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줄어들었던 돈사화재가 3월 말들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남 밀양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5일 12시09분경 밀양시 산내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일부 돈사(300㎡)가 소실되고 돼지 500여두가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이번 화재를 내부 보온등 과열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보다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48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46억9천만 원 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건수와 재산피해액은 50건, 73억8천만 원 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잠잠하던 화재사고가 이달 말들어 속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23일에는 경기 안성에서 원인 모를 대형화재가 났습니다. 경기소방본부는 23일 오후 1시20분경 안성시 미양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약 45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이 다른 돈사 건물로 확대되어 최종 돈사 3개동(1,701㎡)이 소실되고, 돼지 1천7백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억8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최근들어 돈사 화재 발생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19일과 21일에는 충남 아산에서, 20일은 경북 영주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3일 기준 올해 돈사화재 발생 건수는 모두 46건 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충청남도 아산에서 돈사 화재가 최근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충남 아산소방서는 21일 새벽 0시45분경 아산시 둔포면의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와 주택 일부가 불에 타고 돼지 800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장의 외국인 관리자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에 앞서 19일 새벽 5시2분경 아산시 신창면의 양돈장에서 또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부동산 1천4백만 & 동산 1천1백만)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참고]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10가지(바로보기)
20일 새벽 경북 영주의 양돈장에서 큰불이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0일 3시29분경 영주시 안정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약 3시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장 건물 8개 동(2,500㎡)이 소실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육 중인 돼지 2천8백여 두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과 피해액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44번째(20일 기준) 돈사 화재 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돈사화재는 49건입니다. ※[참고]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10가지(바로보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이달들어 갑작스레 양돈장에도 전실 설치를 권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전실(前室)은 가금농장에서 주로 설치해 온 일종의 차단방역시설입니다. 축사 내부와 외부 사이의 별도의 공간으로서 외부의 오염된 공간과 내부의 깨끗한 공간을 구분해 신발이나 의복 등을 통한 병원균의 축사 내부로의 유입을 줄여주고, 사람에 의한 축사 간의 수평 전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농식품부는 갑작스레 지난 11일부터 ASF 관련 돈사 앞에 전실 설치를 권장하는 공식 자료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화천과 연천 등에서 ASF 야생멧돼지의 동진·남하가 확실히 나타난 가운데 봄철 ASF의 농장 내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나온 방안입니다. 울타리, 방충·방조망에 더한 추가 방역 요구사항인 것입니다. 18일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양돈농가에 보낸 서한문에서 "그동안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축에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원인은 주로 매개체, 차량과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람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입하지 않도록 돈사 앞에 전실을 설치하고, 농장 종사자 분들께서는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와 같은 방역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올해도 돼지도체등급판정기계 설치를 희망하는 도축장 2개소를 추가 선정합니다. 축평원은 2016년에 첫 기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민속엘피씨, 홍주미트, 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제주LPC, 부경축산물공판장 등 5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입니다. 금년에는 2대를 추가적으로 도입하여 총 7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전국 72개 돼지 도축장 가운데 약 10%에 해당하는 도축장에 판정기계가 도입되는 셈입니다. 금년도 공고일정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바로가기)와 각 도축장에 공문으로 시행됩니다. 설치 희망 도축장은 접수 마감일인 27일을 기준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 제22조에 따라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이며, 판정기계 설치를 위한 공간(5m×3m)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도축장 선정평가 시 돼지 판정기계 활용도가 높은 도축장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할 계획입니다. 도축장 선정 절차는 1차 운영계획서 발표평가, 2차 현장 방문 평가, 최종 선정, 기계 설치 순입니다. 신청은 이메일(ekape7073@ekape.or.kr)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축평원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계기로 지난 24일부터 병원과 한의원 등 의료기관에 한시적인 '전화 처방(상담)'을 허용해 주었습니다(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감염예방법 개정).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달 19일부터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양상을 보인 가운데 국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서 자칫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화를 통한 처방을 인정해 준 것입니다. 이에 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전화 처방이 가능합니다. 통상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이 정기적으로 병·의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일상 환자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 시 건강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그룹에 속하기도 합니다. 병·의원은 전화 상담 후 환자에게 병원을 잠시 방문해 처방전을 수령케 하거나 혹은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기존 병원에 상당 시간 기다려 진료를 본 후 처방전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대단히 간편하고 안전하게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전화 처방에 대해 이를 축산수의산업에도 도입하자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과거 구제역이 매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화(관련 정보)에 대해 정부가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되 제도시행 초기 지자체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등의 준비부족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계도기간이 모든 농가에 일괄적으로 부여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달 29일까지 퇴비부숙도 이행계획서를 지자체에 제출한 농가에 한해서 1년간 부여됩니다. 퇴비부숙도 이행계획서의 작성은 지자체와 농·축협이 지원합니다. 계도기간 부여에서 분뇨처리업체는 제외입니다. 계도기간 중에는 부숙기준이 미달된 퇴비를 살포하거나 부숙도 검사(1~2회/연) 위반 시 행정처분이 유예됩니다. 그러나 계도기간이라도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인한 2회 이상 악취민원이 발생하거나 무단 살포로 수계오염 우려시에는 지자체장의 판단하에 행정처분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안정적인 제도시행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 수시점검을 통해 제도 준수사항을 지도 홍보하고, 미흡한 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교육과 컨설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