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24시간 무인 자동소독이 가능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완공했습니다.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유입차단과 예방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을 5일 개최했습니다.
축산종합방역소는 총사업비 5억 86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0,729㎡, 건축면적 156㎡에 연무형 소독시설과 하부소독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준공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군의회 의장, 윤태한 창녕축산농협조합장 등을 비롯한 축산인 90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에 이어 차량소독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축산종합방역소는 연중 상시 운영하면서 축산차량에 의한 가축질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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