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1일(금)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수여식에는 자녀들을 대신하여 5명의 조합원 가족이 참석하였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매년 우수 인재 양성 및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대학생 9명에게 각 200만 원씩, 고등학생 6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2,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최근 들어 부모세대 경영권을 물려받은 자녀세대에서 조합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양돈업이 그 만큼 경쟁력이 높은 산업이라 생각한다"라며 "우리 조합에서 실시하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가 사회 공헌 활동임과 동시에 조합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안녕하세요. 아이피드에서 전하는 '22년 11월의 '세계 양돈산업 동향'입니다. ▶ 23-27년 글로벌 우유 가격 상승할 것 ▶ 남아공, 식물성 대체육 시장 성장할 것 ▶ 호주, 글로벌 메탄서약 동참할 것 ▶ 영국, 생산비 상승으로 동물복지 산란계 산업 손실 막대해 ▶ 이집트, 사료 부족으로 양계 처분 잇달아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응원하는 집관족을 위해 인기 야식 메뉴를 최대 29%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도드람은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2주간 도드람 공식 온라인몰 도드람몰에서 ‘대한민국 축구 선전 기원 도드람몰 인기 야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할인행사에 포함된 상품은 ‘불맛한판 시리즈’ 4종과 ‘도드람한돈 스파이크 육포 바베큐맛’입니다. 불맛한판 시리즈 4종은 국내산 참숯으로 직화해 입안가득 특유의 불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도드람 조합원이 기른 돼지만을 원료로 사용해 신뢰를 더하며, 잡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드람 불맛한판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는 곱창과 막창 제품은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유지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짭조름한 양념 맛이 술 한잔과 어울리는 안주로도 제격입니다. 또한 기호에 따라 깻잎을 넣어 향긋한 맛을 더해도 좋고, 남은 양념에 김 가루와 밥을 추가하여 볶음밥을 만들면 식사 메뉴로도 손색없습니다. ‘불맛한판 간장맛 껍데기’는 고소한 콩가루가 동봉되어 있어 뿌려서 먹거나 찍어서 먹으면 껍데기의 맛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9일(수)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7월 이후 가입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조합원 3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는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현황을 소개하고, 조합에 대한 의견 청취와 더불어 조합원 결속력 강화 및 조합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조합 홍보영상 시청, 조합 사업 일반현황 발표, 조합원 권리와 의무 및 조합원 지원사업 소개, 고품질 돈육생산에 대한 제안 발표, 참석 조합원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전국 1,180여개 농협 중에서 경제사업규모 2위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내년 창립 40주년이 되는 우리조합은 지금까지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라며 “양돈 관련 많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조합은 조합원들을 위해 존재한다. 조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업 이용을 부탁드리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조합에 문의 바란다"라며 조합원 가입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김민규 조합원(대의원)이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양돈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축산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10일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식이 경기도청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자리에서 김민규 대표(석강양평농장)는 양돈부문에서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이천에 위치한 석강양평농장은 모돈 450두 규모로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며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부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모두 완료해 다른 양돈농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김민규 대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취약가구 및 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위해 매월 돼지고기 3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습니다. 김민규 대표는 “주변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묵묵히 농장의 경영 마인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하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및 안전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입니다. 해당 인증은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ISO 45001을 인증받은 공장은 9월 27일, 경기도 이천 소재에 냉동 육가공품(까스류, 튀김류, 비가열 패티류 등)을 생산하는 선진FS(육가공 1 공장)에 이어, 10월 5일에는 충북 음성 소재에 냉장 육가공품(햄, 소시지, 베이컨, 양념육, 토핑류, 바비큐립 등)을 생산하는 선진햄(육가공 2 공장)이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선진은 안전한 사 업장을 통해 근로자는 물론 제품의 안전성까지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8일 김해 JW웨딩홀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갖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하였습니다. 뒤이은 상임감사 선거에서 1대 김익희 상임감사가 재선출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창립40주년이 되는 2023년 경영방향을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40년의 성장 동력 마련’이라고 설정하였습니다. 구체적 목표로는 사업물량 4조 3,908억 원, 매출액 7,263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수립하였습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금융사업(예금 1조4천8백억 원, 대출 1조1천오백억 원), 공판사업(돼지 90만두, 소 13만두 도축), 육가공사업(돼지 55만두, 소 1만두 가공), 사료사업 28만톤 판매, 본점청사 건립 추진, 김천종돈장 완공, 제2사료공장 설립 검토, 제일리버스 지분 추가 인수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사업물량 확대 의지를 반영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환율과 높은 수입 곡물가, 물가 상승까지 힘든 한 해였지만 농가 경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조합원과 임직원이 서로 화합해 잘 극복해왔다”라며 “내년 사업계획의 핵심은 무엇보다 포크밸리유통센터 조기 안정화로 당기순이익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2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최연우(11세) 어린이가 그린 ‘다함께 키우는 나무’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좋은 회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 ‘2011 일터 그리기 대회’를 모태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조성을 위해 ‘2012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했습니다. 2022년 올해는 5개국에서 337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주제로 도화지 위에 상상력을 펼쳤습니다. 어린이 꿈나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꾸밈없이 재현해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최연우(11세) 어린이는 작품 ‘다함께 키우는 나무’를 통해 나무에 달린 열매를 형상화하여 ‘유기견 보호, 분리수거, 장애인 돕기’ 등 자연과 환경,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금상을 수상한 박설하(7세) 어린이는 ‘동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넉넉한 세상’을 통해 사람과 깨끗한 자연에서 건강한 동물과 함께 만들어가는 넉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