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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년들이 아픈 과거를 씻어내고, 거듭나길!"

한돈자조금, 80명의소비자 이름으로 새터민 대학생에게 기부금 전달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에서 북한이탈주민도 사회복지사업법의 대상자에 포함한다는 사회복지사업법을 발표하고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관계없이 한돈자조금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새터민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4일 한돈몰의 ‘새해 福 나눔 캠페인 기획상품’을 구입한 착한소비자 80명의 이름으로 1천만 원의 통큰 기부금을 새터민 대학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윤희진 이사(다비육종 회장), 김찬란 상임이사(서울여대 겸임교수) 등이 참석하여 (재)일가재단(이사장 손봉호) 통일장학위원회(위원장 이범호, 돈마루·나람 대표) 새터민 대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이 2016년부터 3년째 매년 지속해 온 기부금 전달식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형태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연초에 진행한 <새해 福 나눔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80명의 이름으로 기부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탈북 청년들이 아픈 과거를 씻어내고, 대한민국 미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전달된 기부금이 두 학생의 꿈을 피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출범 14주년을 맞은 한돈자조금은 연말연시 쪽방촌 한돈 나눔,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문화교육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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