 무렵 극심했던 수준에는 조금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의 PED 확산으로 인해 도축두수가 영향을 받는 2014년 7월 이후 10월까지 4개월간의 도축두수는 이전 연도에 비해 3%가 줄어들었고 그 이듬 해 동기간에는 다시 2.6%가 증가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당시 PED로 인한 출하두수 감소의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해당 기간은 2012년 하반기부터 꽤 장기적인 양돈 불황으로 인해 모돈 감축 운동을 벌인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았을 시점이어서 전적으로 PED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당시 PED의 영향은 해당 기간 동안 도축두수의 2% 미만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다. 그렇게 본다면 올해의 경우는 과거와는 달리 모돈이 많이 증가되어 있는 상황이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은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간은 앞다투어 향기를 뽐내는 봄꽃들의 축제를 향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주말의 결혼식장에도, 이름 있는 산의 등산로 입구에도 물웅덩이에 갓 태어난 올챙이 떼마냥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활기를 더하는 때이다. 이제 무거운 옷 대신 좀 더 가벼운 봄 옷으로 분위기도 바꾸고 새로운 의욕으로 가득 충전을 해보자. 물은 100°C가 넘어야 비로소 끓기 시작하고 밥도 익는다. 언제나 밥을 짓는 사람의 마음은 100°C 그 이상일지라도 정작 불이 약하면 물은 끓는 점에 도달하는데 실패하고 밥도 설익고 만다. 이번 돈심보감 편에서는 거의 모든 농장에서 실천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농장은 그다지 많지 않은 내·외부 구충과 관련된 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이미 다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대부분의 농장에서 흔히 보이는 '돼지 옴'과 같은 외부 기생충은 극심한 가려움과 스트레스를 주고 포유 및 이유자돈에서는 '삼출성 표피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높은 폐사율도 보여주고 있다.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은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벌써 발 밑에 흐르는 봄 기운이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기적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3월이다. 겨울 가뭄으로 메말랐던 대지는 봄비에 갈증을 잊고 땅속 개구리들도 경칩(啓蟄)을 앞두고 바깥 구경을 나갈 채비를 서두른다. 그러나 그런 계절의 변화는 양돈농가들에게 늘 많은 숙제를 던져준다. 미리 우선 순위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3월이 되길 바란다. 이번 돈심보감 편에서는 양돈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화재나 질식사 등 치명적이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뒤따르는 전기 사고의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양돈농장에서의 화재 사고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고 게다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매년 10월 이후 3월까지는 화재 발생 건수가 급증하며 양돈장은 적어도 이틀에 한 번 이상 돼지들의 참사 소식을 들어야 할 만큼 빈번하다. 이렇게 해마다 양돈장의 전기 화재가 증가되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은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창가엔 아침 해가 일찍 고개를 내밀고 볼기를 스치는 바람에도 이젠 제법 훈훈한 봄의 입김이 묻어 있다. 유난히 춥기도 했고 감기도 심하게 앓으면서 겨울을 보내서 그런지 저만치 봄이 오는 소리가 더 반갑게 느껴진다.이제 곧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새롭게 소생하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재잘거리며 에너지가 넘쳐나게 될 것이다. 돼지들을 관리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거나 문제 이전 단계에서 보이는 다양한 시그널이 있다.이번 돈심보감 편에서는 환절기에 환경 관찰의 기준이나 지표로 살펴보아야 할 시그널, 창(窓)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지난 번 돈심보감 11편과 12편에서 동절기의 환기 부족이 일어나는 경우에 대해 언급한 바 있지만 일반적으로 단열이 양호한 무창돈사에서 관리자가 쾌적한 환경을 선호하거나 돼지의 성장 단계별 적정 환경 온도를 충실히 따르는 경우 실제 돼지의 입장에서 과환기가 발생할 여지도 많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동절기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은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불행한 A급 며느리보다 행복한 B급 며느리가 되겠다.’는 시대다. "애인은 있니?" 10만원, "연봉은 얼마나 받니?" 20만원, "결혼은 언제 할 거니?" 30만원, "아기 가질 때가 되지 않았니?" 50만원이라는 명절 잔소리 메뉴판이 등장하는 등 잔소리도 이제는 돈을 내고 해야 한다. 이렇게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는 크게 바뀌었지만 명절 연휴가 멀리 떨어진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나 변함없는 서로의 믿음을 확인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자. 이번 돈심보감 편에서는 특히 동절기에 단열이 약한 돈사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많은 농장에서는 벽체와 지붕의 단열 확보가 미흡하고 그로 인해 사시사철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에서 단열재와 적벽돌을 이용하여 30cm가 넘는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은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18 평창올림픽이 엊그제 개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1,218대에 달하는 드론을 쏘아 올려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스펙타클한 첨단 기술로 장관을 연출한 데 이어 부상으로 무려 7번이나 수술대에 오르는 역경을 이겨내고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첫 금메달을 따낸 인간 승리의 임효준 선수, 경기 중 넘어지는 실수를 하고도 올림픽 신기록이라는 전화위복 대역전의 드라마를 보여준 여자 3,000m 쇼트트랙은 가슴이 뜨거워지는 흥분과 감동을 전해 준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만들어 내는 각본도 없고, 편집도 없는 리얼한 기적의 드라마를 보며, 소설책보다도 가슴 뭉클한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울고 웃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길 권한다. 그렇다고 해서 돼지를 돌보는 집중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 트랙 안에서 선수들이 넘어지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듯이 우리도 역시 각자의 트랙 안에서 최선을 다할 때가 아름다운 법이다. 이번 돈심보감 편에서는 양돈 농장에서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