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 정무직 장관 6명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차기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을 내정했습니다. 송 후보자가 최종 장관으로 임명이 된다면 농식품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이 됩니다. 대통령실은 "송미령 전 부원장은 대표적인 도농 균형 발전 전문가로서, 현재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윤석열 정부의 농정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연구 업적과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농촌,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삿말에서 송 내정자는 "우리 정부의 농정 분야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제 온 힘을 다 바쳐서 일하겠고, 그것이 또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내정자 약력 △1967년 서울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서울대학교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박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장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와 코미팜이 올해 질병진단 정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올해도 전국 가축병성감정 기관의 검사능력 표준화를 위해 지자체 46개소와 민간 12개소 총 58개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정도관리는 구제역, ASF, PRRS, AI, 소해면상뇌증, 브루셀라병(2종), 뉴캐슬병(2종), 가금티푸스, 병리진단 등 총 11개 검사항목에 대해 실시했습니다. 평가 결과, 지자체 중에서는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민간기관 중에서는 '코미팜'이 나란히 우수 가축병성감정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기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질병진단 정도관리를 통해 지자체와 민간진단기관의 표준화 및 검사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의 한 지자체가 지난 5월과 6월(연장) 10억원 상당의 주민지원사업 등을 내걸고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를 내었는데 마침내 성공했습니다(관련 기사).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후보지를 '장안면 오창2리' 마을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습니다. 보은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부지를 다방면으로 모색했으나, 그간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지난 5월 10억원의 주민지원사업, 퇴비 무상 지원, 지역민 우선 채용 등의 인센티브을 내걸고 부지확보를 위한 공개 후보지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장안면 오창2리 △탄부면 평각1리 △탄부면 석화리 등 총 3개 마을로부터 신청을 받았습니다. 이어 보은군은 지난 9월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부지선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3개 마을의 주변 동향, 매입비용, 부지 동의율 제고 가능 여부 등 면밀한 추가 조사와 보완 과정을 거쳐 지난달 23일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장안면 오창2리'로 결정했습니다. '장안면 오창2리'는 현재 개인이 운영하는 퇴비공장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악취 피해를 보고 있으며, 기존의 퇴
대부분의 축사는 소방서와 떨어진 외딴 곳에 위치해 있고 소방차 진입이 힘든 경우가 많아 화재 신고가 빠르더라도 피해가 적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간이소화전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한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보급사업에 나섰습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달 30일 율곡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축사 화재예방용 '간이소화전'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연회는 합천군 축산과장과 소방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합천군은 지형적으로 전체 면적은 타 시군에 비해 넓지만 축산시설이 산이나, 좁은 진입로에 위치해있어 소방차량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초동진화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에 군은 소방서와 협력해 올해 간이소화전 설치사업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게 됐습니다. 16개 농가 설치에 모두 9천6백만원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간이소화전은 높은 성능의 펌프, 넓은 관, 큰 용량의 물탱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축사시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합천군은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축산농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축재해보험 및 축사 전기안전시설 보수 지원사
[2보] 국회가 21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기업주가 자녀에게 가업을 물려주는 경우 증여세저율(10%) 과세구간을 현행 6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5년에서 15년으로 연장했습니다. 또한, 결혼·출산 시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할 수 있습니다(부모당 1억5천만원, 결혼·출산 중복 적용 불가). [1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어제(11.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총 15건의 일부법률개정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에는 가업 승계와 관련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포함되었습니다. 현행보다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가업 후계자의 증여세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가업승계를 목적으로 가업의 주식 또는 출자지분을 증여받고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은 경우에는 연부연납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였습니다. 연부연납은 매년 납부세액을 나눠서 낼 수 있도록 하는
최근 엄청난 양의 중국산 소시지가 국내로 밀반입이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중국산 소시지를 통해 구제역이나 ASF 바이러스가 새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3일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700억원대 위조 명품을 국내로 밀수입한 중국인 일당을 최근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위조 명품 5만여 점을 채운 대형 컨테이너를 인천항으로 몰래 들여오다 적발되었습니다. 그런데 컨테이너에는 중국산 소시지 무려 1만여 개도 함께 들어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들이 중국산 소시지를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한 이유는 우리나라 젊은이를 중심으로 인기가 있는 마라탕 열품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마라탕에는 소시지가 필수 재료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소시지는 최근 마라탕 등 중국음식점 확산에 편승한 중국발 주요 밀수 품목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으며, 중국인 밀집 거주지역 내 중국음식점, 식료품 상점 등에서 은밀히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적발된 중국산 불법 소시지는 지난해 2만7천 개에서 올해 12만1천 개로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
우리나라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하루 24시간 전국 단위에서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바로가기)'이 정식 출범했습니다. 세계 최초입니다. 앞으로 돼지고기 도매가격 형성 과정에 일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하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황근 장관은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이라면서,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 7천억 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그 혜택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전국 단위 시장입니다. 상품거래가 체결된 이후 산지에서 구매처로 직배송되어 물류 최적화가 이루어집니다. 기존 대비 유통단계가 단축(3단계→1~2단계)되고 유통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생산자는 기존 거래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새로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홍기성, 이하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소재 9개 국외여행인솔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동식물 국경검역 교육을 이달부터 실시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외여행인솔자는 여행사가 주최하는 해외여행에 동반해 출발부터 도착까지 여행 전반을 기획·총괄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외여행인솔자 대상 국경검역 교육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 교육은 지난 19일 롯데관광개발이 주최한 국외여행인솔자 소양교육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지역본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동식물 검역 절차 ▶입국시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동식물 ▶반입 금지 동식물 ▶축산관계자 관리 등 해외여행 시 필요한 국경검역 전반사항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홍기성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국외여행인솔자 대상 동식물 국경검역 교육을 확대하여 해외여행객들이 금지된 농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국외여행인솔자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