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오늘,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달전만 하더라도 한반도에 전쟁위기가 휘몰아치던 것을 생각하면 오늘의 회담은 믿기지 않는 사건입니다. 게다가 북쪽의 최고지도자가 남쪽 땅을 밟고 넘어오는 장면과 이번에는 북쪽 지도자의 손을 잡고 우리 대통령이 북쪽 땅으로 함께 걸어가는 모습에 온국민, 특히 실향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오늘 남북정상회담의 목적은 한마디로 '평화, 새로운 시작' 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가 영구히 정착되고 남과북이 하나가 되는 길이 열리길 기원하는 것은 남과북 모두의 바램일 것입니다. 이를 지켜보는 한돈산업도 또다른 기대와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돼지 한돈이 북한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한돈산업의 큰 난제인 분뇨 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남쪽의 축산 분뇨를 액·퇴비 형태로 하여 비료가 부족한 북한 들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종돈, 기자재, 약품, 시설 까지도 북쪽 땅에 수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북쪽 땅에 양돈장을 투자형태로 건설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가능합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뒤 북한에서 경제협력 산업을 진행했던 김준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24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의 복지와 미래 인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매년 군부대에 1억원 상당의 한돈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김장나눔행사’, 시각장애인 대상의 ‘나누-리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교육분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도 활발합니다. 스포츠분야(야구, 탁구, 레슬링종목) 꿈나무를 위한 후원활동,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 전달 등 각 분야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입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에너지가 되어준 것이 결실을 맞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받은 사랑을 환원한다는 신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이 축산전문지 기자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축산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에는 축산 관련 기자 2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하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축사적법화, 등급제정산, 제주 악취관리지역, 김포 구제역 등으로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이제서야 축산언론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에 이해해 달라'고 말하며 간담회에 임하는 첫 마디를 떼었습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한돈협회 이병석 부장은 구제역, 미허가축사 적법화, 등급제 정산, 동물복지형 사육 도입, 브라질 돼지고기 수입 등 주요 사안을 요약하고 각각의 협회의 입장과 추진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이어 하 회장은 최근 양돈산업의 관심사인 구제역 백신과 관련해서 '협회는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Asia1형을 상시 백신 항원에 추가하는 것에는 명확히 반대한다'고 전제하고 '돼지 구제역 백신에 A형이 추가되더라도 백신회사에 이상육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항원농축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협회 주도로 피내무침주사기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며 '올해 안에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해 이상육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널리 알릴 분야별 대표주자 27명이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정동로 정동극장에서 ‘2018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의학, 식품, 요리, 헬스, 스포츠, 언론, 마케팅, 웹툰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2018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됩니다. 올해 신규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방송인 허참, 음식사진 전문가 강현지 포토그래퍼, 양향자 요리연구가, 유한나 푸드스타일리스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승현 대표, 2017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부문 남자 그랑프리를 차지한 최시훈 선수, 네이버 웹툰 <웅이는 배고파>로 유명한 박웅 작가 등 총 12명입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는 올해로 8기를 맞았습니다. 명예홍보대사들의 주요 활동을 보면, 주선태 교수는 한돈고기 예찬서인 <대한민국 돼지고기가 좋다>를 펴내
다음달 24일과 25일에 양돈연구회의 신기술양돈워크샵이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해외 양돈 기술과 2세 경영입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권동일)는 오는 5월 24일~25일 양일간 대전 서구에 위치한 KT대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차세대 양돈 경영자, 농장 현장 관리자 및 양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 양돈 기술과 2세 경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20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숍 첫째 날 24일에는 '프랑스 양돈 연수 사례(임창원 수의사, 도드람동물병원)'를 비롯 'PSY40두 농장의 사양관리(닐스 기이센, 덴브레드)', '국내 수입육 유통현황(조민호 이사, 케이미트)', '구제역 피내접종(권성균 원장, 선진브릿지랩), 양돈스마트 장비 활용 사례(이경원 이사, 중앙백신연구소) 등이 발표됩니다. 둘째 날 25일에는 '가업승계 프로세스(김선화 소장, 한국가족기업연구소)' 발표를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만드는 100년 희망 레시피(김태호 부장, 태광농장)', '교배·분만 동기화와 집중관리 및 3주간 그룹관리 사례(채수용 농장장, 수향농장)', '이유자돈 입식부터 전출까지 자돈사 관리(변상천 사업부장, 팜스코)', '비육돈 관리 우수사례(
김포 통진읍에서의 구제역 의심 신고는 최종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사육규모: 250두)에서 구제역 의심축(모돈 1두)이 신고되었고 현장간이검사 및 실험실 정밀검사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농장은 김포시 최초 발생농장과 6.8㎞ 거리에 위치한 흑돼지 사육농장으로 농장주가 모돈 1돈에서 발굽 수포가 관찰되었다고 신고하였습니다. 구제역 신고 즉시, 현장 가축방역관이 출동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확진을 위하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11일 늦은 저녁 최종 음성으로 결론내렸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포지역 소에서 감염항체(NSP항체, 6건)가 검출되는 등 해당지역의 오염 가능성이 있다'면서 '축산농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소독과 모든 가축에 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정부가 구제역 때문에 수입이 금지된 브라질산 돼지고기에 '지역화'를 적용하여, 브라질의 산타카타리나주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의 수입을 허용하려는 방침과 관련 대한한돈협회의 성명서를 싣습니다.-돼지와사람] “브라질産 돼지고기 ‘지역화’ 허용 절대 반대한다” 수출국들의 축산물 검역 ‘지역화’ 요구 도미노 현상 현실화 우려 국내 A형 구제역 발생 위기 상황에서 수입허용 불가 1. 정부가 최근 미국산 가금육 검사·검역 관련 지역화를 인정한데 이어 브라질산 축산물에 대해 ‘지역화’를 적용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의 돼지고기 수입을 조만간 허용할 방침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이번 브라질산 돼지고기에 대한 ‘지역화’ 허용이 국내 한돈산업에 치명타를 입힐 뿐만 아니라 악성 질병 전파가 우려되는 해외 축산 수출국의 지역화 추가 요구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절대 반대의 뜻을 밝힌다. 3. 이번 조치는 무엇보다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한돈업계와 충분한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검역협상 이전에 세계 최대 축산물
앞으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6대 회장에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이 추대되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홈페이지 바로가기, 이하 축단협)는 말 그대로 축산 관련 단체들의 협의체입니다. 대한한돈협회를 비롯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한우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대한수의사회 등 22개 단체가 회원입니다. 최근 축사적법화의 돌파구를 만들어 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등 축산인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축단협은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실적 보고 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 ▶제6대 축단협 회장 선임 등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을 제6대 축단협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나머지 임원의 선출은 4월 임시 대표자 회의를 거쳐 회칙 변경 등을 통하여 선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긴박한 축산 현안에 조직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축종별 단체, 유통분야, 사료, 동물약품, 정책분야 등의 분과위원회를 차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문정진 신임 회장은 “산적한 축산 현안이 눈 앞에 있어 어깨가 무겁다”며, “빠른 시간 내에 재차 대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