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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 돼지 농장에서 분리한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 대장균의 비교 유전학적 특성 분석

국내 계열화 농장과 일반 농장 간 항생제 내성이 차이를 보임...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내성균 확산 차단 요구됨

 

본 연구는 한국에서 '계열화 농장(integrated farms)' 또는 '일반 농장(conventional farms)'에서 분리한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균'과 'ESBL/pAmpC β-락타마제 생성 대장균'의 분자적 특성과 관련성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이다.

 

계열화 농장과 일반 농장의 시스템 차이로 인해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 패턴과 분자적 특성이 서로 달랐다. 항균제 내성률은 계열화 농장보다 일반 농장에서 더 높았다. 'ESBL/pAmpC β-락타마제 생성 대장균' 비율은 일반 농장(9.8%)이 계열화 농장(3.4%)보다 높았다.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균은 식품사슬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어 중증 감염 시 치료가 실패할 수 있다. 따라서 돼지농장에서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내성균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Comparative genetic characterisation of third-generation cephalosporin-resistant Escherichia coli isolated from integrated and conventional pig farm in Korea, 서광원(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외, Journal of Global Antimicrobial Resistance, 2023]

 

번역 및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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