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한돈 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세대가 공식적으로 조직을 꾸리고 출범했습니다. 전북 청년한돈인들은 지난 24일 전주시그니처호텔에서 발대식을 열고, 전북 지역 청년 한돈인 93명이 지역 단위 5개 분과 체계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분과는 1분과 군산·익산, 2분과 고창·정읍, 3분과 김제·부안, 4분과 남원·임실, 5분과 장수·진안·완주로 편성됐으며, 분과별로 지역 현안 대응과 정보 공유, 현장 애로 해소, 대외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전북 청년한돈인 조직은 단순한 친목 단위를 넘어, 전북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뒷받침할 실질적 협의 구조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출범은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이뤄졌으며, 전북도협의회는 청년 조직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금 등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노건우 전북 청년분과위원장은 “우리 청년한돈인들은 한돈산업뿐만 아니라 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책임이 있다”라며 “우리의 첫 발걸음이 한돈산업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웅열)가31일, ‘제15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서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익산시민과 축제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5,000kg을 나누는 통큰 한돈 나눔 행사를 연 것 입니다. 이 날 축제 행사장은 수십만 인파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한돈 나눔 행사를 열고,익산시민과 축제 관람객5,000명을 대상으로1인당 한돈1kg,총5,000kg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습니다.또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열어 축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이웅열 회장(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부의장)은“익산 대표 축제인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고,지역주민에게 받은 크나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한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한돈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