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2019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주최의 행사로 침체된 외식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난해에 마련되었습니다. 선정된 우수지구에는 상장과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12년부터 일부거리에 삼겹살 업소들이 입점하여 특화거리를 형성한 곳으로 현재 전국의 대표 삼겹살 거리로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해에는 삼겹살 업소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브랜드 개발 및 다양한 행사('삼소데이') 등을 개최하여 주변 관광자원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형 시장 참여 등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심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국 270여개의 외식업 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예선을 통해 참가한 6개 지구에 대해서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위생 등에 대하여 서류, 현장 및 발표 평가 등을 합산하여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경기도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고기 가격 급락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돈농가와 양돈산업을 응원하기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연달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셀럽을 이용한 '먹방' 유튜브로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여러 셀럽들이 함께 하는 릴레이 한돈 먹방을 ‘돈워리! 한돈(韓豚)워리!'라는 이름으로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생중계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김묘성 경기도 뉴스미디어팀장을 시작으로 개그맨 손헌수·안일권, 기상캐스터 강아랑, 경기호황쇼 진행자 MC장원과 박지훈 변호사,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수 김종서, 시사평론가 김용민 등 총 18명에 달하는 출연자들이 12시간 동안 릴레이 먹방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들은 삼겹살부터 돼지김치찌개, 제육볶음 등 다양한 돼지요리를 먹으며 돼지 부위별 특징과 맛있게 굽는 방법, 자신만의 맛있게 먹는 팁(Tip)을 공개합니다. 경기도는 생중계 중 전화연결, 돼지열병&고기 상식퀴즈 등 돌발 이벤트를 진행해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
국내 최고의 육가공 전문 제조 기업 ‘에쓰푸드(홈페이지)’가 종합 식자재 유통 서비스 기업인 ‘에쓰프레시(대표이사 조성수)’와 함께 오는 27일(수)과 28일(목) 양일간, 에쓰푸드 본사에서 ‘2019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합니다. 1987년부터 육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해 온 에쓰푸드는 매년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해 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해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거래) 외식 고객사와 서양식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피자 전문점 등 일반 외식업 종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입니다. '육가공 제품을 다양한 메뉴군으로 확장, 미트 솔루션(Meat Solution)을 넘어 밀(Meal)로서의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에 육가공 제품 외 HMR(가정식 대체식품), 소스류, 직수입 상품 등으로 구성한 4개의 카테고리 존(Zone)을 설치해 180여종의 제품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팜프레시 무브먼트 존(Farm Fresh Movemen
11월과 12월은 전통적인 김장철입니다. 이 시기 가정 내 수육 요리 등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업계에서는 흔히 '김장 특수'라고 부릅니다. 그럼데 최근 해마다 직접 가정에서 김장 담그는 것을 포기하는 일명 '김포족' 비율이 늘어 김장 특수 효과가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도 그러할 것 같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지난 12일 발행한 '2019년 김장 의향 및 김장채소류 수급 전망' 보고서에서 농경연은 '올해 김장을 직접 담그는 비중이 여전히 가장 높지만, ‘시판(포장)김치 구매’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전국의 가구 소비자 601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김장을 직접 담그는 비중이 63%로 가장 높았지만, 전년 65%에 비해 소폭 감소했고, 반면 시판 김치를 구매하겠다는 비중은 전년 16%에서 올해 1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인을 통해 얻겠다는 비율도 감소해 이들 가구와 함께 직접 김장을 포기한 가구가 대신 시판된 김치를 구매하는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판 김치를 구매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구매가 가능해서(48%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2019 코엑스 푸드위크(COEX FOOD WEEK)’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이번주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국내외 1300개사 1,620부스 규모로 개최됩니다. 명실상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로서 식품과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관을 품목별 테마로 구성하였습다. △1층에 위치한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전문전시관으로, △3층 C홀에서는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이 열리며 △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렌드관으로 조성됩니다. 1층 A, B홀은 식품산업 전문관으로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 강소농대전, 경기도 안심먹거리 G 푸드쇼(G-Food Show), 가정간편식(HMR), 식품포장,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등 푸드 관련 전문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층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제과제빵 전문 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에서는 최근
최근 백종원 대표(더본코리아)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한 유튜브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기몰이 중이어서 한돈산업으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마트에서 돼지고기를 사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영상은 현재(15일 7시 기준) 87만4천 회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12일에는 가족과 함께 돼지고기 먹방 영상을 올렸는데 첫 영상 조회수를 능가해 87만6천 회에 달합니다. 그리고 14일 어제 세 번째 영상으로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무생채, 파무침 등의 메뉴를 소개하는 영상을 또 올렸습니다. 하룻만에 28만3천 회입니다.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번 백 대표 영상의 일 평균 조회수를 살펴보면 더욱 놀랍습니다. 첫 영상이 10만9천, 두 번째는 28만2천, 세 번째는 28만3천 회 입니다. 이를 우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관련 유튜브 영상 조회수와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의 영상에서 조회수가 높은 것은 유료 광고를 통해 다른 영상에 삽입해 얻은 결과 입니다. 광고가 아닐 경우 조회수는 턱없이 낮습니다. 한 한돈산업 관계자는 "유튜브가 분명 대세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9년도 청년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의 우수작을 지난 5일 선정·발표한 가운데 국내산 돼지 식재료를이용한 '돈갈비탕'이 상을 받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돈갈비탕'은 영양탕을 돼지갈비 부위로 재해석해 개발한 메뉴입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조식당'이 이번 ‘청년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에 선보여 수상을 한 것입니다. 조식당의조용선 대표는수상소감에서 "전통 조리법을 기본으로 현대화한 요리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며, "80세까지 현역에서 한식을 요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청년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한식당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식재료의 사용을 확대하고자 농식품부와 진흥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습니다. 평가회 결과 최우수상은 ‘서울 떡갈비’(독립식당베지앙술래잡기양조장, 서울동대문)가 차지했으며,우수상은 ‘돈갈비탕’(조식당)을 비롯해’보리쌈장을 곁들인 연저육과 구운 한국식 야채‘(반기다, 서울종로), ‘콩된장 구포 국수‘’(부농배켱, 부산 진구)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침체된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한돈산업과 정부, 지자체가 발벗고 나선 가운데 의외의 인물이 거들고 나섰습니다. 바로 백종원 대표(더본코리아) 입니다. 백 대표는 TV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 등의 유명 방송인이자 구독자 3백만 명의 파워 유튜버입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음식 관련 가장 강력한 인플루언서 입니다. 그의 한 마디와 행동 하나가 바로 사회에 곧바로 영향을 줍니다. 이런 백 대표가 느닷없이 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돼지고기 사러 마트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요새 돼지고기가 제일 좋다", "돼지열병은 사람하고는 전혀 상관없다"며 연신 돼지고기를 사라고 외칩니다. 그러면서 등심부터 삼겹살, 목살, 항정살, 오겹살, 갈비 등 다양한 부위별로 돼지고기를 구매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백 대표는 "요즘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어 돼지고깃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 해가 없으니, 팀원 여러분들도 돼지고기 많이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팀원은 3백만 명에 이르는 백 대표의 유튜브 구독자를 말합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한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