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선진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태스크포스팀이 체계적으로 운영해 2년마다 인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진은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이 2013년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6회 연속 인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선진은 식육유통 BU장을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CCM 운영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표준 매뉴얼을 기반해 CCM 관리 매뉴얼을 개정했습니다. 2023년 CCM 재인증 심사에서는 영업담당자의 활동 내역 및 고객의 주문과 클레임 상황을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지원시스템(SFA)을 개발하여 고객과 임직원의 소통을 편리하게 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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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주)선진이 제공하고 '돼지와사람'이 편집하였습니다. - 돼지와사람]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는 등 농촌에 사는 도시인이 늘어나며 축산 악취에 대한 민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악취 개선은 물론 사육 성적의 향상까지 이뤄내고 있는 '선진한마을'의 비육 회원농가, 'Y.C 바이오(대표 이희혁)'를 찾았다. ■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 2020년 5월 경북 경주 서면에 위치한 Y.C바이오를 설립하면서 이희혁 대표는 축산업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그동안 미생물 사업을 해온 이 대표는 축산 현장에 미생물을 접목해 친환경 축산을 발전시키겠다는 다짐 하에 농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2,000두 규모의 비육농장을 운영하며 미생물을 통해 농가의 악취 개선 및 성적 향상의 결과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흐를 유(流')에 '번창할 창(昌)'을 합친 ‘유창’이라는 이름의 영문 이니셜을 따 지어진 Y.C바이오는 그 이름에 걸맞게 육성율 97.1%와 사료
'포유모돈 자동급이기'는 개개의 포유모돈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주는 일종의 '번역기'이자 '통역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관리자는 포유모돈 급이기에서 ▶급이량 최대 섭취량(1회 급이량) ▶사료 자극 시의 양 ▶문제 개체 경고(낮은 섭취, 지연 섭취 등) 등의 다양한 설정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료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포유모돈 개체별 급여 상태, 시간대별 섭취 형태, 일자별 사료섭취 정도 등을 알 수 있어 사료관리 시스템상의 문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체별 급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고물가로 인하여 식비 부담이 커진 자립준비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교보교육재단과 손잡고 전국 그룹홈(공동생활가정) 150곳에 도드람한돈 총 1,050kg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도드람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전국 아동∙청소년 밥상머리 교육 후원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도드람은 교보교육재단에 도드람한돈을 원가에 제공하고, 전국에 위치한 도드람푸드 영업팀을 활용해 삼겹살과 목살을 전국 그룹홈에 전달했습니다. ‘전국 아동∙청소년 밥상머리 교육 후원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청소년들이 그룹홈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며 생각과 감정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국 그룹홈에 양질의 돼지고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룹홈은 부모 역할을 하는 관리인과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 4~5명을 모아 가족처럼 살도록 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식사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앞서 지난 8월 도드람과 교보교육재단은 150개 그룹홈에 도드람한돈 약 1톤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서흔수)가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제 모범업체에 8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지난 27일 밝혔습니다.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선정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품질관리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적극행정의 일환입니다.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을 대상으로 품질개선 노력을 단계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3개 업체 및 우수 9개 업체를 뽑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버박코리아는 올해 수입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동물용의약품 수입업체 중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한 대기록입니다. 버박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자율점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품질관리 향상과 개선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첫 수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까지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버박코리아 서흔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버박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버박(Virbac)의 한국 법인입니다. 양돈 관련해 국내에 발정동기화 제제 '버바제스트', 면역증강제 '울트라
유도분만은 난산뿐만 아니라 난산으로 인한 모돈 폐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포유모돈에 대한 집중관리가 가능합니다. 관리자의 작업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유도분만제는 통상 분만예정일 하루 전 아침에 투여합니다. 유도분만으로 사산과 체미돈이 더 발생한다는 우려가 있는데 유도분만제의 접종 실수에 의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임신·분만 관리가 미흡한 것이 원인입니다. 분만지연에 따른 난산 처치에서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PRRS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 농장의 PRRS 상태(양성 vs. 음성, 안정 vs. 불안정)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양성 불안정 농장의 경우 'PRRS 안정화', 항원 음성인 이유자돈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올바른 후보돈 순치 과정(면역 획득)이 필수입니다. 돈군폐쇄와 백신접종 등을 고려합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내부 차단방역과 관리방법을 개선합니다(포유자돈 이동 최소화, 모돈과 육성·비육돈 접촉 금지, 배치관리, 위생강화 등).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