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의 양돈장에서 화재 소식 입니다.
지난 27일 오후 9시 50분경 전북 익산시 왕궁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5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이 불로 돈사 1개동 230㎡가 전소되고 돈사 안의 자돈 23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146번째 돈사 화재이며 누적 피해액은 120억원입니다. 작년 동기 대비 140건보다 6건이 늘어난 수치이며 피해액도 17억원이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