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대비 가축사육 기상 경보를 문자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평균 폭염일수도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나온 가운데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바로가기)’을 컴퓨터(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이동통신), 문자 알림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은 기상청 동네예보와 연계해 실시간 제공하는 ‘가축더위지수(THI; Temperature Humidity Index 바로가기)’를 바탕으로 무더위에 가축을 관리하는 방법과 지침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7년 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관련 기사). 가축더위지수는 기상청 동네 예보의 온·습도 정보에 따라 양호, 주의, 경고, 위험, 폐사 등 5단계로 위험도가 나뉘며, 기상청 단기예보를 반영해 3시간 단위로 최대 3일치를 볼 수 있습니다. 축사 시설관리, 사료급여 등 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방법도 함께 참고할 만합니다. PC 또는 모바일로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에 접속하면 해당 지역의 가축더위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자 알림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자 알림 신청하면 위험, 폐사 단계가
제주도에서 '감귤박'을 돼지사료첨가제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감귤박은 감귤 가공 과정에서 생기는 껍질 부산물입니다. 제주도는 매년 5만여 톤 가량의 감귤박이 발생해 처리난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감귤박 활용 돼지 사료첨가제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과에서 지원하는 ‘유기성 대량 폐자원 활용 산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와 올해 감귤박을 재활용한 돼지사료첨가제 개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의 감귤박 활용 돼지사료첨가제를 섭취할 때 식욕저하 증세가 나타났던 사례들과 연구 실패 원인을 분석하여 감귤박 건조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 결과 식욕저하 증세 개선과 함께 돼지 증체량과 출하일령이 대조군 대비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감귤박을 섭취한 시험군의 돼지는 대조군의 돼지보다 하루 평균 0.13 kg의 사료를 더 섭취하였는데, 이는 이번 시험기간이 돼지 식욕이 감퇴하는 여름인 점을 고려하면 감귤박 건조물이 사료 섭취촉진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제주테크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양돈용 배합사료 모니터링'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로 4년차인 양돈용 배합사료 모니터링은 배합사료의 곰팡이독소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하여 사료업계와 함께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입니다(관련 기사).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모니터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P&C 연구소를 통해 사료 내 일반성분 검사는 실시하지 않고, 곰팡이독소 검사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10개 회사 제품의 육성돈사료와 임신돈사료를 사용하고 있는 각 농장에서 사료차와 급이기로부터 사료 샘플(10*2*2*3=120)을 시기별 3차(5, 6, 9월)에 걸쳐 채취하여 국제 사료분석 공인검정기관(바이오민 싱가폴)을 통해 곰팡이독소 6종에 대해 검사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대부분의 사료샘플에서 모든 곰팡이독소의 농도가 허용 및 권고기준 이하로 조사되었습니다. 다만, 제랄레논과 보미톡신의 경우 일부 샘플에서 허용치 이상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전년과 비교하면 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은 검출률이 증가하였습니다. 제랄레논, 푸모니신, 보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10편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 너무 거창한 주제라고 생각했다면 시작하지도 못 했을 것이다! 7살된 유치원생 막내가 요즘 들어 저에게 종종 묻곤 합니다. ‘아빠는 무슨 일해?’ 아주 간단한 이 질문에 의외로 제가 말문이 막히곤 합니다. 문득 어느 TV 광고가 떠오릅니다. 아들: 울 아빠는 지구를 지켜요. 미세먼지를 엄청 줄이고, 나쁜 연기를 없애서공기를 맑게 해준데요. 소나무를 많이 심어서 지구를 시원하게 해주고요.북극곰을 살려 준데요~ 선생님: 아빠가 뭐 하시는데? 아들: 콘덴싱 만들어요~ 이 광고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정부 및 지자체 차원에서 콘덴싱 보일러 의무화 및 지원금 사업으로 이어졌고, 산업의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른바 ‘친환경’과 ‘지원금’이라는 단어가 소비자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아빠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공익적 가치의 사회적 이슈를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깨끗하고 맛있는 건강한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 축산을 연구한단다.” 그리고 맛있는 삼겹살을 자랑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9편 가축분뇨의 자원순환농법을 위한 유기물 배출 저감 솔루션 가축분뇨법 기준 강화에 따른 유기물 배출 저감 대책이 필요하다! 퇴비 부숙도 뿐만 아니라 정화방류 수질기준도 대비해야 된다? 2020년 3월 25일 퇴비 부숙도 의무화가 시행되었습니다. 다만 현장의 혼선을 막고 필요한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1년동안 행정처분이 유예되었을 뿐입니다. 당장 농장에서는 성분 검사는 허가 대상 농가의 경우 6개월에 한 번, 신고 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 성분 분석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성분분석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관리 대장을 작성하지 않거나, 성분 분석 수치의 위반시 50만원~1,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준수 의무를 명심해야 합니다. 반면, 액비는 2017년부터 3월 25일부터 이미 개정된 내용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퇴비 부숙도 시행 하나만으로도 현장의 혼선은 엄청나게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화방류수의 수질 기준은 이미 강화되었다? 축산 및 환경,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된 법률과 제도의 개정은 너무 빠른 추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관련 산업에 종사하면서 실시간으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8편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폭염 탈출 솔루션 갈수록 힘겨워지는 여름, 폭염 탈출로 생산성 기반을 구축하자! 기록적인 장마 후 역대급 폭염? 무려 54일 동안의 기록적인 장마가 지겹도록 이어지더니, 이제는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말복 이후 시작된 폭염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한낮 늦더위가 더 지속되긴 하겠지만, 다음주 8월 23일(*처서)을 기점으로 더위도 한풀 꺾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서(處暑) : 24절기중 하나로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의 절기로 가을을 맞이하는 시기(아침, 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이 돌며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이 있음) 지속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지칠대로 지친 가축들의 피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돈의 체손실 증가는 수태율 저하로 이어지고, 자돈의 포유 성적과 면역 저하는 이유 체중도 감소와 이유 후 성장 정체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가축 사육 기상정보시스템?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축종별로 더위지수를 산출하여 가축사육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종별로 가축이 받는 '더위 스트레스 지수'를 과학적인 기법으로 산출하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7편 면역과 성장, 번식 기능 저하를 유발시키는 곰팡이독소, 톡신 저감 솔루션 곰팡이? 곰팡이독소? 곰팡이는 식물이나 동물의 세포에 직접 기생하여 번식하는 균사체입니다. 스스로 양분을 만들 수 없는 종속 영양생물로서 미생물의 일종이지요. 때때로 곰팡이는 간장, 된장처럼 음식을 생산하는데 쓰이는 누룩곰팡이, 치즈 발효와 페니실린 약물 제조에 사용되는 푸른곰팡이 등 인류에게 유익한 방법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적과 다르게 곰팡이가 대량으로 기생할 경우 진균독으로 인해 알러지 유발과 건강에 위협을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곰팡이는 식품과 사료에서 반드시 관리되어야 할 성분입니다. 그런데, 이들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 중 일부가 사람이나 가축에게 급성 또는 만성의 생리적 병리적 장애를 유발시키는 성분이 있는데, 이를 바로 '곰팡이독소(Mycotoxin; Myco(fungus) + Toxin(poison))'라고 합니다. 주로 Aspergillus(아스퍼질러스), Penicillium(페니실리움), Fusarium(퓨사리움)의 곰팡이에 의해 생산되는 독성 대사물질이 해당됩니다. 곰팡이독소는 왜 그리고 어떻게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6편 이유 후 성장정체 극복을 위한 핵심기술, 설사 저감 솔루션 Weaning에서 Winning하는 방법? 자연상태에서는 젖을 떼는 과정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됩니다. 아기들도 모유를 먹다가 6개월 정도가 지나면 흰죽이나 이유식으로 조금씩 적응시켜 줍니다. 이때부터 점진적으로 한 가지씩 식단을 더해가면서 추가로 6개월의 이유식 기간을 거치다 보면 생후 1년정도가 되어 밥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경제동물의 특성상 자돈의 젖떼기는 보다 신속하게 전환이 진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돈이 이유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면서, 새로운 도전에 마주하게 됩니다. 젖을 떼는 과정, 즉 이유를 하면 놀랍게도 성장이 정체되는 기간이 약 3~4일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도 발생하게 됩니다(그림1). 이때는 돼지가 오히려 거꾸로 크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며, 포동포동했던 돼지의 상태도 거칠어집니다. 특히, 조기이유(12일~17일령)를 실시한 a그룹에서는 7일간의 증체량이 '0'인 상황이 발생합니다. 반면 20일~28일령에 이유를 실시한 b그룹에서는 4일 동안 성장 정체가 발생하였습니다. 왜 그럴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