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오는 27일(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이하 V-리그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프로배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아시아쿼터 제도가 처음 도입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와 팬들로 다채로워진 올스타전 슬로건은 ’올스타 유니버스‘입니다. 도드람은 이번 컨셉에 맞춰 SNS에 올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별돈별'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올스타전 입장권을 제공, 배구 팬들에게 경기 직관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어 도드람은 최근 오픈한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바로가기)’에서 V-리그 올스타전 기념으로 마련한 올스타팩을 25일(목)까지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올스타팩을 구매하고 인스타그램에 도드람을 태그해 구매인증 글을 업로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올스타 페이스타올과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합니다. 올스타팩은 K-스타팩과 V-스타팩 2종으로 각 200세트씩 한정 상품입니다. 또한 매년 올스타전 특별이벤트로 진행되는 ‘스파이크 콘테스트’가 올해는 ‘도드람 스파이크 서브 킹&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사업부별로 전체 직원이 참여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와 ‘윤리경영(3행3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 및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부별 핵심 사업에 대한 중점 추진 전략을 다시 한번 더 점검했습니다. 나아가, 축산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농협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업물량 4조 6천억원과 당기순이익 70억원 조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리경영(3행3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농협,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법령과 제규정 준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윤리경영 실천 등 정도경영 준수를 다짐하는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올해 농협중앙회장선거와 국회의원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농협이 선포한 윤리경영 3행3무(3行3無)는 ‘청렴·소통·배려’를 실천하고, ‘사고·갑질·성희롱’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운동입니다. 결의대회 개최와 더불어 사
세바(CEVA)의 돼지 흉막폐렴 백신 ‘코글라픽스’는 경쟁사의 흉막폐렴 백신보다 흉막폐렴균 혈청형 2형 감염으로 인한 폐사와 폐병변을 예방하는데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서론 돼지 흉막폐렴은 유럽에서 여전히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호흡기 질병이다. 이 질병에 감염되면 육성돈과 비육돈에서 높은 폐사율과 성장률 저하로 인해 농장에 상당한 생산손실이 발생한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하면 흉막폐렴과 흉막염의 유병률과 감염의 확대를 줄여주어, 돼지들을 흉막폐렴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 시험은 세바(CEVA)의 혁신적인 돼지 흉막폐렴 백신인 ‘코글라픽스(세바 돼지 흉막폐렴 백신)’와 유럽에서 허가된 서로 다른 4가지 흉막폐렴 백신 간의 효능을 비교하였다. 시험재료 및 방법 생후 6주령 돼지를 3주 간격으로, '코글라픽스'와 유럽에서 허가된 서로 다른 4가지 흉막폐렴 백신을 1차와 2차로 접종하였다. 각 그룹의 돼지들에 흉막폐렴균 혈청형 2 균주(106CFU/돼지)를 공격접종한 후, 1주일 동안 관찰하여 폐병변과 벽측흉막의 변화를 평가하였다(Lung Lesion Score, LLS). 그 후 폐엽별 가중치가 적용된 폐병변 점수와 폐사율, 그리고 시험 그룹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5일부터 양돈사료 전제품에 대해 1kg당 30원의 가격 인하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하는 작년 하락 안정세를 이어온 국제 곡물가격으로 사료공장 수익 개선 이 예측됨에 따라 조합원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전격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환율상승 및 국내외 경기불안정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부경양돈농협은 1월, 9월 2회에 걸쳐 1kg당 총 60원의 가격인하를 실시한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선도적인 가격인하를 통한 사료업계의 가격인하 기조를 견인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사료공장 수익을 조합원 농가에 돌려드리는 원가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언제나 조합원 농가 중심으로 생각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2023년 양돈농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료 공급망 차질, 글로벌 인플레이션, 정부의 축산업 탄소 배출 규제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한 해 동안 위기에 빠진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도드람양돈서비스는 2023년 평균 사료 값 1kg당 약 100원을 인하하는 상생 실시 및 사료 판매량 60만 8천 톤을 넘어서면서 누적 약 608억원의 사료값 절감 효과로 조합원 농가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2023년 총 사료 판매량 작년 대비 4.5% 신장, 꾸준한 사료값 인하 정책 시행 도드람양돈서비스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3년 평균 사료값을 약 100원 인하하며 농가 생산비 절감에 힘써왔습니다. 또한 도드람은 생산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매월 조합원이 이사회를 통해 직접 적정 판매가격을 책정하는 ‘가격연동제’를 실시하며 조합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드람의 2023년 연간 사료
위기의 양돈산업, 스마트한 극복 방안 양돈 전문가의 정직한 이름 ‘아이피드’에서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아 국내 양돈 산업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생산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돈사료 신제품 ‘아트밀’을 전격 출시하였다. 비육돈의 생산비 원가는 얼마일까?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국내 비육돈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었다. 사료비뿐만 아니라 인건비, 수도광열비, 방역치료비, 분뇨처리비 등의 사육비까지 매년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사육규모가 작을수록 생산비 증가에 대한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증가하는 생산비의 부담을 덜고자 농장에서는 생산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의 절감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나 예상과는 다르게 사육규모별 사료비의 차이는 미미하다. 하지만, 사료비 절감의 현실은? 사료비를 직접적으로 절감하기 위해서는 더 저렴한 사료를 사용하거나 비싼 사료를 줄여 먹이는 단축 급여를 선택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고품질 원료와 필수영양소의 부족으로 연결되어 영양소의 결핍은 물론이고 기호성이 떨어지며 소화율까지 감소하게 된다. 또한 비전분성 다당류 (Non-starch polysaccharide, NSP) 등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은 박광욱 조합장(엠파크 대표)이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미래축산선진화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축산선진화유공상은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축산 관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는 전국 축산분야의 명망 있는 상입니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30년 간 충남 태안지역에서 양돈농가를 운영하고, 축산 관련업에 종사하며 양돈농가와의 상생과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부분을 크게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평소 ESG경영을 실천하며 농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강조하고, 컨설팅을 통해 시설을 현대화하며 양돈농가의 소득 증진 향상을 강조해왔다. 또한 양돈산업의 체계화와 고도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양돈산업 환경 개선에 애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30년 이상 양돈업에 종사하며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 외에도 농가의 환경적인 부분과 시스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왔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24년 경영방침과 주요 사업 목표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의 대리점과 가족, 선진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선진은 이번 전진대회에서 올해 경영방침 ‘New Start, Beyond SUNJIN’을 선포했습니다. 지난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양돈, 사료, 식육, 육가공 등 양돈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선진은 업계를 선도할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고,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창출하며 2024년을 새로운 역사를 위한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범권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2024년 신규 대리점 소개, 시장현황 및 전략발표, 2024년 목표 협약 및 목표 달성 결의, 2023년 결산 및 우수 대리점 시상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선진은 분야별 목표에 대한 포부도 밝혔습니다. 양돈은 철저한 후보돈 관리 및 적정 산차 솔루션 구성, 오름모돈급이기 보급 등을 통한 ▶PSY(모돈당 연간 이유 두수, Piglet per Sow per Year) 30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