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강원도 철원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5일 11시경 철원군 갈말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약 2시간 15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한 농장의 화재 피해는 매우 컸습니다. 돈사 2동(1,500㎡)이 모두 전소되고 모돈 60두를 포함해 돼지 3,16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억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사고는 올들어 131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앞서 3일 두 건의 돈사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한 곳은 충남 예산(관련 기사)이며, 다른 한 곳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연일 양돈장 화재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예산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3일 새벽 2시35분경 예산군 광시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판넬 지붕 돈사 1동(350㎡)을 완전히 태우고 약 55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돈 550마리도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보온등 과열에 의한 전기적 요인으로 잠정 추정했습니다. 현재 관련해 추가 조사 중입니다. 예산군은 앞서 8월에는 대술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1동(660㎡)이 소실되고 비육돈 약 5백 마리가 폐사한 화재 사고가 있었습니다. 피해액은 7천6백만 원입니다. 한편 지난주부터 양돈장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6일만에 파악된 것만 이번 예산 건을 포함해 모두 5건입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전남 무안과, 경북 영주, 충남 논산에서, 그리고 이달 1일에는 경기 이천에서 각각 불이 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11월에도 양돈장 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오후 14시53분경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되었고, 이 과정에서 돈사 1동(394.8㎡)이 전소되고, 자돈 1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돈사 내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화재 피해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28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지난 목요일인 29일 하루에 양돈장 화재사고가 3건 연달아 발생해 일선 농장에서 불조심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됩니다. 29일 양돈장 화재는 먼저 전남 무안(일로읍)에서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발생 시각은 오전 10시59분경입니다. 원인 모를 불로 돈사 1동(980㎡)이 소실되고 최소 돼지 2천여 마리 이상이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양돈장 화재는 오후 7시09분경 경북 영주(장수면)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장 역시 원인 모를 불로 철파이프 돈사 1동(400㎡)이 소실되고 자돈 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천893만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3번째 돈사 화재는 저녁 8시56분경 충남 논산(노성면)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불로 철파이프조 돈사 1동(120㎡)이 타고, 모돈 17마리와 자돈 90마리가 폐사해 4백만 원의 재산 손실을 일으켰습니다. 분만사 보온등 배선 과부하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10월 말 기준 올해 누적 돈사화재는 잠정 127건입니다. 총 재산피해액은 대략 161억8천3백만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29일 오늘 오전 전남 무안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금일 오전 10시59분경 전남 무안군 일로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헬기 등 장비 21대와 소방인원 53명을 투입하였고, 약 두 시간만에야 화재 진화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동(980㎡)이 소실되고 최소 돼지 2천여 마리 이상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잠정 올들어 125번째 돈사화재입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누적 재산피해액은 16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지난 27일과 28일 충북C&V센터에서 한국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에는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홍보 부스가 차려졌는데 이 자리에서 돼지 접종 관련 전문용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 제품을 돼지와사람이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에코마틱 트윈 주사기(Eco-Matic Twin; 세바코리아/02-2203-9488) 두 가지 약제를 하나의 주사침으로 동시에 연속으로 접종할 수 있는 연속주사기 입니다. 말 그대로 일석이조의 기능을 가진 주사기입니다. 접종자의 노동력뿐만 아니라 돼지의 접종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약제의 용량이 달라도 적용 가능합니다. 이날 선보인 주사기는 세바코리아가 자사 0.5ml과 2.0ml 용량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판매용은 아니며, 세바코리아 백신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무침 근육주사기(FreVAX;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1811-7227) 주사침을 사용하지 않고 손쉽게 근육주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자동 연속주사기입니다. 잘못된 접종의 경우 접종자에게 바로 이상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디지털 화면을 통
전북 익산에서 이달 들어 두 번째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24일 7시8분경 익산시 성당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돈사 1동(792㎡)이 전소되고, 돈사 안 돼지 5백5십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8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대 도착 당시 화재가 상당 진행된 시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북 익산에서는 지난 14일 금마면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기온이 갑작스럽게 떨어진 요인 때문인가요? 3일 연속 돈사화재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경남 합천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15일 오후 2시 12분경 합천군 야로면의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600㎡)이 전소되고 돼지 1천185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한편 이번 주 들어 양돈장 화재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경기도 용인(바로보기)에서, 14일에는 전북 익산(바로보기)에서 불이 난 바 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