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KISTOCK 2017)’에서 도드람 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양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도드람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양돈 사양관리 컨설팅부터 종돈, AI, 사료, 기술지원, 분뇨처리, 수의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도드람의 성공양돈의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계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도드람양돈서비스 부스를 방문하였다."며 "양돈의 기본이 되는 종돈과 AI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축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도드람은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전국 양돈 및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이하 '도드람')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양돈농협 본점에서 ‘2017 한돈산업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탁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4개 도지역 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도드람은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충북도협의회, 전북도협의회, 전남도협의회에 각 1,000만원씩 총 4,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도드람은 매년 양돈농협이 없는 충북, 전북, 전남 도단위 지자체에 발전기금 또는 돈육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은 전국 각지 양돈 농가의 번영과 한돈 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입니다.
올해 도드람 축사은행사업 대상자가 결정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공호철 원장(현 한별팜텍, 컨설턴트)입니다. 작년 첫 사업 선정자인 강권 대표(거니양돈)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 지난 1일 도드람양돈농협(이하 '도드람')은 2017년 도드람 축사은행 대상자로 공호철 원장은 총점 90.4로 지원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계획 및 실현가능성, 적극성, 전문성 등의 평가에서 모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입니다. 공호철 원장은 다비육종에서 현장 근무를 거쳐 양돈컨설팅 한별팜텍에서 다년간 양돈컨설턴트로서 활동해왔습니다. 한편 도드람 축사은행사업은 자기자본이 부족한 신규 양돈인에게 양돈업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도드람이 축사를 매입, 리모델링하여 신규 양돈인에게 임대하고 아울러 양돈기술도 제공하여 성공 양돈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하며 장기적으로는 양돈장을 인수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임대기간은 최대 10년이며 임대 5년 후 사업선정자는 돈사 매입이 가능합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이하 '도드람')이 '약품 및 살충제 사용 방법 안내문'을 제작·배포했습니다. 안내문을 통해 도드람은 '최근 계란의 살충제 잔류 문제와 같은 식품·육류의 안전성에 대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에 우리 조합도 다시 한 번 돈육안전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자 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라고 제작 취지를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돈육을 공급하고 더불어 돈육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도드람의 '약품 및 살충제 사용 방법 안내문'은 아래에 실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약품과 살충제 사용 방법 안내문] ▶ 파리·모기 분무형 살충제 돈사 내 사용금지 ♠ 살충제 성분이 분변이나 돈사바닥, 설치물에 잔류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 ♠ 불가피할 경우 돈사 내 돼지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하되, 사용 후 살충제 성분이 잔류하지 않도록 돈사 클리닝 시행 ♠ 양돈장 내 물웅덩이 제거를 통한 모기유충 억제, 제초작업 실시로 습윤한 환경 없애기 ▶ 내·외부 구충제 휴약기간및 적용대상 준수 ♠ 이버멕틴(Ivermectin)류의 도태 대상 모돈 및 비육돈 사용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디에스피드(정장욱 대표)가 지난 1월 충청남도 보령시에 착공했던 충남서부 물류센터(이하 '물류센터')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디에스피드는 고품질의 양돈전용배합사료를 생산· 공급하는 양돈 전문 사료 공장으로 지난 2013년 정읍태인농공단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에스피드는 이번 물류센터의 준공에 따라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제품 확보는 물론, 조합원 농가 편익 증대 및 최적 배합비, 최소 생산비에 의한 원가절감으로 농가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디에스피드 정장욱 대표를 비롯한 도드람 조합원 및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물류센터는 대지 면적 1만 3,837m², 건축면적 1,408.54m² 규모로 건립됐고 264평의 벌크동과 240평의 창고동, 68명의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벌크동 내에는 사료 투입시설, 저장탱크, 자동계량시설 등 자동화 기계 설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물류센터에는 대인소독실, 차량소독실 등 부속시설을 설치하여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소독실을 통과
앞으로 3년간 프로배구 리그의 이름은 '도드람 V-리그'입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24일 오후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7~2018 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3시즌 동안 프로배구 V-리그 공식 대회명은 ‘도드람 V-리그’로 명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한돈 산업의 선두주자인 도드람은 식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연 30억 원 규모로 프로배구 V-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됐습니다. 도드람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도드람의 중장기 비전 ‘도드람 FLY UP! 2030!’ 달성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V-리그 공식 후원뿐만 아니라 미래자원인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한국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대표 지원 및 V-리그 관중 증대 등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과 공동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V-리그의 흥행을 위해 한국배구연맹을
이번 여름 아이들과 함께 도드람이 운영하는 ‘도드람테마파크’의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소개합니다.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은 평소 아이들이 반찬이나 간식으로 즐겨 먹던 소시지를 직접 만들고 완성된 음식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쿠킹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인체에 유해한 발색제(아질산나트륨), 방부제,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선한 도드람한돈과 천연 재료를 섞고 반죽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힘을 합쳐 소시지를 만들며 가족 간 대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등 정서 발달 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관련 문의는 031-637-875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한편 도드람테마파크는 놀이공간과 식사공간이 한 데 보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연간 내방객수가 약 50만 명에 달합니다.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 외에도 전시체험, 돼지기차, 트램플린 등 다양한 돼지 조형물 및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키즈랜드’와 체험 활동 후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을 맛 볼 수 있는 바비큐 하우스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마침내 도드람 양돈농협동물병원의 지난 일년간의 성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2일 대전 소재 한수양돈연구소 회의실에서 제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양돈수의사와 농장관리자들, 축산기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017년 도드람 동물병원 양돈현장 적용사례'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도드람 동물병원 김정희 수의사가 '이유모돈 번식 성정 향상을 위한 대사촉진제 실험'에 대한 결과 발표를 했습니다. 김 수의사는 '대사촉진제(부타포스판, 비타민B12 합제)를 투약한 모돈에서 상대적으로 재귀발정일이 단축되고 이유 시 등지방 소실량도 감소했으며 다음 산차 분만율 등이 개선되었다'며 '또한 포유자돈에 적용 시 40일령까지의 폐사율이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신준재 수의사는 '후보돈 관리와 산자수 영향'에 대해 발표 하였습니다. 신 수의사는 동일 GP농장에서 분양받은 후보돈일지라도 PS농장에 따라 초산돈 총산의 차이는 최대 3두가 발생했다.'며 '후보돈의 일령과 체중, 등지방, 성성숙을 고려해 농장 자체적으로도 교배 대상을 선발하는 매뉴얼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세번째 발표는 '모돈 체형관리 중요성과 등지방·등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