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기술은 로켓을 쏘는 것과 같은 대단한 과학을 필요로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잊지 말고 지켜야 하는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덴브레드 인터네셔널'의 테크니컬 매니저 닐스 기어센 지난 18, 19일 양일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한국양돈연구회(회장 허상식, 이하 '양돈연구회') 주관 '제 19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양돈연구회 허상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세미나는 성장을 넘어 성숙한 한돈을 위한 미래전략을 위해 전문가들의 해법을 듣고 더불어 양돈선진국에서는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18일 첫 연자로 나선 연암대학교 송준익 교수는 '돈사사육 환경의 중요성과 공기의 질 관리'를 발표했습니다. 송교수는 강연에서 '환기에 있어 과거와 달리 공기속도와 가스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미래 돈사 환경 관리에는 소음, 먼지, 악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2018년 1월부터 시행되는 악취방지법과 관련하여 분뇨처리에 있어 슬러리보다는 스크레퍼 처리를 제안했습니다. 이어 두번째 연자로 나선 안기홍 소장(안기홍 양돈연구소)은 '공생을 위한 절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이하 'APVS')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APVS는 2년마다 개최되는 APVS 위원회 주최의 국제학술행사입니다.이번 우한 대회는8회째로서 '건강한 돼지, 안전한 돈육, 건강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서호국제회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태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러시아 등의 양돈수의사 및 전문가, 학자 등 1600여명 이상이 참석을 해 학술 교류와 함께 양돈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발표 초록은 전 세계 18개국으로부터 총 258개가 접수되었으며 양돈질병부터 식품안전, 돈육품질, 사양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겼으며 중국에서 제출이 가장 많았고 우리나라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12일 첫날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다음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현일 대표(옵티팜, 한국의 양돈생산과 질병), 조호성 교수(전북대, 증식성회장염균의 실험실적 항균작용), 장성웅 수의사(옵티팜, 자돈설사 관련 Enterococcus h
8월 덴마크에서 양돈연수과정이 실시됩니다.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는 심수보 박사(동물영양학)는 오는 8월 6일부터 13일까지 1주간의 일정으로 덴마크 달룸농대에서 '2017년도 제2차 덴마크 양돈연수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 달룸농대는 130년의 농업교육 관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심 박사는 '금번 연수과정은 세계 최고 양돈장 성적을 달성하는 덴마크 양돈장의 최신 사양관리 지식과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명품 양돈연수과정입니다.'라고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본 연수과정은 양돈농가, 한돈 2세경영인, 사료회사 직원 및 양돈관련 근무자 등이 대상이며 오는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심수보 박사(010-8768-9800,sooboshim@naver.com)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도 제2차 덴마크 양돈연수과정] ▶ 연수일시: 2017년 8월 6일 - 8월 13일▶ 신청마감: 2017년 5월 26일▶주요 연수내용 -덴마크 양돈업 소개 및 전 세계 최고의 농장 석적을 달성하게 된 노하우 소개 -덴마크 돼지 육종 및 번식체계 소개 -덴마크 양돈장의 위생표준, 차단방역 시스템, SPF (특
다음주 25일과 26일 양일간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가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축산·수의 분야 관련 기업에게는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 채용 및 홍보기회를 제공하고 축산·수의분야 취업 및 창업 희망자에게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관련 기업의 채용정보 습득과 전문 기업/전문가의 경험에 기초한 창업 노하우 전수 및 전문 상담 제공을 목적으로 열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행사입니다. 행사는 채용상담관과 창업상담관, 취업컨설팅존,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그룹 강의 및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펼쳐집니다. 주최 측은 약 6천여명의 구직 및 창업 희망자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28일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정현규)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2019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 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를 대표해 김영환 경제부시장이, 부산관광공사에는 심정보 사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고 앞으로 남은 기간 아시아에서 가장 모범적인 양돈학술대회를 부산시와 양돈수의사회가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을 상호 약속하였습니다. 2019년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는 제9회 행사로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수의사 및 산업 관계자들이 최대 2,000명이 참석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은 원년 개최국가로서 두번째 대회 개최국입니다. 양돈수의사회는 지난 2012년 제주 세계수의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살려 이번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도 최고의 행사로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금번 대회의 조직위원장 겸 대회장으로서 역할을 맡은 정현규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현장의 질병을 좀더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컴퓨터와 ICT기술의 접목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라며 ‘수의사 뿐만 아니라 생산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지난 21일 우진비앤지의 EU GMP 백신공장(충남 예산 소재)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약 236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우진비앤지의 백신공장은 로봇 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자동화 공장으로 용지가 1만7520㎡, 건축면적이 1만1749㎡에 달합니다. 공장 건물은 제조동과 행정동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PED 백신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국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동물용 백신 등을 생산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정황근 청장)은 1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윤종록 원장)과 4차 산업혁명 ICT 기반 농업연구 및 기술개발을 골자로 하는 연구·기술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CT 관련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점 협력분야는 농업 ICT 융복합 연구, 농업 ICT 상용화, 한국형 농업 ICT의 시장개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으로 농축산업분야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업무협약의 실효성 있는 후속조치를 위해 ‘4차 산업혁명 ICT 기반 농업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방안 도출’이란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도 함께 개최했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은 “빅데이터, IC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과의 공동연구 및 사업화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진흥청 정황근 청장은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팜 기술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과 가축의 생육상태와 재배·사육환경을 조절하고 원격 제어까지 할 수 있는 첨단기술로서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을 달성하
2017년 양돈수의사들의 첫 학술 포럼이 개최됩니다.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정현규)는오는 27일 대전 라온컨벤션 센터에서 '2017 수의양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월 보은 구제역 사태로 연기되었던 행사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지난 2월 구제역과 관련하여 '최근 구제역 발생현황과 특성 분석(구복경 연구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 '2017년 2월 발생 구제역의 특징들(김현일 대표, 옵티팜)', '구제역 백신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언(조호성 교수, 전북대학교)' 등이 발표되며 이어 '구제역 백신과 이상육(정현규 원장, 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 및 '구제역 백신의 피내 접종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권성균 원장, 선진 브릿지랩)'이 발표됩니다. 구제역 외에 마이코플라즈마 근절 사례 및 돼지증식성장병증, 돼지열병, 써코바이러스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현규 회장은 '이번 포럼에는 학술적인 내용과 현장의 경험들이 함께하고, 이 자리에서 공유한 내용들은 우리 각각의 양돈수의사들의 지식과 경험이 더해져서 현장에서 질병의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양돈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적극적으로 이용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