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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음달 ASF 백신 공급 개시....첫 공급량 60만 두분

나베코 ASF 백신, 출시 행사 후 시범지역부터 적용....다바코, AVAC 백신도 출시 임박

베트남 언론이 다음달 6월부터 ASF 백신 60만 두 접종분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보도는 지난 23일 베트남 농식품부 차관의 말을 인용해 나왔습니다. 

 

 

해당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최초 상용화 백신이 될 ASF 백신 발표 절차는 막바지 단계입니다. 첫 출시의 주인공은 베트남의 국영 동물의약품 기업 '나베코(Navetco)'입니다. 나베코는 다음달 공식 백신 출시 발표 후 백신의 효과를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기 위해 메콩 삼각주 등 특정 지역에 60만 두 접종분량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에서는 나베코뿐만 아니라 다바코(Dabaco), AVAC 등의 다른 동물의약품 기업에서도 ASF 백신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모두 미국 정부가 개발한 백신 항원 균주를 사용하고 있으나 세부적으로는 미세하게나마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렸습니다. 사실상 서로 다른 백신인 셈입니다. 

 

베트남은 지난 2019년 불과 193일 만에 전 지역으로 ASF가 확산되어 당시 450만 두의 돼지를 살처분하였습니다. 지금도 산발적인 ASF 발생이 이어져오고 있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정부의 협조를 받아 일찌감치 백신 개발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3분기 백신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코로나19 영향 속에 기술적 한계 극복과 백신 효과 및 안전성 검증에 상당의 시간을 쏟아부으며, 출시 계획을 계속해서 미루어왔습니다. 나름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백신 출시 일정과 공급량, 시범접종지역까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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