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목살 대신 앞다리·뒷다리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국축산경제연구원(원장 석희진)이 2014년 3분기부터 2017년 3분기까지의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동향’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삼겹살과 목살의 재고량 비율은 2015년 3분기부터 꾸준히 느는 반면, 앞다리와 뒷다리의 재고량 비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높게 형성된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의 가격에 따라 대체부위 구입 경험 여부 및 대체구입 부위를 알아보기 위해 2017년 3분기 소비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대신 대체부위 구입 경험이 ‘있다’가 32.6%, ‘없다’가 67.4%로 3분의 1의 소비자가 비싼 삼겹살과 목살을 대신하여 대체부위 구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체부위 구입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부위로 대체 구입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앞다리 46.7%, 등심 23.2%, 안심 12.6%, 뒷다리 11.2%, 갈비 6.3%로 앞다리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육류 유통업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의 가격이 다른 부위에 비해 상
국산 돼지고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이 김장철을 맞아 ‘한돈 보쌈한쌈’ 기획전을 엽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상대적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는 김장철, 소비자 부담을 덜고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김장 맞이 보쌈 기획전을 선보입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기획전에서 앞다리살, 삼겹살, 목살 등 보쌈수육용 한돈을 시중가 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여기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김장용 고무장갑, 김장 비닐, 수육용 티백 등 김장용품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열립니다. 한돈자조금은 11월 한돈몰 이벤트로 ‘한돈몰 11자 Talk’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한돈몰을 11자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본인 SNS에 공유한 내용을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 형식으로 응모하면 됩니다. 경품도 푸짐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응모자 중 총 114명을 선정해 전기그릴, 향균도마,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합니다.이밖에 캠핑족들을 위한 ‘한돈몰 5kg 기획전’과 구매후기, 신규 가입고객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한돈몰을 통해 연중 진
최근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쇼핑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한 현대인들은 직접 마트나 백화점에 가지 않고도 휴대폰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온라인 쇼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월 한달 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6조 5054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9% 증가했으며 이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4조 413억 원으로 62.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29.5% 증가한 것입니다.온라인 시장의 한계로 여겨지던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도 늘고 있어, 신선식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드람은 모바일을 통해 주변 지인과 기프티콘을 주고 받는 문화를 반영하여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자사 냉장 정육제품인 도드람한돈을 입점시키며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습니다.이마트몰은 간편 장보기 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난 4월 카카오톡과 함께 ‘카카오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바일 환경 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물건을 수령할
지난 설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한돈 선물세트가 일을 냈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가 지난 1월, 설 명절 대비 177%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추석 황금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추석 한돈 선물세트 판매 결과를 설 명절 판매와 비교 분석한 결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의 매출이 설 명절 기준 보다 177% 증가했습니다. 판매수량 또한 292%까지 증가했습니다. 한돈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도 두드러졌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콜 센터를 비롯한 대형마트 판매를 종합 비교·분석한 결과, 지난 설 대비 총 매출액은 19% 증가했으며, 판매수량은 2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김영란 법 등의 영향으로 기업과 단체의 대량 구매가 대폭 증가하고, 5만 원 이하 실속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한돈몰과 콜 센터 등을 통한 기업체 선물 주문 물량이 지난 설에 비해 1.5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한돈 선물세트가 기업과 단체의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실제 지난 추석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한돈 선물세트를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는
25일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1월 돼지 관측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연구원이 내놓은 11월 가격 전망은 탕박기준 kg 당 4,400~4,700원 입니다. 연구원은 돼지 사육두수가 증가해 11월 등급판정 두수는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58만 두로 예상했습니다.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육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어 11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월보다 감소해 11월 전체적인 돼지고기 공급량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등급판정 두수는 증가하나, 김장철 및 연말 수요 등으로 11월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 수준으로 해서 평균 4,400~4,700원으로 전망한 것입니다. 연구원은 12월 지육가격 역시 전년과 비슷해 4,300~4,600원으로, 내년 1~2월은 4,400~4,700원, 3~4월은 나들이 수요로 4,500~4,8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10월 23일까지 이번 달 돼지 지육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1.7% 하락한 탕박 기준 kg 당 4,342원 입니다. 10월 일평균 등급판정두수는 전년 동월보다 11.4% 증가했고 도매시장 경락두수 역시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매시장 출하 비중은 8.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B마트 정육판매점, 돼지고기 삼겹살372kg을 대패삼겹살 형태로 썰어 '국내산'이라고 판매했는데요, 알고보니 '칠레산'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9월 11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A 음식점,돼지고기 삼겹살 2,309kg을 구이용으로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였는데, 사실은 '벨기에산'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6일부터 29일동안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9,672개소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547개 업소, 618건을 적발하였고 이 가운데 돼지고기가 배추김치와 더불어 168개소로 가장 많은 적발건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 적발 168건 중 거짓표시가 121건, 미표시가 47건입니다. 농관원 관계자는 '돼지고기의 경우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 커서 큰 이익을 볼 수 있고 수입물량 유통 증가로 인해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입산 삼겹살(냉동) 유통 가격이 100g에 1,066원일 때 국내산 삼겹살(냉장)은 2,106원입니다. 이번 단속은 농관원과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
전국에 149개에 달하는 도축장의 위생상태가 엉망이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이후 금년 상반기까지 전국 도축장에 대한 HACCP(해썹, 안전관리인증기준) 위생감사를 통해 64건의 위반사실을 적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5일 밝혔습니다. 도축장의 위생감사에서 적발 사항을 보면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건, 2014년 16건, 2015년 13건, 2016년 13건, 2017년 16건 등 매년 지속적으로 위생상태에서 법규 위반이 적발되었습니다. 적발한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시설기준위반,▲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위반,▲종업원관리 위반,▲HACCP 운영관련 위반,▲가축의 도살·처리 및 집유의 기준 위반 등입니다. 김철민 의원은 '전국 도축장에 대한 위생감시에서 매년 여러 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축산물 위생상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여러 부처와 기관으로 나뉘어져 있는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한 업무 재조정은 물론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축장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함께 위생감시를 철저히 할 것'을
'E형 간염 2년 사이 52% 증가, 돼지고기 익혀 먹으세요' '간염 공포시대...' 추석연휴 끝무렵 '돼지와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은 모 신문기사의 제목입니다. 불과 한달전 유럽의 햄·소시지로 인해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국내에도 E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긴급 점검 소동이 일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8월 살충제 계란 사태가 채 잠잠해지기 전에 불거진 또 하나의 이슈이었습니다. 물론 E형 간염 바이러스의 주요 핵심 의심 대상은 양돈장, 돼지와 돼지고기가 지목되었습니다. 때문에 E형 간염 바이러스와 돼지고기 관련 기사이니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사의 출발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간염 관련 건강보험 진료인원 데이터 분석 결과였습니다. 결과 요지는 '간염 유형에 상관없이 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A·B·C·E형 간염의 인구 10만명당 평균 건강보험 진료인원 증가율을 각각 43.9%, 11.7%, 14.5%, 52.5% 입니다.E형 간염 환자 증가율이 52.5%로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절대 증가 진료 인원을 보면 각각 4.2명, 75.2명, 12.4명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