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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의 확산을 막자"...23일 전국 한돈농가 일제 소독 등 안간힘

전국 한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막기 위한 일제 소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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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전국 한돈농장에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독활동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와 18일 연천에서 ASF 확진 판정 이후, 바이러스 잠복기간이 최대 19일에 이르는 만큼 이의 추가 확산을 막고자 강도높은 방역활동에 나선 것입니다.

 

 

앞선 2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2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한돈농가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농가의 소독 참여를 독려하고 소독 모범 사례와 소독 요령 등을 전파했습니다.

 

 

이날 농장 소독을 실시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옥황농장의 박노황 대표는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전체에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장 밖 출입을 삼가고 방역에만 몰두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ASF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한돈농가가 합심하여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ASF 바이러스는 인체에 무해하며, 감염된 돼지는 절대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니 이전처럼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소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돈농가의 이러한 노력과 염원에도 불구하고 23일 김포에서 세 번째 ASF가 확진되었습니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에는 파주에서 새로운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다행히나마 모두 방역당국이 정한 중점관리지역 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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