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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돈 소시지, 홍콩으로 수출되었다

6일 네가지 맛 소시지 제품 첫 선적, 향후 수출 확대 기대

농업회사법 금돈(대표 장성훈, 이하 '금돈')의 소시지가 홍콩으로 수출되었습니다. 



지난 6일 금돈의 소시지 1톤이 부산항에서 선적되어 홍콩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으러 홍콩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수출은 지난 2년동안 금돈이 각종 식품 박람회 참여와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이뤄낸 성과입니다. 



이번에 수출된 소시지는 네 가지 맛 제품(청양고추맛,카레맛,돈불고기맛,마늘맛)이며 방부제나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은 수제 가공품입니다. 



장성훈 대표는 '금돈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돈육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홍콩은 물론 베트남에도 소시지와 육포를 수출하고 내년에는 일본 수출도 추진하고 있어 수출 물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홍콩은 약 140여 종류의 소시지가 유통되고 있으며 년간 소시지 수입액은 2013년 기준으로 6.8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주로 미국, 중국, 유럽 제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목우촌, 제주도 등에서 수출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수출액은 13년 기준 40만 달러로 전체 홍콩 소시지 수입액의 0.5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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