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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양돈산업의 중심으로!

제8회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성료...... 전세계 1600여 양돈수의사 및 전문가 참석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이하 'APVS')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APVS는 2년마다 개최되는 APVS 위원회 주최의 국제학술행사입니다. 이번 우한 대회는 8회째로서 '건강한 돼지, 안전한 돈육, 건강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서호국제회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태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러시아 등의 양돈수의사 및 전문가, 학자 등 1600여명 이상이 참석을 해 학술 교류와 함께 양돈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발표 초록은 전 세계 18개국으로부터 총 258개가 접수되었으며 양돈질병부터 식품안전, 돈육품질, 사양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겼으며 중국에서 제출이 가장 많았고 우리나라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12일 첫날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다음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현일 대표(옵티팜, 한국의 양돈생산과 질병), 조호성 교수(전북대, 증식성회장염균의 실험실적 항균작용), 장성웅 수의사(옵티팜, 자돈설사 관련 Enterococcus hirae 균 진단), 김원일 교수(전북대, 신종 써코 바이러스의 변이 역사 통찰) 등이 구두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윤경진 교수는 PED 컨트롤 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 마지막날 그리고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의 참석자를 불러모으는 등 큰 관심 속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편 14일 저녁에는 대한민국 양돈수의사의 밤 행사가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정현규)의 주최로 우한 시내의 한 호텔 식당에서 열렸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돈수의사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한 대회는 15일 폐회 선언과 함께 다음 개최지로 대회기가 전달되면서 4일간의 행사가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 다음 제9회 APVS는 2019년 8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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